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변수
  1. 원화절상 가능성 및 금리 인상 가능성
  2. 달러가치 하락 > 원유, 귀금속, 비철금속 등의 가격 상승 > 산업재 상승 가능성
  3. 미국의 잠재 위험 다시 부각
    • 미국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도 안고 있다. Bloomberg에서 집계한 09년 실적 대비 PER은 이미 07년 주가 고점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
    • 2010년 실적 대비 PER 역시 S&P500이 1,560선을 넘어 고점을 기록했던 때에 근접해 있다. 미국기업의 3분기 실적도 서프라이즈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2010년 실적 대비 PER 수준이 직전 최고치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분명 이익보다 주가가 빨랐다는 것을 반증한다
    • 또한 은행 파산은 계속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는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도 있다

1, 2번의 결합으로 인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철강, 은행, 화학, 유통, 섬유의복 업종이 원화절상 시기에 주가측면에서의 모멘텀을 받는 경향이 있다. 또한 원화절상이 원가절감 효과로 반영된 음식료, 유틸리티 업종도 경험적으로 원화절상 시기에 주가모멘텀을 크게 받은 업종이다.


황금에스티

  • 니켈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2010년 스테안레스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 전망
    니켈은 STS(Stainless) 원재료 비용의 70%를 차지하므로 니켈가격은 STS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다. 당사는 국제 니켈 수급완화, 달러화 약세, 전세계 경기회복 등의 근거를 바탕으로 2010년 비철금속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바, 니켈가격 상승에 따
    른 동사의 수익성 개선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2010년에는 매출액 확대와 함께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으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한다.
  • STS 강관업체, 미주 STS 인수로 사업다각화 및 성장성 기대
    황금에스티는 지난 10/12, STS 강관업체인 미주STS의 지분 40%(4,000주)를 44억원에 인수하였다. 인수 목적은 원재료인 STS 열연강판 공동 구매 등을 통한 구매력 증강 및 STS 강관 진출 등 사업다각화 차원이다. 현재 미주STS는 임가공사업만 하고 있으나 강관 매출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800~1,000억원 규모의 매출과 8~10%의 순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후판 가공공장 설비투자 완료로 2010년 탄소강 부문 매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
    황금에스티는 지난 2008년부터 당진에 두꺼운 열연코일(후판)을 가공할 수 있는 코일 센터(Heavy Gauge)를 건설 중에 있다. 설비 투자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므로 동사의 탄소강 부문의 매출은 2010년부터 작년 220억원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바, 동사의 매출증강 및 실적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다.
  • Valuation: 컨센서스상 13,500원. 현재가 8990원. 전고점 12,345원. 12,000원을 목표로 한다면, 33%의 상승여력

고영
  •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적용되는 솔더 페이스트를 3차원으로 검사하는 SPI(Solder Paste Inspection)장비업체임. SPI는 필수장비가 아닌, 공정효율 개선품목으로서 경기침체 영향이 커 금년 상반기 매출은 큰 폭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도 적자전환 됨 
  • 80여 고정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전자부품 조립업체들의 SPI장비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회복시 실적 상승 탄력회복 기대. 업계최초로 불량여부를 3차원으로 검사하는 AOP(Automated Optical Inspection)장비 개발에 성공해 신규수요 창출 기대
  • 고영이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라는 점 ▲주력제품인 3D SPI 시장에서 4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회사라는 점 ▲신규장비인 3D AOI 장비의 출하가 임박했다는 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는 점 등이 주요 투자포인트
  • 후공정쪽의 검사장비 회사들도 이미 턴어라운드중임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166 58.4 32 29 772 0.0 0.0 35.3 -0.7 -25.4
2007(A) 233 40.1 53 47 1,200 0.0 0.0 37.7 -0.8 -31.4
2008(A) 343 47.5 59 81 1,675 4.2 1.1 32.8 2.8 -52.0
2009(E) 271 -21.1 19 19 362 36.0 1.6 5.4 17.0 -47.0
2010(E) 513 89.3 118 98 1,846 5.6 1.2 23.0 2.8 -45.2

  • 시가 총액이 504억원으로 작은 것이 리스크 요인
  • Valuation: '10년 EPS 1,846 * 8 = 14,768원. 현재가 9390원. 전고점 12,300원. 약 20% 정도의 상승여력


팅크웨어

  • Winner takes all
  • 경쟁자들이 다 죽어나가고 있다. 현대차 계열사인 앰엔소프트가 유력한 경쟁자이긴 하지만...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5(A) 438 112.6 42 37 701 0.0 0.0 31.0 0.3 12.5
2007(A) 1,622 60.0 220 172 2,296 17.3 4.4 31.7 11.9 -25.4
2008(A) 2,143 32.1 139 107 1,369 6.8 0.9 14.5 3.2 -17.5
2009(E) 2,157 0.7 132 117 1,492 8.9 1.3 14.2 4.5 -38.8
2010(E) 2,242 3.9 166 146 1,866 7.7 1.1 15.2 3.0 -44.9

  • Valuation: 09, 10년 평균 EPS인 1679원에 PER 8을 적용하면, 1679 x 8 = 13,442원. 전고점 15,350원. 현재가 10,900원으로 19% 정도의 상승여력
  • 유화증권 리포트에서는 10년 EPS를 좀 더 높게 보고 있다.
  • 그러나 리스크 요인도 많다: 성장성 악화(이런 단말 종목들은 수출이 안 되면 성장이 어렵다. 제품 사이클은 2년 정도), 대기업 계열사인 앰엔소프트와의 경쟁, Before Market으로의 성공적 진입 가능성 등등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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