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F와 EV/FCF

investment/resource 2008. 3. 19. 13:33
FCF = Operating Cash Flow (OCF) - Capital Expenditures
       = 순영업이익(Net Operating Profit) - 세금 - 순투자 - 운전자본 순변화
       = NOPAT(세후영업이익) - 순투자 - 운전자본 순변화(Net Change in Working Capital)

즉, 운영비용뿐만 아니라, 투자와 세금을 제하고 남은 현금흐름이다.

EV(Enterprise Value)
       = 시가총액(주주지분) + 순차입금(채권자지분)
       = 시가총액 + 이자지급성 장단기차입금 - 현금 및 현금등가물, 유가증권 등

EV/FCF = Enterprise Value / Free Cash Flow

PER와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PER = Market Cap / Net Income 에서 당기순이익은 회계방법이나 매출인식등에 의해서 같은 업종이라도 회계적인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FCF는 회계방법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재무안정성 측면을 고려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이 방식이 좋을 수 있다.


FCF에 대한 출처
http://cafe.naver.com/kyh1335/3525

(단위)

현금흐름 종류
case 1 case 2 case 3 case 4
영업활동현금흐름              100               50              -30             -30
투자활동현금흐름              -70             -70              -40               40
재무활동현금흐름              -20               20                60               10
증가한(잉여 현금)               10                0              -10               20

     
case 1의 경우에는 영업에서 100억을 현금으로 벌어 들여 기계장치등 투자를 하는데 70억을 지출하고 남은 30억중에 20억은 차입금상환이나 배당을 하거나 자기주식취득에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도 기초보다 현금이 10억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회사가 성장하는 가장 좋은 회사의 현금흐름표입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는 (-)가 좋습니다. 
      
case2  이경우는 기업이 성장기에 들어서서 자금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기업이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50억을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과 차입과 증자를 통한 20억을 통해 70억을 공장에 사는데 투자했습니다. 
만약 설비투자에 대한 대가가 빨리 돌아온다면 상당히 좋은 이익을 만들어 낼것입니다.  
      
case3의 경우에는 최근에 부도가 난 우영같은 현금흐름표입니다. 영업에서 마이너스이고  투자활동에서 계속 돈이 들어가고 부족한 자금을 은행에서 차입하거나 주주의 호주머니돈을 빼어가는 나쁜 회사의 현금흐름표입니다.  현금흐름이 이런회사를 투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case4의 경우에는 구조조정을 하는 회사로 보입니다.  투자금액을 회사하는 것을 보면 사업부를 정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적자사업부로 인해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입니다.   
      
간단한 사례를 들어 현금흐름표를 분석했습니다. 현금흐름표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볼것은 영업활동의 현금흐름이 +인지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자유현금흐름(영업 cash flow- 투자 cash flow)가 + 기업이 가장 좋은 현금흐름표입니다.  
case 1 같은 기업은 가장 좋은 형태의 기업입니다     
회사가 계속적으로 몇년간 이런식의 현금흐름표를 가지고 있다면 조만간에 많은 이익을 낼 회사입니다.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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