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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investment/display 2008. 4. 19. 16:23

비상장회사이며 OLED 장비업체중 유망한 것으로 보이는 회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11130194


선익시스템, OLED 장비 수출

선익시스템(대표 임훈)이 독일에서 140억원(1000만유로 이상) 상당에 달하는 3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공급계약을 하는 개가를 올렸다.

선익시스템은 이로 인해 매출확대는 물론이고 일본업체를 제치고 오스람, 필립스, GE 등 세계적인 조명업계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도 선점했다.

선익시스템은 독일 국립연구소인 프라운호퍼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구축하기로 한 2세대(370×470㎜) OLED 조명 파일럿 생산라인에 증착 및 봉지장비를 일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선익시스템 장비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2세대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 연간 1만3000㎡에 이르는 양산연구용 OLED 조명을 오스람·필립스 등 세계적인 조명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LCD 핵심소재 액정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머크와 세계적인 OLED 재료업체 노발레드에도 각각 OLED 조명 물질 연구개발용 증착 및 봉지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임훈 선익시스템 사장은 "이번에 공급할 장비는 OLED 패널이 아닌 OLED 조명용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한국 업체는 OLED 패널 장비 경쟁에서 일본에 번번이 고배를 마셨지만 조명용 장비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유럽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OLED 패널용 장비시장에서는 지금까지 도키·알박 등 일본업체가 양산라인 장비 수주를 싹쓸이하는 등 한국 장비업체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면 발광이 가능한 OLED 조명은 △고휘도 △저전력 △친환경 등의 장점으로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 조명을 빠르게 대체하며 2011년 2조5000억원, 2020년 15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내다보고 있다.

OLED 패널은 유리나 플라스틱 기판에 적·녹·청의 유기물질을 증착해야 하지만 조명은 백색 유기물질만 증착하면 만들어지기 때문에 양산성과 시장성이 훨씬 높아 해당 장비 시장도 반도체·LCD 장비에 못지않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LG화학 등 대기업들이 신수종사업으로 OLED 조명사업 진출을 적극 타진 중이어서 OLED 조명용 장비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그 외 관련 기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10220094 
http://www.ei.co.kr/articles/publication_view.htm?cate_a=3&countc=7&countb=33&idx=579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5030402013732717004
http://www.ei.co.kr/articles/publication_view.htm?cate_a=3&countc=7&countb=33&idx=2688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503040201373271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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