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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8 카자흐스탄 진출 국내기업

유전 개발

- 석유공사, 삼성, LG, SK, 대성 등 5개사는 2002.3 원유개발 컨소시움을 구성, 카스피해 및 육상유전개발 참여를 적극 추진하여 4년만에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계약을 올해 5월말
앞두고 있음

- 노무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방문(2004.9)을 계기로 카스피해 유망광구 선정을 위한 의정서에 서명, 2005년 2월에는 카스피해 잠빌 광구에 대한 기본계약서(HOA)를 체결

- 한국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한 잠빌광구는 추정 매장량이 10억배럴로 우리나라가 1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국내 이업들이 외국에서 확보한 유전 가운데 나이지리아 해상광구(20억배럴) 다음으로 큰 것

- 이번 계약을 앞두고 카자흐스탄 측은 국제유가 상승과 유전 개발 열기에 편승하여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며 계약을 연기하였으며 3년전에 비해 5배에 달하는 사이닝보너스(Signing
Bonus)를 요구

- 석유공사, LG상사, SK 등은 잠빌광구 외에도 여타 카스피해 해상광구 및 육상광구 공동개발을 적극 검토중

○ (주)세하
- 2005년 7월 악토베 지역 소재 광구의 개발권을 취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카자흐스탄 진출하여 현재 West Bozoba, Sarkramabas의 2개의 광구에서 개발사업 진행중

건설부문

○ (주)동일하이빌
- 2004년 국내건설사 최초로 카자흐스탄 진출
- 2005년 9월 아스타나시 대통령궁 앞에 `하이빌 타운` 380 가구 1차 분양을 마친 데 이어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20~120평형 아파트 3,000여 가구를 분양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가 10억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
- 국내의 온돌문화를 적용하고, 시공과정의 대부분을 국산자재를 활용하여 고급주택수요 충족

○ (주)우림건설
- 알마티 시내에 약 3,500세대의 대규모 고급 주상복합단지와 비즈니스센터인 ‘애플타운’을 건설중으로 2조5천억~3조원의 매출이 기대되 해외 주택건설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
- 총 사업기간이 64개월에 달하며 2011년 5월 완공예정
-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금호생명, 동부증권, 한화증권 등 5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2,000억을 P/F 투자

○ 이외에도 성원건설, 삼부토건, 진흥기업, 토지공사, 신일건설 등 다수의 중견 건설업체들이 주택사업에 착수했거나, MOU 체결 등을 통해 현지사업에 나서고 있음

○ 카자흐스탄 건설시장은 건설업체들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및 건설 자재 관련 산업에까지 유망한 사업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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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능한 장내기업
 - 범양건영
 - 세하
 - 성원건설
 - 삼부토건
 - 진흥기업

국내 건설업계 카자흐스탄서 아파트 건설 붐

 


중견 건설업체 성원건설의 마케팅팀은 요즘 국외 부동산 구입에 관심있는 부유층 고객들에게 보여줄 영상 홍보물과 카달로그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본보기집을 두바이 현지와 서울 테헤란로에서 동시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지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을 대상으로도 분양하기 위해서다.

국내 건설업체들의 자본력이 풍부해지면서 외환위기 이후 중단되다시피 했던 국외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국외 개발사업은 건설사가 직접 땅을 매입해 시공한 뒤 분양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런 직접 개발사업은 시공만 하는 도급사업과 달리 적지않은 투자비가 드는데 반해 성공할 경우 수익성도 그만큼 높다는 게 매력이다.

올들어 국내 건설업체의 대표적인 국외 개발사업으로는 대우건설, 경남기업, 동일하이빌, 코오롱건설, 대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따낸 1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새도시 개발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하노이 홍강 남부 호따이호따이 지구에 상업시설과 아파트 4500가구를 짓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아파트 분양사업에서 잔뼈가 굵은 중견 건설사들의 국외 개발사업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성원건설은 두바이 비즈니스베이에 짓는 주상복합(260가구) 외에도 오는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25층 400가구짜리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반도건설도 두바이 비즈니스베이에 지상 50층짜리 주상복합 2개동을 건설하고 있다.

동일토건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6만여평의 터를 사들여 2010년까지 6단계에 걸쳐 주상복합아파트 등 40개동 3천여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 1차 분양에서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중견 건설사 신일은 중국 상하이 징안구에 연면적 3만평 규모의 오피스빌딩과 상가로 이뤄진 ‘징안스퀘어’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일쪽이 40%의 지분을 갖고 현지 업체와 공동투자했으며, 내년 초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건설사들의 국외 개발사업이 활발한 것은 국내 토지가 절대 부족한데다 국내 건설경기 위축으로 활로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또 업체들이 지난 몇 년동안 국내 시장 호황을 통해 자본을 축적해,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내국인의 국외 부동산 구입에 대한 규제가 대폭 풀린 것도 큰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는 내국인이 100만달러 한도에서 투자 목적으로 국외 부동산을 취득하는 게 가능한데, 앞으로 투자금액에 대한 규제는 더 완화될 예정이다. 주택업계 한 관계자는 “성원건설의 두바이 주상복합 분양이 잘 되면 중견 건설업체들의 국외 개발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주요건설사의 카자흐스탄 공사 현황

    

              

계 약 액

 

공간종합건축

메가센터 레지던트 콤플렉스 프로젝트

3,500

2.9%

 

파크뷰 오피스빌딩 프로젝트

500

10%

 

아트라우 리비에라 주택단지

450

미착공

신일건설 

      알마티 주상복합 공사(15,000m2)

미착공

동우이엔씨

알마티주상복합상가(2 m2)

600

미착공

파워코리아

알마티 주상복합공사(100세대) 

 

50%

동일하이빌

하이빌 아스타나 주거복합단지 ABC블럭(3,000세대)

382,242

10%

삼성물산

제스까즈간 종합병원 건설공사

108,000

완공

삼부토건

CNP-Shanyrak 주상복합 APT공사

69,932

미착공

해덕건영

딸드쿠르간 제틔수 종합운동장 보수공사

3,449

미착공

우림건설

알마티주상복합 APT공사(4,300세대)

 

미착공

현진에버빌

알마티 주상복합 APT공사(1,000세대)

미착공

성원건설

알마티 주상복합 APT공사(400세대)

 

미착공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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