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를 당기는 일은 분석이나 예측에 관한 일이 아니다. 용기에 관한 것이다. 

굳이 설명하자면, 적당한 순간이 오면 기꺼이 모든 것을 내걸 수 있는 ‘배짱’같은 것이다. 

그건 누가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완전히 직관이다. 과학적 능력이라기보다 예술적 재능같은 거다. 

분석을 잘 하는 사람, 예측을 잘 하는 사람은 수백 수천 명이 있지만, 그 정보를 이용해 방아쇠를 당기고 예측에 따라 ‘위험’에 돈을 거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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