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타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8.19 완리인터내셔널
건축 외장재인 외벽타일 제조 전문업체
http://www.wanli.co.kr/index.asp

  • 동사는 2008년 7월 4일자로 홍콩법에 의거하여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 2011년 6월 코스닥 상장되었으며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와 만리(중국)태양능과기유한공사를 자회사로 소유하고 있음. 이들 자회사는 중국 건축물 외장재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벽타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임.
     
  • 신규 설비투자를 통해 테라코타 패널, 도자태양열 타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양산할 예정임. 이를 위해 만리태양능과기유한공사를 2010년 11월 설립해 공장과 생산시설을 건설 중임. 중국의 신규주택 수요 증가로 인해 동사가 생산하고 있는 건축도자타일의 영업환경이 호전되면서 향후 높은 실적 개선 기대가 가능할 전망임.

    출처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6/12/0302000000AKR20110612000800008.HTML
  • (진장=연합뉴스) 송혜진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을 하루 앞둔 12일 중국 외벽 타일 전문업체 완리인터내셔널의 우뤠이비아오 대표는 공모가(4천100원)가 희망범위(4천100원~5천500원)의 최하단으로 책정돼 안타깝다면서 한국 투자자들에게 옥석을 가려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도자전문대학 졸업 직후 타일업체에서 8년간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종자돈을 마련해 1991년 완리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를 창립했다.

       업계 경력만 29년. 반평생을 타일업계에 바쳤다. 세 자녀(2남1녀)도 이 회사에서 가업을 잇고 있다.

       중국고섬[950070]의 거래정지와 중국원양자원[900050]의 어선 사진 조작 논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자 완리인터내셔널은 한국 기자들을 중국 푸첸성(福建省) 진장(晋江) 현지 공장으로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했다.

       우뤠이비아오 대표는 "다른 (중국) 기업의 부정적인 소식 때문에 악영향을 받았지만, 현지에서 아주 잘하고 있고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런 사실을 한국인에게 꼭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완리인터내셔널은 한국에 상장된 다른 중국 기업과 차별화를 위해 한국인 사외이사 선임, 내부통제관리위원회 등 장치를 마련했지만 `차이나디스카운트'를 피할 도리가 없었다.

       청약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국내상장 중국기업의 주가가 동반 급락한 여파로 1.09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부 개인투자자가 청약 대금을 내지 않아 최종적으로 36억원의 규모의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

       --공모가가 최하단으로 나왔는데 심정은
    ▲마음이 아프다.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의 부정적인 소식이 나온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주 잘하고 있고, 인정받는 기업이다. 안타깝다. 한국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상장 첫날 주가가 올랐으면 좋겠다.

       --차이나디스카운트가 불거졌다. 투자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중국기업과 차별화하는 방법을 많이 모색했다.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했고, 한국에 상주하는 사외이사도 선임했다. 공모 자금 사용내용을 회계법인 딜로이트에서 검증받아서 자율공시할 것이다. 상장 후에도 임시 대리인을 통해 한국의 공시규정에 따라 여러 공시사항을 내보낼 것이다.

       --공모자금 사용내용 공개는 언제쯤
    ▲공모자금이 생산설비 자금으로 투입되는 시점에 공시하겠다. 반기보고서 제출하는 시점이나 그전이 될 거다. 공모자금은 별도의 외환 자금계정을 통해 관리하기로 했다. 회계법인이 거래원장 등에 대한 확인절차를 수행하고, 그 확인서를 근거로 자율공시를 할 예정이다. 그 이후 남아있는 자금사용도 내부통제관리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한국 시장에 상장하려는 이유는
    ▲테라코타, 도자태양열타일로 한국이나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 한국 상장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완리의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 또, 한국산업은행(KDB)에서 투자받아서 한국시장에 대한 정이 있었다. 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를 신뢰하는 점도 한 요인이다.

       --한국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 있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채용했다.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면 한국에 사무소나 영업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시장 상황을 봐서 결정한다.

       --외벽 타일문화가 한국인들에게 생소하다. 중국에서 대중화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중국 송나라 때부터다. 초기에 수작업으로 장식용으로 하던 것이 건물 외벽에 붙이는 것으로 발전했다.

       --왜 외벽 타일이 인기가 있다고 보나. 유행이 바뀌거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런 문화가 사라질 가능성은 없나
    ▲외벽타일은 수천 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문화가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외벽타일은 기존의 도료, 페인트, 대리석, 기타 외장재와 비교할 때 수명이 길고 가격이 저렴해 경쟁우위가 있다. 대리석 가격의 수십 분의 일밖에 안 된다.

       ▲외벽재로 외벽타일이 얼마나 활용되나
    지역마다 차이는 있다. 해변지역인 저장성(浙江省), 산동성(山東省), 장쑤성(江蘇省)에서는 건물의 80%가 타일을 외벽재로 활용한다. 내륙으로 가면 그 비율은 40~50% 정도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

       --새로 개발하는 도자태양열타일의 경쟁력은
    ▲기존 제품인 집열판의 평균 수명이 6~7년인 데 비해 도자태양열타일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설치하고 계속 쓰는 거다. 가격도 더 싸다. 집열판의 판매가는 1㎡당 2천 위안이지만 도자타일은 ㎡당 150~200위안이다.

       효율도 일반제품보다 좋다. 일반적인 제품이 물을 85도까지 가열할 수 있다면 똑같은 에너지를 사용해 도자태양열타일은 90~100도까지도 가열할 수 있다.

       --도자태양열타일은 이 회사에서 최초 생산하는 제품인데, 수요처가 있나
    ▲도자태양열타일은 중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 방향과 맞다. 중국 정부는 일정 높이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태양열 제품을 쓰면 보조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선은 신공장에 들어서는 기숙사에 설치해서 영업할 때 고객에게 보여줄 생각이다.

       --도자태양열타일 예상 매출액은
    ▲한 라인당 연간 1.5억 위안(약 251억원)으로 보고 있다. (완리인터내셔널은 이달 말 도자태양열타일 1개 라인의 양산을 시작한다. 이후 시장반응을 보고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hope21@yna.co.kr 



    공장은 실제로 짓고 있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233286596281064&SCD=&DCD=A10105
    http://economy.donga.com/3/all/20110612/37967931/1

    Posted by trig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