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5.23 건설업 업황
  2. 2007.04.16 1,500포인트 시대 - 건설주 향방
  3. 2007.01.01 건설 기자재 산업
  4. 2006.11.30 건설관련 산업 시나리오

■ 건설경기 완만한 회복국면으로 진입: 건설경기의 회복이 6개월째 이어짐.

① 대표적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9월부터 증가로 전환된 이래 연속 6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냄.

② 특히 고무적인 사항은 건설기성액이 2007년부터는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원도급 건설기성액이 건설투자와 흡사한 개념이기 때문에 동 추세일 경우 하반기 건설투자의 안정적인 증가는 낙관적.

③ 건축에 이어 토목기성액의 개선추세도 뚜렷함. 토목기성액은 공공부문 투자확대의 결과치이며, 2006년 4분기부터 저점을 높이는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 매출성장에 긍정적


■ 2007년중 건설업계의 민간주택분양의 확대 의지 높아: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이 시행될 계획이며, 민간 건설사의 2006년 이연공급주택 분양이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2006년 46만호 보다는 다소 증가한 공급결과 예상. 정책부문에서도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됨으로써 정책규제의 방향성과 범위가 증시에 노출되었다는 점에서 건설주에 있어서는 오히려 긍정적. 2007년 건설사의 영업실적은 상저하고 (上低下高)의 방향성을 나타낼 것. 상반기에는 잔여저수익공사의 충당금 반영으로 다소 부진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실행원가에 대한 부담완화로 실적개선 기대.

Posted by trigger
,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말하는 주식시장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Q > 1,500포인트 시대, 건설주는 시장과 같이 상승할 것인가?

건설경기는 (선행ㆍ동행)지표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며 완만한 회복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이 (월별 누적기준) 지난해 9월부터 증가로 전환된 이래 연속 6개월째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또한 2007년 하반기부터 민간주택분양의 확대로 매출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이는 2분기부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이 시행되고, 2006년에 이연된 민간공급 주택분양이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은 상대적인 부분이 있지만 현재까지 동반 상승은 유효하다.

Q > FTA, 주택법 개정안 통과 등이 건설주에 미칠 영향은?

한미 FTA 협상타결이 건설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정부 조달공사와 고수익프로젝트에 대한 시장개방으로 부정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여 긍정적이다. 정부 조달공사만 보더라도 미국은 300억 규모지만 우리나라는 20억에 불과하다. 따라서 동시에 개방된다는 것과 국내건설사의 가격경쟁력 등을 감안하면 결코 나쁘지 않다고 본다.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됨으로써 오는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변화된 ‘주택법’의 방향은 신규분양 아파트를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분양가 인하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전국 민간택지에 적용하고, 전매제한 확대 등 투기억제책을 유지하며, 청약가점제를 통해 실수요자들에 대한 우대정책을 늘리는 것이 세부 법안 내용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드러남으로써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어 건설주 주가에 나쁘지 않게 작용할 것이다.

Q > 건설주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건설주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세가지를 꼽을 수 있다. 개별기업의 펀더멘털, 경기변동, 정책변수가 그것이다. 과거에는 주가 기여도가 경기>기업펀더멘털>정책변수였지만, 최근에는 기업펀더멘털>정책변수>경기로 바뀌었고, 향후에는 정책변수>경기>기업펀더멘털로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2007년에는 건설주 주가에 대한 세 요인의 기여율을 펀더멘털 40%, 경기 20%, 정책 40%로 놓고 있다.

개별기업의 펀더멘털은 2000~2003년 사업구조조정과 ERP시스템 정착으로 2008년까지 완만한 EPS증가가 유지되고 있으나, 건설사의 전반적인 개선추이로 인해 주가변별요인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작년의 50%에서 40%로 기여율을 축소하였다. 정책변수의 경우 부동산 종합대책이 주택공급 확대를 축으로 시장친화적으로 전환 중이며 분양원가 공개, 대출총량 규제가 배제된 종합대책으로 건설리스크가 축소되어 기여율을 30%에서 40%로 상향하였다. 경기변동의 경우 건설경기가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산업을 축으로 한 경기활성화 필요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여 기존의 20%를 유지하고 있다.

Q > 현시점에서 건설주에 대한 투자전략은?

과거 건설주의 할인요인으로 작용하던 기업수익의 예측신뢰성 부족, 경기변동성에 대한 민감도 심화, 회계기업지배구조 투명성 저하 등은 2004~2006년 재평가 과정을 거치면서 우호적으로 변모했다. 따라서 건설업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접근이 충분히 가능한 산업군으로 판단된다. 우려했던 정책 불확실성도 긍정적으로 변모했고, 무엇보다 대선과 총선 등 대형선거를 앞둔 상황에서는 건설주를 매수 후 보유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우량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실물경기 악화에 대비해 종목선별작업을 병행할 것을 권유한다. 밸류에이션만을 고려한 단기전략 보다는 장기적인 성장대안이 마련된 우량 대형건설주에 대한 선별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중반기 이후 IT를 비롯한 제조업경기 회복시 건설주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저하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IT주의 급격한 실적호전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건설주에 대한 투자메리트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본다.

Q > 1,500포인트 시대의 건설주 TOP Picks는?

FTA 협상타결과 주택법 개정안 시행과 관련한 수혜 및 유망주는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시장에서 탄탄한 수주입지를 갖춘 대형건설사이면서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건설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탑픽 건설주는 대림산업(000210/BUY(M)/목표주가:117,000원), 현대건설(000720/ BUY(M)/목표주가:63,200원), 현대산업(012630/ BUY(M)/목표주가:68,500원), 대우건설(047040/ BUY(M)/목표주가:24,000원)로 요약된다. 반면 주가가 단기 급등하여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부담이 증가하거나, 수익턴어라운드 등 종전 투자매력도가 낮아진 건설사(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는 서서히 교체매매매 대비하는 유연한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Q > 건설주 투자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건설주 투자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변동성’이다. 건설회사는 공사진행률에 따른 원가변동성이 극심하다. 처음에 수주할 때 계산하는 예정원가와 추후에 산출되는 실행원가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건설업체와 중소형업체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형 업체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국내건설시장은 현재 100조 전후이며, 상위 6대건설사(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의 시장점유율이 2003년 20%, 2004년 25%, 2005년 30%, 2006년 35%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한다.

Q >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주식투자의 경우 보통 수업료를 내는 경우가 많다.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책 몇 권 읽고, 단순히 주가를 몇 번 맞췄다고 해서 쉽게 알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주가는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데, 사이클을 겪어 보지 않으면 흐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는 누구나 다 자신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시장에서 굴곡을 거쳐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실해야 하고 겸손해야 한다.  

◈ 1968생 / 연세대 국문학과 / 교보증권 / 현대증권 / 현 삼성증권 연구위원(건설업)

Posted by trigger
,

건설기자재 및 건축자재 산업


건설회사 : 대부분 올라서 현재는 관심밖

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 굴삭기, 지게차, 공작기계 등 주력 사업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혜인 : Ingersoll-Rand 등의 건설 중장비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 임대업도 겸함. 원화가치 절상에 따른 환율 수혜도 가능
진성티이씨 : 캐터필러의 롤러 생산업체. 재무제표 괜찮음
한우티엔씨 : 건설중장비에 붙이는 Attachment 사업부, 타워크레인 사업부로 구성. 성장성 여력은 별로, 수익성 뛰어남. 최근 외국계 매수


시멘트
고려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 적자지속
한일시멘트 : 6위권 시멘트 업체. 비교적 저평가
현대시멘트 : 시멘트로서는 경쟁력 낮음
쌍용양회 : 대형업체. 재무제표 안 좋음. 적자지속
태원물산 : 시멘트 응고속도 조절하는 인산정제석고. 수익성은 별로이나 숨겨진 자산주

모래
선광 : 주가 최근 급등, 재무제표가 안 좋음

레미콘 회사
동양메이저 : 작년대비 흑자전환
부산산업 : 현재 적자전환 상태
유진기업 : 서울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 진행
아인스 : 대규모 적자 전환. 경영권 분쟁. 거의 가망없음

주택인프라
한국주철관 : 국내 상하수도용 주철관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의 업체. 외국계 매수중

강관
휴스틸 : 재무제표 뛰어남. 강관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
동양철관 : 주요 제품구성이 거시경제와 관련성이 높은 수도관, 강관말뚝, 가스관.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 것이 꺼림직
동국제강 : 철강업체 최고의 수익성. 최근 주가 급등

봉강
대한제강 :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재무제표 뛰어남
현대제철 : H형강 국내 지배업체, BNG스틸 최대주주. 현재 주가는 상대적 저평가
한국철강 : 철근 업체, 최근 주가 급등. 재무제표 뛰어남
한국특수형강 : 한국철강과 같은 최대주주. 거래량 및 유동성 부족. 재무제표는 뛰어남
동일산업 : 철근 일부 생산(매출액 대비 15% 정도)
광진실업 : 소형주, 최근 급등후 급락
제일제강 : 콘크리트용 철근 생산업체. 현재 매출 및 성장 정체. 향후 턴어라운드에 주목. 거래량이 지나치게 작음


스테인레스 강관
동신에스엔티 - 보일러 및 건물의 배관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강관. 최근 영업익 흑자전환
성원파이프 - 미주제강의 매입으로 최근 급등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2005.12]

성원파이프 17.50
동신에스엔티 15.00

배관용 파이프
애강 - 아파트 PB파이프 시장의 원료의 독점성 및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애강과 프럼파스트가 과점형태의 시장을 형성. 동 추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건설사 마감자재 고급화에 따른 PB-관의 수요 증가와 시장점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 예상.
프럼파스트 - 애강에 이어 2위인데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작다.

와이어로프
DSR제강 : 2005년 1분기에 급등했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회사로 보임.


거푸집
삼목정공 : 유동성, 거래량 부족. 회사는 좋고 수익성 좋음. 순이익 급등. 업계 1위 회사. 최근 주가도 급등.
* 알루미늄판넬 임대사업으로 실적향상 기대 (4년정율법을 통한 감가상각으로 실제 가치와의 괴리)
* 감가상각된 알루미늄판넬은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실제가치의 하락이 없음)
* 고층아파트 선호로 알루미늄판넬 수요 증가 예상
* 감가상각 막바지인 2007년과 2008년 자산이익율이 최고치 예상

거푸집 업계 시장점유율

기타  35.00   
삼목정공  35.00   
금강공업  20.00   
효성산업  10.00


건축내장재
KCC : 최고의 회사이나 큰 폭의 성장은 어려움. 안정성은 최고수준
벽산 : KCC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아이레보 : 디지털 도어락. 최근 외국계 매수중
영보화학 : 파이프를 감싸는 보온소재, 바닥충격음 완충재 등을 생산. 수익성 지표 상승중


유리
한국유리 : 성장성은 거의 없음. 한글라스로 KCC에 이어서 2위 업체. 적자전환. 유동성 거의 제로 수준


욕실용품
동서산업 : 타일, 비데, 욕실 도기 등 생산업체. 재무안정성 좋고 다 좋은데, 대상의 관계사인 UTC가 작년에 장난을 쳐서 급등. 사장 인터뷰 http://inews.mk.co.kr/CMS/emag/eco/eme1382/7722378_16484.php
대림요업 : 주봉으로 보면 급등락이 심함. 전형적인 차트 투자주.
와토스코리아 : 대림요업 및 계림에 납품.


페인트
디피아이홀딩스 : 유동성 낮음. 노루페인트로 분할
노루페인트 : 페인트업계 2위. 주목할 필요
삼화페인트 : 건축용 도료에 특화된 시장점유율 3위 업체, 최근 외국인 순매수. 재무제표 좋아지고 있음
건설화학 : 4위권 업체. 재무제표 안정성 뛰어남. 거래량 부족
조광페인트 : 5위업체. 페인트업계 최고의 재무제표(수익성). 거래량 부족. 자동차 및 플라스틱용 도료 등 차별화전략으로 판매단가 상승
현대페인트 : 적자전환 예상됨.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2005.11]

금강고려화학      29.00
(주)디피아이        9.00
삼화페인트(주)        9.00
건설화학        8.00
조광페인트(주)        4.00
현대페인트공업(주)  2.00

접착제
오공 : 소형주. 현재는 비싼 편

목재(바닥재 등)
선창산업 : 동부터미널 매각으로 주가 상승(숨어있던 자산주). 재무제표는 별로
성창기업 : 숨은 자산은 이미 매각. 흑자전환 중
이건산업 : 분식회계 고백, 한국밸류자산운용 보유중, 적자상태, 턴어라운드 기대
한솔홈데코 : 적자 지속
동화홀딩스 : 다 좋은데, 수익성이 낮고 PER는 높고 PBR은 낮다. 최근 급등.
유니드 : MDF부문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2005년 기준 MDF 매출이 전체 매출중 31% 기록중. 이테크건설 지분도 25% 보유(이테크는 에너지 개발종목)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type=2&aid=2006092584781&nid=910&sid=0119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2005.09] 

선창산업(합판)  35.50   
성창기업(합판)  34.70   
이건산업(합판)  27.70   
한솔홈데크(MDF)  23.20   
동화기업(MDF)  17.20   
선창산업(MDF)  17.10   
유니드(MDF)  16.90   
기타(MDF)  11.90   
포레스코(MDF)  9.70   
대성목재(MDF)  4.00

벽지
대원화성 - 여기가 DID 월페이퍼를 만드는 회사

Posted by trigger
,
건설관련 산업 시나리오

1. 경기상승초기에는 건설(아파트)주가 먼저 영향을 받고, 그 후에는 봉강(철근) 생산업체가 수혜를 받는다

2. 그 후에는 거푸집 회사(삼목정공)와 건설 기계중에서 환율수혜도 같이 받는 혜인, 모래 파는 선광, 한우티엔씨 등이 비슷한 시기에 수혜

3. 그리고 20여 개월 후에는 건축내장재인 한솔홈데코, 이건창호, 하츠, 동화홀딩스 등이 수혜

아직 세세한 산업현황 및 종목별 분석은 하지 않았다. 추가로 검토해야 함.

그 외 기존 건물을 헐고 새로 짓는 경우라면 - 인선이엔티, 코엔텍, 와이엔텍. 그러나 코엔텍과 와이엔텍은 난분해성 유기 폐기물 분해가 주업이고 인선이엔티는 건축폐기물을 처리해서 재생하는 업체이다. 인선이엔티가 건설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투자 혜안님의 답변

오늘 산업동향이 발표되었는데 건설 기성,수주 증가추세이더군요.
특히 공공수주가 눈에 띕니다.내년에는 행정도시,기업도시,신도시등 터 닦기가 있습니다.
최근 대한제강,한국철강,동국제강등 봉형강이나 강관쪽이 선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은 터 닦는데는 강관,건물 올릴때 봉강,거푸집.공통으로 시멘트,운송.
이후 페인트,유리,내장재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국내GDP에 많은 영향을 주니 경기침체기에는 항상 이 카드를 쓰는듯 합니다.
Posted by trig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