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의 오디오 기기를 장만하려면 다른 것을 완전히 희생해야 하므로 가정불화(?)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백만원 내외, 비싸야 2백만원 안쪽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좁혀야 한다. 그래도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거해서인지 많은 브랜드에서 이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다행이다.
캠브리지 오디오는 영국의 중급 오디오 브랜드로 상당한 수준의 앰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엔트리 레벨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Azur 340A는 정말 괜찮은 선택이다. 현재 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가격부담이 없고 왠만한 스피커와도 매칭이 잘 되며 디지털기기와의 연결도 좋아 AV시스템 구축에도 효과적이다. 출력은 40와트로 가정용으로 충분한 출력을 내고 있다. 디자인도 심플하여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가격, 성능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모델로 오디오 입문자에게 적격이다.
캠브리지 오디오 Azur 340A
캠브리지 오디오와 더불어 영국이 자랑하는 대중 오디오 브랜드가 나드다. 이전 모델 3020이 앰프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이후 C320BEE가 그 후예격으로 등장했다. 50와트 출력임에도 파워풀한 사운드를 낸다. 그래서 관현악 등 금관악기나 재즈음악, 록 등 힘을 요구하는 소리 재생이 좋다. 대체로 스피커 매칭이 쉽지만 대형 스피커보다는 북셀프나 2웨이 스피커에 잘 어울린다. 중저가 앰프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 중 하나다.
나드 C320BEE
나드 M3
http://blog.naver.com/jbo117/70023097310
로텔 역시 엔트리급 앰프로는 최고의 선택이다. 해상도가 탁월해 AV시스템을 설치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격대 역시 저렴하다. 오늘 소개할 RA-01은 로텔의 엔트리 앰프로 앞서 소개한 2개의 앰프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된 상황인데 재즈, 로텔은 조작감이 좋고 사운드의 왜곡이 적어 눈을 감고 들으면 고가 제품군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찬사를 받았다. 무엇보다 각종 오디오 잡지에서 올해의 앰프로 선정된 적이 많은 공인된 우수 앰프이다.
로텔 RA-01
100만원 이하의 앰프군 중 위 세 모델은 현재 인기가 가장 좋은 제품으로 디자인, 음질, 내구성 모두 우수하고 에이징 기간이 짧아 사용에 어려움이 없다. 스피커 매칭도 까다롭지 않다. 기능이 다양하지 않지만 입문자에게 다양한 기능은 오히려 오디오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막을 수도 있어 이 앰프들로 적응을 어느 정도 한 후에 업그레이드를 차근차근 해 나가면 될 것이다.
소비자 만족도 6년 연속 1위 오디오샵 금강전자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92970055&colTrack=news&urlTrack=news1
오디오 아날로그 푸치니가 좋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얘기하던데...
http://raker.egloos.com/2233000
http://cafe.daum.net/helloav/2D2s/113 푸치니 세탄타
http://www.kingsound.co.kr/files/review/rre1001332.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