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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0 전자소재 '일본 아성' 넘는다
  2. 2007.01.10 테크노세미켐, 향후 성장성 확보

전자소재 '일본 아성' 넘는다

국내 전자소재 업체들이 일본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냉음극형광램프(CCFL)용 형광체, 연성PCB의 폴리이미드 대체 잉크 등 핵심 소재를 잇달아 국산화,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분야는 특정 업체가 시장 공급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사실상의 독점 품목이어서 국산화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소재 분야의 대표적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인 LG화학과 대주전자재료 등이 최근 잇따라 CCFL용 형광체 개발을 마무리짓고 시장공급을 위한 제품 인증작업을 추진중이다. 또 썬테크(대표 곽봉주 http://www.ssuntek.co.kr)는 일본 니혼폴리텍이 독점해온 연성PCB용 폴리이미드 잉크를 대체할 수 있는 에폭시 잉크를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

LG화학은 3∼4년 전 연구개발에 착수한 CCFL용 형광체 개발을 사실상 마무리짓고 양산을 준비중이다. CCFL용 형광체는 국내 시장의 약 90%를 일본 니치아 등이 장악하고 있다. 현재 희성전자·우리이티아이 등 램프 업체와 제품 공급을 위한 스펙인증 작업을 추진중인 LG화학은 내년 상반기부터 LG필립스LCD 등 최종 고객사를 겨냥한 시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도 최근 CCFL형광체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위한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대주전자재료는 금호전기 등 램프업체를 통한 인증작업을 거쳐 내년 하반기쯤 제품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형광체 사업에는 약 75억원이 투입됐으며 양산이 시작되면 매달 16톤의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이사는 “그동안 대부분 CCFL 형광체에 외산제품이 사용됐지만 내년부터는 국산제품의 시장공급이 가시화되고 LCD TV 수요도 확대되면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썬테크는 연성PCB의 보호 및 절연용도로 사용되는 폴리이미드 잉크를 가격이 저렴한 에폭시 잉크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20톤 규모의 양산체제를 구비했다. 이 회사는 구조를 바꾸는 방식으로 연성 PCB용 에폭시 잉크를 개발했으며 폴리이미드 잉크 가격의 60%정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폴리이미드 잉크에 비해 미세공정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대형 PCB업체를 대상으로 승인작업을 진행중이며 일부 중소업체에게는 소량 제품을 판매중이다. 곽봉주 사장은 “3년여에 거쳐 품질 및 성능 개선을 했기 때문에 성능에서는 자신있다”며 “이와관련 4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CCFL 시장 규모는 6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램프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증설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대형 LCD나 신개념 BLU를 겨냥한 제품으로 선발 업체들의 벽이 높은 형광체 시장을 뚫을 계획이다.

 대주전자재료는 PDP 파우더 재료와 휴대폰용 전자파차폐 도료에 이은 차세대 제품으로 OLED 재료와 BLU용 형광체 등의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면광원 BLU용 형광체를 비롯, 외부전극 페이스트와 글라스 실 페이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나노(대주전자재료)

기능성 나노재료
 
 
 
광촉매
 
- 실버나노 분말 및 잉크, 연료전지 촉매등은 세계적인 기술개발의 초기 단계로
기술개발 완료시 다양한 용도로 시장이
급팽창 할것임.
 
- 광촉매는 국내외 시장 모두 신제품에 해당 되므로 상당한 신시장 전개가 예상됨.
- 알루미나졸, 실리카졸은 국내 개발 초기 단계임
- 개발속도 단축 및 사업화에 전력을 다해 시장을 선점할 것임.
 
 
 
- 산업용, 플라스틱용, 벽지용, DY용 캔제품 등 신제품 개발을  개발 공급 확대할 계획임.
- 새집, 새차 증후군 해소 등 맑은 실내
공기청정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
 
- 광촉매의 우수한 품질 확보, 자동차 백미러용, 건물 외벽용등 신제품 개발


씨스켐닷컴(2006-12-21)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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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세미켐(036830) - 일본 미쓰비시 케미컬과 전략적 제휴 체결...현대증권

- 투자의견 : Strong BUY(유지)
- 적정주가 : 32,000원

테크노세미켐은 일본 미쓰비시 케미컬 (Mitsubishi Chemical)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 이는 1) TFT-LCD 공정에 적용되는 유기재료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Joint Venture) 설립, 2) 하이브리드 카 (Hybrid Car)에 주로 사용되는 대용량 전해액 생산기술의 국내 독점권 확보 등임.

2007년 하반기 유기재료시장 진입: 유기재료시장은 1) 유럽연합의 환경규제 영향, 2) TFT-LCD의 공정개선을 위한 수요증가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2006년 현재, 국내 유기재료시장은 Mitsubishi Chemical, TOK, JSR 등 일본 업체들이 대부분 주도하고 있음. 따라서 테크노세미켐도 일본 미쓰비시 케미컬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2007년 하반기 국내 시장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

Resin BM의 대체 수요증가 전망: 2007년 하반기부터 동사는 1) 컬러필터의 삼원색을 유기재료인 레진을 이용해 구분하는 RBM(Resin Black Matrix)과 2) LCD 패널의 상하 압력으로부터 액정을 보호하는 유기재료인 Photo Spacer 등을 일본 미쓰비시 케미컬과 2007년 하반기부터 공동으로 생산할 계획. 특히 RBM은 유럽연합의 환경규제 영향으로 독성이 강한 크롬을 사용한 기존 BM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전망.

2008년부터 대용량 전해액 매출증가 기대: 테크노세미켐은 일본 미쓰비시 케미컬로부터 대용량 전해액 생산기술의 국내 독점권을 확보하였음. 대용량 전해액은 하이브리드 카 (Hybrid Car)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 하이브리드 카의 상용화가 기대되는 2008∼2010년 경부터 동사의 전해액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특히 대용량 전해액의 제조기술 확보는 유기재료와 더불어 신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됨.

동종업체 평균대비 42% 할인 거래: 현재 테크노세미켐 주가는 2007년 추정실적 기준, PER 8배에 거래되어 동종업체 (SSCP, 동양제철화학) 평균 PER 14배 대비 42% 할인 거래되고 있음. 그러나 동사의 2007년 추정 영업이익률, ROE는 각각 24%, 29%로 동종업체 평균 (15%, 13%)대비 높게 형성되어 여전히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됨. 강력매수 (Strong BUY)와 적정주가 32,000원을 유지함.


테크노세미켐, LCD 유기재료 합작회사 설립

http://www.cischem.com/classify/news/news_contents.asp?data_num=41716&data_part1=a

테크노세미켐(대표 정지완 http://www.tscc.co.kr)은 일본 대형 화학업체인 미쓰비시케미컬과 LCD 유기재료 합작회사 설립을 골자로 한 의향서(LOI)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사는 우선 약 5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입, 생산과 판매를 총괄하는 합작법인을 세우고 테크노세미켐의 충남 공주공장 부지에 관련 생산라인을 구축키로 했다. 합작법인은 내년 상반기부터 TFT LCD 제조에 사용되는 레진 블랙레지스트, 포토 스페이서, 컬러 레지스트를 생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이미 국내 패널 제조사에서 일부 제품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시장 진입을 선행 타진중이다. 테크노세미켐 측은 “곧 합작법인의 규모와 인력, 일정 등 세부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선 3개 제품의 생산·공급에 나선 뒤 향후 양사의 합의에 따라 다양한 제품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약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LCD 유기재료 시장은 이미 시장을 선점한 일본 기업들과 새롭게 시장을 파고드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분야로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공정 첨단화로 기술변화가 빠른 분야다.

레진블랙레지스트(Resin Black Resist)는 LCD 소자에서 적녹청(RGB) 화소간 빛의 섞임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유기 박막층으로 일본 TOK와 제일모직 등이 경쟁하고 있다. 포토스페이서(Photo Spacer)는 TFT-LCD기판 사이 간격유지에 사용되는 스페이서를 형성하는 감광액으로 JSR·동진쎄미켐·코오롱·제일모직 등이 경합중이다. 컬러레지스트는 LCD 컬러필터에 RGB 색상을 낼때 사용되는 소재로 LG화학·제일모직·동우화인켐·JSR 등이 국내 시장에 진입해있다.

테크노세미켐은 반도체·LCD 공정에 사용되는 식각액을 중심으로 CMP슬러리·특수가스 등을 생산하는 토종 전자재료 업체로 지난 3분기까지 991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약 1400억원의 연매출이 예상된다. 미쓰비시그룹의 계열사인 미쓰비시케미컬은 연매출 2조 3000억엔(한화 약 19조원) 규모의 화학전문 회사로 각종 석유화학 제품과 포토컨덕터·발광다이오드(LED) 등을 공급하고 있다.

씨스켐닷컴(2006-12-29)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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