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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의 리포트


  • 화폐가치 = 인플레이션의 강도. 불확실성이 증대되면 금가격도 오른다.
  •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실물투자
  • 경기확장국면이 동반하게 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 목적으로 실물(특히 귀금속)을 보유하려는
    욕구가 커진다. 금은 전반적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한 방어수단임과 동시에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최근 금가격의 상승은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면서, 불안정한 경기 하에서 안전자산으로서
    가장 적합한 투자라는 평가 때문이다.
즉, 달러 약세가 지속된다면 금 가격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비철금속
  • 시장참여자의 투자심리에 따른 오버슈팅
  • 투기적 목적의 시장참여자와 실수요자(헷지를 위한 시장참여자)가 공존
  • 투기적 참여자는 재화의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킨다. 하지만, 헷지를 위한 시장참여자는 예를 들면 풍산은 3개월후 납기를 예정으로 제품을 수주받으면, 미리 동매수 선도거래를 통하여 3개월간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한다.
    즉,선도거래를 통한 헷지는 시장참여자의 수익성 극대화에 기여하고 시장의 가격 예측 능력을 높여주어서 오히려 재화의 가격 안정성에 기여하게 된다.
  • 그렇다면 현실은? 투기적 참여자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선물시장의 존재가 더 큰 가격 변동성을 초래
  • 관련종목: 고려아연, LS, 황금에스티, 풍산
철강
  • 세계 (실물) 경기 및 실수급: 실질적인 수급을 결정짓고, 이에 따른 가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
  •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경제적, 비경제적 요인의 근원이 되지만, 원자재의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의 강도가 다르므로, 같은 경제적 환경에서도 가격의 흐름이 다르게 나타난다.
  • 또한, 합금철에 대한 수요는 조강 생산량과 연동하며 증가한다
  • 관련종목: 포스코 및 기타 대리점, 합금철(동일산업, Simpac ANC, 태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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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 산업 현황 및 전망

http://www.bcg.com/publications/files/BeyondtheBoomFeb07.pdf

◈ 개요 및 주요 내용
- 글로벌 철강 산업은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데, 글로벌 전체를 통틀어 엄청난 규모의 철강들이 생산되고 활용되고 있음.
- 소위 말해 유럽,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한 철강 기업 삼각형들은 높아지고 있는 철근의 가격과 더불어 현금 흐름에서의 강점을 보유하고 자신의 시장을 점차 세분화함으로써 높은 이득을 얻고 있음.
- 더구나 높아지고 있는 원재료 가격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철강 산업에서의 기업들이 달성하는 수익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임.
- 그렇다면 얼마나 이러한 철강산업의 호황이 지속될 것인가라는 질문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붐을 주도하는 가장 큰 동인으로는 중국 시장에서의 철강에 대한 높아지고 있는 수요가 될 수 있음.
- 이와 동시에 중국 시장의 철강산업 내에서의 수요가 줄어든다면, 그리고 러시아나 인도, 브라질 등과 같은 국가들의 발전 단계에서 철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면 글로벌 철강 산업의 구조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도 발생하게 될 것임.
- 향후 10년 동안의 글로벌 철강 산업의 발전 궤적은 아마도 단순히 철강 상품 공급 기업들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철강을 소비하는 세부 분야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철강 산업의 개요
- 글로벌 철강 산업은 최근 들어 큰 규모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데, 1970년대 이후로 산업 내 초과 설비의 문제나 효율성의 향상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못하는 구조 등으로 인하여 성과는 앞으로 더 성장하지 못하고 높은 장벽에 부딪치게 되었음.
- 그러나 이러한 경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데, 중국의 경제 호황을 중심으로 철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임.
- 중국의 철강에 대한 수요는 2001년에서 2006년 중반까지 매 년 7%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적으로 볼 때, 2006년을 기준으로 생산된 철강의 원 형태 기준으로 약 1십 2억 2천만 톤인 것으로 집계되었음.
- 중국에서의 철강에 대한 높은 수요는 동시에 글로벌 철강 가격을 상승시켰는데, 지난 4년 동안 실제적으로 철강의 가격은 급격하게 상승하였음.
- 예를 들어 고온 코일 파이프의 가격은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약 2.6%에서 3.4%의 수준까지 상승하였음.
- 이와 더불어 철강 산업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노력이 1990년대 말부터 이어졌는데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이러한 노력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도 있음.
- 이와 같은 노력들로 인하여 2006년의 글로벌 철강 산업의 성과는 2005년에 비해 높아질 수 있었음.

◈ 철강 산업 각 시기별 변동 현황 분석
- 1) 1950년~1973년- 철강 산업 성장 시기
- 이 시기 동안 글로벌 철강 산업은 매 년 5.8%의 생산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들은 자신들의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일인 당 GDP는 성장하고, 그 결과 철강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였기 때문임.
- 철강 산업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각 국가들이 자신의 국가를 재건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였고, 건설 및 자동차, 기계 엔지니어링 분야, 조선 분야 등에서 철강의 소비는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항목이었기 때문에 이 시기에의 철강 산업 성장은 이루어질 수 있었음.

- 2) 1974년~2001년- 성장 중단 시기
- 1973년에서 1979년 사이에 오일 쇼크로 인하여 원 철강에 대한 생산은 거의 중단되었고 이에 따라 전체 27년 동안 달성한 생산 증가율은 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 또한 이 시기의 철강 산업은 구조적인 이슈들도 붉어져 나오기 시작했는데, 공급 곡선이 점차 평평해지고 초과 설비가 발생하여 누적되기 시작했기 때문임.
- 1992년에서 2001년 사이에 철강 산업에서의 과잉 설비의 문제는 글로벌적으로 약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지역별로 물론 다소간의 차이가 있었음.
- 일본의 경우 평균적으로 유럽보다는 높은 편이었고, 미국보다는 낮은 편이었음.
- 이와 같이 낡고 비효율적인 철강 생산 설비들을 교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는데, 이것은 이미 여기에 투자한 비용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며, 철강 산업은 한 국가의 정책적인 부분과도 긴밀하게 연결된 산업이기 때문임.
- 1990년 소련 연방이 붕괴하면서 글로벌 철강 산업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깨기 시작했는데, 1990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함께 약 7천 만 톤의 철강을 생산 소비하던 지역이었기 때문임.
- 1992년까지 이들의 자국 내 철강 소비는 완전히 붕괴하였으며 이러한 영향은 글로벌 철강 산업 전체로 영향을 주었음.
- 그러고 나서 약 5년 정도 후에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러시아의 경제 위기로 인하여 이러한 철강 산업의 위축은 글로벌한 차원으로 옮겨가기 시작하였음.
- 아주 소수의 기업들 만이 이러한 가운데에서 자신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유지하고 버텨낼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철강 산업은 쇠퇴기로 접어든 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되었고, 철강 기업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관리자들 역시 이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시작하였음.
- 이렇게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놓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철강 산업 내에서 생산의 자동화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였으며, 분산된 과정들을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밟았기 때문에 몇 몇 상위 기업들은 이러한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음.

- 3) 2002년~2006년- 철강 산업 부흥시기
- 이 시기 동안 철강 산업은 중대한 정도의 산업화 과정을 또 한번 거치게 되는데, 이에 따라 2002년에서 2006년 사이에 글로벌하게 생산되는 철강의 규모는 매 년 7%에서 8%씩 성장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가장 근본적인 동력이 되었던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두 자릿수 이상씩의 성장을 들 수 있음.
- 중국에서의 자동차 생산이나 선박의 제조, 그리고 삼협댐의 건설 및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개최 등과 더불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인프라에 대한 확장들은 철강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동인이기 때문임.
- 이와 더불어 철강 원재료에 대한 일시적인 부족 현상과 이에 따른 철강 제조의 규모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철강의 가격은 상승하였고, 이에 따라 철강 산업 내 기업들은 자신들의 생산량을 일시적으로 축소시켜 버렸던 것도 역시 이러한 호황을 다시 맞이할 수 있게 된 원인일 것임.
- 이에 따라 철강 뿐만 아니라 코르크, 놋쇠, 고철 등과 같은 것들의 원재료 역시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중국 철강 제조업자들로부터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임.
- 몇 년 동안의 이와 같은 급격하게 높은 수요 증가로 인하여 많은 원재료 공급업자들은 이제 충분히 편안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음.
- BCG가 예측하기로 이제 이와 같이 상승하는 철강 원재료의 가격은 이제 적어도 2010년까지는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것은 일시적으로 존재했던 글로벌 철강 공급 체계에서의 병목현상이 점차 제거되고 추가적으로 철강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들이 등장하면서 공급이 어느 정도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기 때문임.
- 철강 기업들은 산업 내에서 글로벌하게 나타났던 과잉 투자의 정도가 2001년에 23%에서 2003년에는 17%의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기도 하였음.

◈ 글로벌 철강 산업 속에서의 중국의 현황 분석
- 2004년 12월에는 중국이 처음으로 새로운 철강 수출국으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2006년 상반기에 중국은 일본, 러시아, EU 25국들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철강 수출국으로 나서게 되었음.
- 2006년 실제 중국의 총 철강 수출의 규모는 2천 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각종 산업들에서 요구되는 철재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일부 품목의 경우는 수입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중국의 이러한 특수 목적의 철재들의 주요 수입국인 일본 및 한국의 경우 지역적인 근접성으로 인하여 중국 철재 수입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음.
- 그러나 전반적으로 중국의 철강 산업이 글로벌 철강 산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철강 산업 내에서 채택하는 기술들에 있어서도 서구의 그것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달성하였음을 알 수 있음.
- 1995년에 중 브라질과 중국 사이에 발생하는 철-놋쇠 간의 무역 거래는 약 3.7% 였던 것에 비해 2004년을 기준으로 그 비중은 10.8%로 증가하였으며, 이와 유사하게 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 사이에 발생한 거래 역시 4.7%의 수준에서 12.6%의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 글로벌 철강 산업의 미래 전망
- 글로벌 철강 산업은 이제 중국의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성장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이와 더불어 BRIC의 국가들이나 중앙 유럽 및 동구 유럽(CEE) 국가들의 발전으로 이후 새로운 '물결'로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의 여부, 그리고 철강 산업 내에서 글로벌, 혹은 지역적으로 기업들의 합병 등을 통해서 과연 점차 통합될 것인지의 여부 등에 있어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1) 중국으로부터의 영향력 전망
- 이제 중국은 글로벌 철강 산업 내에서의 소비와 공급을 담당하는 큰 국가로 등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국의 수요를 예측해볼 때, 여전히 그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속도가 다소 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었음.
- 중국의 산업적인 생산의 확장과 전체 GDP의 성장으로 인하여 2000년에서 2020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철강 산업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현재를 기준으로 중국의 자본 당 철재 소비의 수준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개발 도상국들이나 최근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의 수준에 비해서 낮은 상태임.
-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철재 공급업자들이 자국에서 발생하는 수요의 증가를 담당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려는 노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2010년까지 중국 내부에서 발생할 1억 톤에서 1억 2천 톤까지의 수요는 중국 현지 기업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되는 철재의 품질은 또 다른 이슈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는데, 중국이 산업 내에서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키고 있지만 적어도 2012년이 되어야지만 자신들이 현재 수입하고 있는 철재의 수준만큼의 철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중국의 철강 산업은 좀 더 견고하게 통합되는 과정이 요구되는데, 실제적으로 중국 철강 기업들은 다른 국가들의 철강 기업들에 비해 집중도가 매우 낮은 편으로 분석되었음.
- 2005년 7월에 발표한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중국 정부는 약 800개 이상의 철강 기업들을 10개의 큰 유닛들로 통합하려고 계획을 수립하였음.
- 이러한 플랜을 정부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한다면 각 각의 큰 규모의 유닛들이 생산하는 철재의 규모는 2천 만 톤 가량이 될 것임.
- 또한 중국의 철강 산업에 투자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하여 중국 정부에서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기도 하였음.
- 그러나 이제 중국 철강 산업이 글로벌 철강 산업 내에서 유일하게 경쟁력 우위를 가진 국가로 존재할 수만은 없는 원인은 장기적으로 철재를 가장 낮은 가격으로 생산하려는 목적을 지닌 기업들이 이제 굳이 중국 시장이 아닌 남아프리카의 시장이나 CIS 국가들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임.
- 따라서 브라질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은 국가들을 글로벌 비용 구조에 있어서 더 구조적인 이점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로, 향후 몇 년 내로 이들 국가들이 철재를 수출함으로써 중국으로부터 철강을 수입하는 국가들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2) BRIC 국가들 및 CEE 국가들의 성장
- BRIC 국가들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은 특히 철강 산업의 겨우 공급 커브 내에서 막대한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음.
- 인도의 경우, 최근 들어 세계에서 철강 생산국으로 10위 안에 들기 시작했으며,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보유하고 있음.
- 인도의 철재 제조업자들은 철저하게 비용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싼 가격의 노동비용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음.
- 더구나 인도의 자국 시장의 높은 정도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들 수 있는데, 2004년을 기준으로 자본당 철재 소비량은 30 킬로그램을 기록하여 2백 킬로그램인 중국과 4백 킬로그램을 기록한 독일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음.
- 그러나 인도의 낮은 철재 소비로 인하여 사회 기본 인프라에 대한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의 경제 지분 밖에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음.
- 하지만 이러한 철재 소비의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자신의 철강 산업을 글로벌 수준까지 올려놓게 하기 위하여 생산성 측면과 품질 측면에서의 강조를 두고 있는데, 인도의 '국가 철강 정책'에 따르면 2005년 11월에 해당 산업과 관련된 위원회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이 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수요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최근 들어서는 철강 산업 내 생산성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평균적으로 톤 당 38명/시간을 소비하고 있어서 단위당 5명의 생산 시간을 들이고 있는데, 이것은 브라질의 수준인 5명/시간, 이집트의 수준인 15명/시간에 비해서 여전히 먼 수준임을 알 수 있었음.
- 브라질의 철강 산업은 향후 몇 년 동안 강력한 성장을 달성해야 하는데, 브라질 경제의 발전 잠재성 뿐만 아니라 브라질인인 생산자들이 점차 낮은 비용의 공급업자들로서 자리잡고 있기 때문임.
- 더구나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철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들로의 철재류 수출은 브라질 철강업계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음.
- 또한 브라질의 철강업자들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낮은 비용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국 내에서 높은 품질의 철재 원료를 구할 수 있으며, 낮은 에너지 가격과 낮은 에너지 비용을 통해 달성되는 것임.
- 중국의 철강 산업과는 다르게 브라질의 철강 산업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통합되어 있어서 상위 10개의 기업들(Sistema, Usiminas, Arcelor Mittal, Gerdau, CSN 등)이 전체 철강 산업의 규모의 80%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이와 같이 브라질의 철강 산업이 이처럼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에 주요 원인으로 1990년대에 성공적으로 산업 내 기업들에 대한 사유화와 통합이 이루어졌기 때문임.
- 이와 더불어 정부의 정책을 통합 지원도 지난 몇 십 년 동안 계속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철강 산업은 전체 브라질의 GDP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음.
- CEE,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의 경우, 예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많은 제약 조건들 속에서도 불구하고 CEE들은 여전히 유럽이나 글로벌 철강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이들 지역에서 자국 내 철재에 대한 수요는 이미 높은 수준으로 증가해 있으며, 추가적으로 슬로바키아의 경우 자동차 산업에 대한 호황과 더불어, 체코와 루마니아의 경우 엔지니어링 산업에서의 호황으로 인하여 간접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 있게 되었음.

◈ 목차
1. 개요
2. 철강 산업의 시기별 구분 및 시기별 현황 분석 (성장 단계, 성장 중단 단계, 호황 단계)
3. 글로벌 청강 산업의 미래
3-1. 중국의 성장
3-2. 기타 BRIC 국가들 및 중동 유럽 지역의 성장
3-3. 산업 내 통합 움직임 분석
3-4. 글로벌 산업의 전망
4. 철강 기업들의 기본적인 역할 분석
4-1. 글로벌 청강 기업 분석
4-2. 지역별 기업들 분석
4-3. 니치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 분석
5. 철강 기업들에 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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