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경기 완만한 회복국면으로 진입: 건설경기의 회복이 6개월째 이어짐.

① 대표적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9월부터 증가로 전환된 이래 연속 6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냄.

② 특히 고무적인 사항은 건설기성액이 2007년부터는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원도급 건설기성액이 건설투자와 흡사한 개념이기 때문에 동 추세일 경우 하반기 건설투자의 안정적인 증가는 낙관적.

③ 건축에 이어 토목기성액의 개선추세도 뚜렷함. 토목기성액은 공공부문 투자확대의 결과치이며, 2006년 4분기부터 저점을 높이는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 매출성장에 긍정적


■ 2007년중 건설업계의 민간주택분양의 확대 의지 높아: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이 시행될 계획이며, 민간 건설사의 2006년 이연공급주택 분양이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2006년 46만호 보다는 다소 증가한 공급결과 예상. 정책부문에서도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됨으로써 정책규제의 방향성과 범위가 증시에 노출되었다는 점에서 건설주에 있어서는 오히려 긍정적. 2007년 건설사의 영업실적은 상저하고 (上低下高)의 방향성을 나타낼 것. 상반기에는 잔여저수익공사의 충당금 반영으로 다소 부진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실행원가에 대한 부담완화로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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