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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3 신선 스티커 & 타임 스트립
출처: http://healthcare.joins.com/news/wellbing_article.asp?total_id=3283923

음식 상하면 녹색 → 붉은색
GS마트, 내일부터 ‘신선 스티커’ 시범 적용
유통과정에서 식품의 변질 가능성을 색깔 변화로 알려주는 스티커가 국내에 도입된다.

GS리테일은 식품의 유효 기간과 보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신선스티커 이오(eO)’를 4일부터 GS마트 고양점에서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스티커는 투명 필름 안에 인체에 무해한 유산균 젤을 넣어 만든 것으로 신선함이 요구되는 식품의 포장 위에 부착돼 젤의 색깔 변화를 통해 신선도를 알려준다. 생산자가 정해놓은 보관 온도와 유효 기간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 유산균 젤의 색깔이 변해 누구든 쉽게 제품 상태를 알 수 있게 한 것.

식품이 신선한 상태에서 젤은 초록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고 온도가 높아지면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녹색에서 자주색까지는 해롭지 않지만 붉은색으로 변한 제품은 변질됐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섭씨 4도에서 3일 동안 보관하도록 설정한 스티커가 섭씨 10도에서 방치됐다면 유효기간은 3일보다 더 짧아져 스티커 색깔이 빨리 변하고, 섭씨 4도에서 3일 이상 보관해도 색깔이 변하기 시작한다.

이 스티커는 프랑스 크리올로그에서 개발돼 프랑스 유통업체 르 클레르 하이퍼마켓, 카르푸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전체 GS마트 매장으로 이 스티커 부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일중 MD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식품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져 신선스티커를 도입하게 됐다”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타임스트립

출처: http://www.uk.or.kr/new/list.html?mid=m02_03&lang=k&uid=16015&page=8&act=view&keyfield=&key=&dsort=0&dsubject=&PHPSESSID=d662ba03d8556e7656c263b23f4c093a

식품이 얼마간의 기간 동안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일회용 ‘시계’가 영국에서 개발되었다. 타임스트립이라는 이름의 이 장치는 식품이 냉장고에 들어간 후부터 식품의 상태가  어떤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표시해주는 장치다.

타임스트립은 가공 식품이나 냉동식품을 언제까지 소비해야 하는지, 남아있는 기간을 알려주며 해당 식품을 언제 소비하면 영양 면에서 가장 좋은지도 표시해 준다.

각각의 스트립의 앞면에는 하나의 기포가 있는데 이것을 터뜨리면 착색제가 흘러나와 앞면 전체에 스며든다. 이 착색제가 다 스며들어 없어지는 속도는 스트립에 특수 재료가 몇 겹이나 부착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스트립들은 다양한 기간별로 구분되어 나온다. 냉장 식품의 경우 하루에서 6 주짜리 스트립까지 있고 냉동식품의 경우에는 최장 4 개월짜리까지 있다.

캠브리지 출신의 루벤 이스비츠키와 런던의 폴 프리먼이 바로 이 제품의 발명가들로 그들은 하포드셔 히친에 회사를 설립했다. 그들은, 이 타임스트립이 일단 뚜껑을 열어 사용한 식품을 여러 달 동안 냉장고에 내버려두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치라고 말한다. 이것은 또 미리 가공해서 파는 양념들과 조제 식품(요리한 고기, 샐러드, 훈제 생선, 소시지, 통조림 등) 상점에서 파는 식품들, 유아식, 미리 짜놓은 모유, 심지어는 콘택트렌즈 용액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스비츠키(34)는 집에서 부인과 대화를 나누다가 이 제품에 대해 착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내가 싫어하는 것은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인데, 어떤 식품들은 뚜껑을 연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었다”고 그는 설명한다.

이스비츠키와 프리먼은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치의 개발에 착수했는데 그들은 이 장치가 그 밖의 다른 여러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의료 기기 제조업체들과도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또 그들은 뒤쪽에 코르크가 달린 병마개 안에 타임스트립을 부착하여 병마개가 뜯어지면 이 장치가 작동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마다 영국에서는 최고 450 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식품 유효 기간을 알지 못해 음식과 관련된 질병에 걸리므로 식품 산업이나 부패 가능한 식품 관련 산업(야채, 생선 등) 분야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의 포장지에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명시해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타임스트립의 컨설턴트 피오나 헌터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에게 가공 식품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고 보관할 것인가를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 식품이 신선하지 않으면 건강에 위협을 줄 뿐만 아니라 식품의 영양가도 감소된다. 타임스트립은 각 가정에서 부패 가능한 식품을 관리하는 데 귀중한 도구가 될 것이다.”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요령들은 다음과 같다.

* 달걀, 닭고기, 햄, 참치, 파스타 샐러드 등 상점에서 가공된 식품들을 냉장 보관할 때는 3 - 5 일을 넘겨서는 안 된다.

* 카톤팩에 담긴 과일 주스는 일단 개봉한 후에는 냉장고에서 7 -20 일 이상 보관해서는 안 된다.

* 소프트치즈의 냉장 보관 기간은 일주일이다.

* 아이스크림의 냉동 보관 기간은 1 개월이다.

* 권장 보관 기간을 넘긴 식품은 먹어도 안전한 경우도 있겠지만 영양가와 맛이 훨씬 떨어진다.

* 식품을 최대한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고의 온도를 화씨 0도, 냉장고의 온도를 화씨 34 -40 도에 맞춰 놓는다.

* 부패 가능한 식품은 냉장고에서 꺼낸 후 실온에 2 시간이상 두면 절대로 안 된다.   

식품을 대량으로 보관하는 업체들을 위한 상세한 정보를 얻으시려면 타임스트립 고객 직통 전화를 이용하세요.

전화: +44 1462 429 712

Contact:
Times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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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44 20 7693 6999
 
E-mail: amanda@frankpr.it 
Web: www.Timestrip.com

식품/유통쪽은 마진이 박해서 저런 좋은 제품도 가격 문제로 인해서 채택이 되기 어려운 면도 있다.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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