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머리

cooking 2009. 5. 25. 00:23
http://local.paran.com/ucc/ucc_view.html?uccID=1230

제주산 참다랑어를 먹어볼 수 있다는 곳
Posted by trigger
,

쑥팽이버섯 미소국

cooking 2009. 4. 26. 23:20
출처: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4/17/2007041751012.html?Dep0=chosunmain&Dep1=newsplus&Dep2=life&Dep3=danmee01

쑥팽이버섯미소국

● 준비할 재료
쑥 150g, 팽이버섯 1봉지, 일본된장 2큰술, 청주 1큰술, 다시마 우린 물 4컵, 참치액 1작은술, 송송 썬 실파 2큰술, 마늘채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쑥은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털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물에 헹궈 물기를 턴 다음 2cm 길이로 썬다.
2. 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일본된장을 풀어 끓으면 청주와 참치액을 넣어 간을 맞춰 끓인다.
3. ②의 일본된장이 구수하게 끓으면 쑥과 팽이버섯을 넣어 끓이면서 마늘채와 송송 썬 실파를 넣어 끓인다.

cooking point
쑥과 팽이버섯은 오래 끓이면 맛이 없으므로 일본된장 국물이 끓으면 바로 재료를 넣어 우르르 한소끔 끓인 뒤 바로 불을 끈다. 쑥의 향이 없어지지 않도록 국물은 담백한 다시마 우린 물을 이용한다.

Posted by trigger
,
Posted by trigger
,

생선구이집

cooking 2009. 4. 11. 16:28
출처: http://blog.chosun.com/article.log.view.screen?blogId=2133&logId=3856055

생선구이 맛난 백반집 

마포구이구이_ 맛집 널린 마포지역 식당주인들이 점심 먹으러 온다면 말 다한 것 아닌가. 바삭한 황금빛 고등어 껍질에 젓가락을 대자 ‘착’ 갈라지며 기름진 냄새가 피어 오른다. 속살이 촉촉하다. 다른 생선구이집과 달리 소금 간을 거의 하지 않았다. 식초를 섞은 간장에 고추냉이(와사비)를 풀어 생선을 찍으면 절묘하게 간이 딱 맞는다. 큼직한 고등어 두 토막이 나온다. 김치, 도토리묵 따위 밑반찬이 허름한 밥집답잖게 깔끔하다. 고등어·삼치·꽁치구이백반 5000원. 오후 2시는 넘겨야 여유 있다. 저녁에는 삼겹살·목살(8000원) 따위에 소주잔 기울이는 술 손님도 많다. 마포역 4번 출입구 나와 왼쪽 골목 들어가 21세기 혜민약국 옆 골목으로 가다 우등식품·문구와 안중한의원 사이 골목, (02)703-9292 

전주식당_ 동대문시장 먹자골목 맨 앞 식당. 연탄불로 생선 껍질이 거뭇하도록 ‘터프’하게 굽는다. 육즙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촉촉한 생선살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약간 그을음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오히려 반기는 이도 있겠다. 소금을 넉넉하게 뿌려 짭짤하다. 굳이 간장을 찍지 않아도 좋을 정도다. 하루 생선 400마리 이상 굽는다. 워낙 물량이 많고 회전이 빠르니 굽고 대기하는 시간이 짧다. 반찬은 마포구이구이만 못하나 밥맛은 좋다. 고등어·삼치백반 6000원, 굴비·꽁치백반 5000원. (02)2267-6897 

대풍_ 질(質)보다 양(量)으로 손님을 감동시키는 식당이 있다. 여기가 그렇다. 생선 종류와 상관 없이 무한 리필 가능하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진단 소리는 아니다. 매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들여온 생선은 내장을 깨끗이 발라 칼집을 넣고 소금에 재워 굽는다. 100% 녹두로 부치는 빈대떡은 오후에만 된다. 생선 맛있게 먹으려면 고기 굽는 술 손님이 대부분인 저녁을 피할 것. 자반고등어·조기·삼치·꽁치구이 5000원, 빈대떡모둠 1만원. 서울 신사동 강남웨딩문화원 뒷골목, (02)518-7357

생선구이 맛난 술집 

화덕_ 싱싱한 생물 생선에 천일염을 능숙한 솜씨로 뿌리고 벌겋게 달아오른 그릴에 굽는다. 화려하고 고급스럽진 않지만 깔끔하고 편하게 술 마실 수 있는 생선구이 전문 일식당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훌륭하다. 고등어·삼치·꽁치·가자미 등 생선구이가 7000원대, 생선구이와 회, 꼬치, 탕 따위가 모둠으로 실하게 나오는 화덕정식 2만5000원과 3만원. 서울 서초구 교대후문 맞은편 GS칼텍스주유소 골목 들어와 첫 사거리에서 우회전, (02)584-7890·3486-6646 

생선가게 고수_ 군데군데 거뭇하게 태우기도 한 껍질과 그 안쪽 촉촉한 생선살에서 이 곳 이름대로 고수(高手)의 손길이 느껴진다. 고등어·삼치구이·이면수구이 1만4000원, 청어·조기구이 1만3000원, 병어 1만8000원, 1만5000원. 생선가게라고 내세우나 생선회, 냄비요리, 튀김 따위가 평범한 수준은 넘는 이자카야다. 싸진 않지만 강남 치고는 저렴한 편.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사거리에서 강남구청사거리 방향 첫 오른쪽 골목 안, (02)3446-4663 

하시(箸)_ 숯불 화덕에 구운 생선을 맛볼 수 있는 드문 술집이다. 열기 소금구이(1만5000원)가 오늘의 특별 메뉴로 나왔길래 시켜봤다. 긴 꼬치에 열기 세 마리를 꽂아 먹음직스럽게 구워 낸다. 숯 향이 밴 열기 껍질이 바삭바삭 기막히다. 기름기 적은 열기는 잘못하면 퍽퍽하기 쉬운데, 달큰한 감칠맛이 촉촉하게 배 있다. 맛있지만 엄청 오래 걸린다. 생선구이뿐 아니라 모든 음식이 그렇다. 하시의 고질적이고 보편적인 문제점이다. 열기 소금구이는 주문하고 30분 지나서 나왔다. 늦게 나오는 걸 당연하다는 듯 태연한 종업원 태도가 더 갑갑하다. 최근 강남에서 가장 ‘물(여러 의미로)’ 좋다는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의 압구정점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사거리에서 강남구청사거리 방향 첫 왼쪽 골목 안, (02)546-8889


Posted by trigger
,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3497659.html?ctg=

■ 식재료 수량
갈비 13kg
진간장 1L
물엿 400g
황설탕 533g
양파 1/2개
꿀 120g
생강가루 3.3g
대파 25g
화학조미료 13g
후추 2.5g
맛술 30cc
청주 30g
마늘 간 것 83g
배 2/1개
카라멜 5cc

■조리 방법 & 체크포인트
1. 간장, 설탕, 물엿, 대파, 조미료를 넣고 살짝 끊여 식힌다.

2. 채에 거른 뒤 나머지 재료를 잘 섞어 냉장보관해 쓴다.. (단, 배 ·양파는 청주나 맛술에 갈아서 사용)

3. 원액과 물을 2:1로 희석하면 갈비양념, 3:1로 희석하면 불고기양념, 5:1로 희석하면 갈비찜 양념이 된다.

Posted by trigger
,

출처: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24/2008122400791_2.html

무어묵전골

재료 어묵(국물용) 1봉지, 모시 또는 백합 조개 5~6개, 대파·홍고추 1개씩, 쑥갓 1대, 간장·소금·후추 약간씩, 육수(멸치 50g, 다시마 1장, 무 1/2개, 청양고추 2개, 통후추 5~6알, 파뿌리 1개), 물 4컵


만드는 법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기름에 볶는다.
2. 냄비에 물 4컵과 멸치, 다시마, 무, 청양고추, 통후추, 파뿌리, 마늘을 넣고 5~10분 정도 끓인다.
3. 육수가 어느 정도 우러나오면 무만 따로 건져낸 뒤 국물을 걸러낸다.
4. 냄비에 육수와 건져낸 무, 손질한 조개, 어묵을 넣고 조개와 무가 익을 때까지 팔팔 끓인다.
5. 마지막으로 간장과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그 위에 슬라이스한 대파와 홍고추, 쑥갓을 올려 식탁에 낸다.


버섯두부볶음


재료 새송이버섯·양송이버섯 40g씩, 백일송이버섯 70g, 두부 50g, 표고버섯 30g, 양파·청양고추 1개씩, 대파 1/2개, 홍피망·청피망 1/4개씩, 다진 마늘·참깨·실파 약간씩, 간장소스(물 40g, 간장·물엿 20g씩)


만드는 법

1. 새송이는 얇게 썰고, 양송이는 세로로 2등분한다. 백일송이는 밑둥만 자르고, 표고버섯은 세로로 5등분한다.
2. 두부는 1.5cm 정사격형으로 썰어 전분을 묻혀 팬에 굽고, 양파·청양고추·피망은 길이대로 도톰하게 채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인다.
4.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채소와 마늘, 버섯을 볶는다.
5. 에 구운 두부와 준비한 소스를 넣어 다시 한 번 볶는다.
6. 재료가 소스와 잘 어우러져 갈색빛을 띠면 불을 끈다. 참깨와 실파를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한다.


Posted by trigger
,

서양식 퓨전 닭찜

cooking 2009. 1. 18. 00:07
Posted by trigger
,

중국요리집

cooking 2009. 1. 15. 23:18

홍운장 (鴻運莊) - 대치동 중국집 (화상 華商)
http://blog.naver.com/yjoshjh/110003712859 

짬뽕 맛있는 중국집 <방배동 朱>
http://blog.naver.com/photo_nc2u/70040155717

짬뽕은 지금의 주대가(논현동 경복아파트 건너편 팍스타워 왼쪽 뒤편)로 바뀌기 전 같은 자리에 있던 려원이 맛있었다. 없어져서 참 아쉬운 중국집중 하나다.

역삼동 아서원
http://blog.naver.com/daruine/7238440 
여기의 짬뽕이 사진으로 보기엔 려원의 맛이 느껴진다.

서초동 레드찹스틱
http://local.paran.com/ucc/ucc_view.html?uccID=1938

팔선생도 좋은데 방배동과 역삼동에 있다.

Posted by trigger
,

전골 요리

cooking 2009. 1. 7. 14:32
출처: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26/2008122600860.html

쌀쌀한 날씨에 속이 허전할 때, 손님상에 올릴 것이 마땅찮을 때 준비하면 좋을 메뉴, 겨울에 특히나 요긴한 전골 요리 제안.


쇠고기버섯 전골


재료 쇠고기(불고기감) 300g,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2개, 애느타리버섯 ½팩(100g), 팽이버섯 1봉지, 애호박·양파 ½개씩,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굵은파 ½대 쇠고기 밑간 간장 2큰술, 설탕·다진 마늘 ½큰술씩, 참기름·다진 파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육수 양념 쇠고기육수 4컵, 국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① 표고버섯은 도톰하게 채썰고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등분하여 편으로 썰고 애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을 나누어 놓는다.
②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장에 재워두고 애호박은 반달 썰고 고추, 굵은파는 어슷 썬다.
③ 전골냄비에 버섯과 채소를 고루 배열하고 불고기를 가운데 올리고 국 간장과 소금, 후추로 간 한 육수를 반 정도 부어 끓인다.
④ 고기가 익으면 소금, 후추로 모자란 간을 맞추고 육수를 보충해 가며 끓인다.


Point
전골은 재료를 익혀가며 먹는 요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국물을 많이 부으면 맛이 없으니 재료와 국물은 먹어가면서 보충해가며 끓여내도록 한다. 따라서 국물의 간은 나중에 조려질 것을 예상하여 조금 싱겁게 조리한다.


낙지해물 전골


재료 낙지 2마리, 중하 3~4마리, 모시조개 1봉지, 콩나물 ⅓봉지(100g), 팽이버섯 1봉지, 생 표고 2장, 양파 ½개, 청양고추·붉은고추 1개씩, 굵은파 ½대, 쑥갓 2대낙지밑간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다진 파·다진 마늘 약간씩 육수 양념 멸치육수 4~5컵, 국간장 ½큰술, 청주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낙지는 내장을 떼어내고 밀가루로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후 심심한 소금물에 헹구어 체에 거른 뒤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 둔다.
② 중하는 내장을 제거하고 모시 조개는 해감을 한다.
③ 팽이와 쑥갓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을 나누고 표고, 양파는 굵게 채 썰고 고추, 굵은파는 어슷 썬다.
④ 전골 팬에 낙지를 제외한 재료들을 가지런히 돌려가며 배열하고 양념한 육수를 반 정도 부어 재료들이 반 정도 익을 정도로 끓인다.
⑤ 재료들이 적당히 익으면 낙지를 넣고 육수를 보충해 가며 끓인다.


Point
낙지는 너무 오래 가열하면 질겨지므로 재료들이 적당히 익은 후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낙지대신 주꾸미나 오징어를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조개 대신 굴을 넣고 육수를 조개육수로 사용해도 맛있다.


스끼야키 전골


재료 돼지고기(안심)200g, 배추 2~3잎, 우엉 ⅛대, 양파 ½개, 당근 ¼개, 팽이버섯 1봉지, 표고버섯 2개, 굵은파(흰 부분) ½대, 실곤약 20g, 두부 ¼모, 쑥갓 1대, 달걀 노른자 4개, 식용유 약간 스끼야키 다래 다시마 육수 2컵, 간장 3큰술, 설탕 1½큰술, 청주 1큰술


만드는 법
① 돼지고기는 샤브샤브용으로 준비하고 팽이버섯을 넣고 돌돌 말거나 접시에 펼쳐둔다.
② 배추는 한 입 크기로 저며 썰고 양파는 두께 0.8의 반달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③ 우엉은 얇고 어슷하게 썰어 냉수에 담가 두고 당근도 배추와 같은 크기로 저며 썰어 놓는다.
④ 표고버섯은 0.5㎝ 두께로 썰고 굵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하고 쑥갓은 밑동을 잘라 내고 다듬는다.
⑤ 큰 접시에 위의 재료들을 예쁘게 담아 준비하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스끼야키 다래를 만들어 놓는다.
⑥ 전골냄비를 잘 달군 후 식용유를 넣고 고기와 양파를 넣어 익힌 후 나머지 재료들을 냄비에 예쁘게 담아 낸 후 스끼야키 다래를 부어 익혀 먹는다.


Point
스끼야키는 재료를 데쳐 먹는 샤브샤브식의 일본식 전골이기 때문에 재료를 익혀 내지 않고 생 재료를 신선하게 준비하여 식탁에 내도록 한다.


만두를 넣은 김치전골


재료 배추김치 ¼쪽(250g), 만두 10개(400g), 유부 4장, 양파 ½개, 굵은 파 1대, 쑥갓 2대 육수 양념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김치 국물 4~5큰술, 국간장·고춧가루·청주·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만드는 법
① 다시마, 멸치 육수를 준비하고 김치는 소를 대충 털어내고 송송 썬다.
② 유부는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게 2~3등분하고 양파와 굵은 파는 굵직하게 채 썬다.
③ 멸치 다시마 육수에 분량의 양념을 한다.
④ 전골냄비에 재료를 돌려 담고 육수를 부어 끓여 낸다.


Point
만두전골은 다른 전골보다는 만두가 익으면서 국물을 많이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육수를 넉넉히 넣는다. 김치 특유의 칼칼한 맛을 살리려면 육수에 김칫국물을 조금 섞는다.

Posted by trigger
,
출처: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9&artid=11947

사케는 향, 원료, 제조법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는데, 와인만큼이나 그 종류가 다양하다.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 아이템. 특히 요즘엔 국내에도 다양한 사케 리스트를 갖춘 사케 바가 늘어나고 있어 마니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샤
작은 선술집 같은 입구와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펜션에 온 것 같은 야외 테라스 좌석과 좌식 테이블, 작은 다치바도 마련돼 있을 만큼 널찍한 공간이 펼쳐진다. 5만~7만원 선이면 사케 1병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일본 각 지역별 사케 종류만 해도 40여 가지라 와인만큼이나 다양한 사케의 매력을 즐기기에 충분할 듯. 숫자가 클수록 강하고 매운맛을 나타내는 일본주도와 정미율, 지역 등을 세세하게 설명한 메뉴판 하나까지, 이곳을 찾는 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메뉴판에 있는 요리 외에도 그날의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3~4가지 요리를 공지한다. 처음 사케를 접하는 이라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끝맛의 다이신리키 준마이를 추천한다.

D·A·T·A
위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5-7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3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37-8882

1 일본의 선술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무샤 입구.
2 향기가 나는 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머금었을 때 과일 향이 풍기는 기타노호마레 준마이 긴조. 6만5천원. 3 그날 들어온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초회는 사케의 가장 기본 안주다. 1만5천원. 4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부담스럽지 않은 닭연골 스파이스튀김. 1만5천원. 5 입구 쪽에 있는 일반 테이블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 공간을 지나면 통유리로 분리된 야외 테라스가 있어 채광이 좋다.

사내끼
사내끼는 야경을 안주 삼아 조용하게 사케를 즐길 수 있는 곳. 퓨전과 정통 일식의 만남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와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를 시키면 1만원대 미만의 25가지 단품 요리 주문이 가능해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30여 가지 사케가 준비돼 있는데 그 중 여성 고객에게는 살짝 단맛이 감돌면서 은은한 향이 특징인 온나나카세 준마이 다이고조를 추천한다. 남성 고객 혹은 단체 모임이 있을 때는 금가루가 첨가된 오우곤 긴조가 어떨까. 보통의 사케보다 대용량(1.8L)이면서 상쾌한 솔잎 향이 퍼져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D·A·T·A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9-28, 6층
영업시간 오후 5시 30분~새벽 4시 문의 02-552-1005

1 스카이라운지의 장점을 살려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소품과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 샐러드와 튀김, 탕이 함께 나오는 모둠사시미(2만원)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쫀득한 식감의 도미머리 시오야키(2만원)는 사내끼의 추천 안주. 3 추천 사케인 온나나카세 준마이 다이고조 13만원, 오우곤 긴죠 6만9천원. 4 홀 한가운데 상자처럼 디자인된 특별한 4인 좌석. 아늑한 분위기 덕에 연인들에게 인기다.

춘산
체인점인 하루야마가 더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메뉴로 청담동에 춘산(春山)이라는 이름의 사케바를 오픈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입장하면 마치 대나무 숲을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공간이 펼쳐진다.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나뉜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 때문에 분위기 내기에 더욱 좋은 곳. 게다가 사케를 주문하면 10여 가지 술잔 중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등 전문 사케바다운 모습이다. 40여 가지 사케가 준비돼 있고 다년간 사케바에서 근무한 실장이 취향에 맞는 적절한 사케를 추천해줘 처음 사케를 접하는 이들이 방문해도 좋을 만한 곳. 술을 잘 못하는 이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죠젠 미즈노고토시 긴죠는 춘산에서 추천하는 사케.

D·A·T·A
위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9-8 영업시간 오후 5시 30분~오전 4시, 연중무휴 문의 02-515-3002


1 춘산은 마치 풍류를 즐기며 쉬어가는 공간처럼 멋스럽게 꾸며졌다. 2 사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물과 쌀인데 오토코야마 준마이는 이 두 가지 요소를 갖춘 대표적인 사케. 7만2천원. 3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특징인 참치 와사비무침. 1만원. 4 대나무로 가벽을 세워 각 테이블 공간을 나눈 인테리어가 운치를 더한다.

타비타비
정통 사케 다이닝바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갤러리 느낌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다치바와 테이블 좌석, 그리고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공간과는 철저하게 분리된 프라이빗 룸은 인기 있는 좌석이라 예약은 필수다. 타비타비가 사케바로서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사케 종류가 무려 70여 가지로, 마니아들이 찾아도 손색없는 수준급 리스트를 선보이기 때문. 또 이자카야 스타일의 안주는 먹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가 맛을 돋운다. 기본 메뉴 외에 제철 재료로 선보이는 18가지 메뉴는 매일 바뀌는데, 신선하면서도 새로 개발되는 메뉴도 맛볼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다. 샴페인처럼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사케 네네(Ne Ne)와 맑은 느낌의 코우덴 도쿠세츠 준마이는 고급 사케인 긴조급의 향을 지녀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실 때 추천한다.

D·A·T·A
위치 서울 강남구 청담동 31-19
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2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47-2806

1 입구와 마주하고 있는 오픈 주방의 다치바에서는 전문 조리사에게서 사케와 신선한 사시미를 추천받을 수 있어 처음 사케를 접하는 이들에게 좋다. 2 달콤한 소스와 바삭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참치덴푸라. 3·4 예쁜 패키지가 인상적인 코우덴 도쿠세츠 준마이 7만2천원. 여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네네’는 사케 초보자가 꼭 맛보아야 할 리스트에서 빠질 수 없는 술. 5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Posted by trigger
,

http://club.paran.com/club/home.do?clubid=clubcontents-bbsView.do?menuno=3856561-clubno=1548102-bbs_no=0YecM

 

출처 클럽 : [e~행복한 세상] 먹거리 좋은메뉴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에디터가 일본에서 갓 공수해온 일본식 달걀 요리를 소개합니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달짝지근한 달걀찜과 보들보들한 달걀말이를 만들 기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기포 없이 순결한 달걀찜
부드럽고 따뜻한 달걀찜은 입안에 쏙쏙 잘도 들어간다. 밥, 반찬이 없을 때 간단히 한 끼 식사로 때우기에도 안성맞춤. 달걀 위에 올리는 고명은 새우 외에도 버섯이나 두부, 각종 야채를 얹으면 된다. 단, 처음부터 넣으면 위로 뜨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달걀이 80% 정도 익었을 때 얹어야 예쁘게 자리잡는다. 우동 먹기 전, 애피타이저로 즐기면 그만.

재료
달걀 2개(특란 이상), 물이나 다시마 육수 1컵, 맛술 1큰술, 구운 소금·국간장 1/2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달걀을 깨뜨려 거즈에 넣고 힘껏 짜서 알끈을 제거한다.
2 볼에 달걀, 물, 맛술, 소금, 국간장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내열용기에 넣고 바닥을 2~3회 두드린다.
4 여분의 공기가 나오면 키친타월로 거품을 닦아낸다.
5 내열용기에 랩을 가볍게 씌우고 700W의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정도 돌린다.


기포 없는 달걀찜을 만들기

point 1 무조건 신선한 달걀을 고르자
육안으로 보기에 껍질이 까칠까칠한 것, 깨뜨렸을 때 노른자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 신선한 달걀. 달걀의 유통기간은 보통 3~5주. 냉장고는 상온보다 유지기간이 두 배 이상 길다. 냉장 유통된 것을 구입하고 포장 그대로 둬야 냉장고의 각종 음식 냄새와 섞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달걀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point 2 흰자의 알끈은 거즈나 채반을 이용해 거른다
달걀이 신선하지 못하면 흰자에 힘줄 같은 알끈이 많은데, 이 알끈이 달걀을 퍽퍽하게 만든다. 달걀을 깨뜨려 거즈를 이용해 짜거나 달걀물을 체반으로 걸러서 알끈을 제거한다. 최대한 거품은 내지 말 것. 거품이 많이 일었다면 조리하기 바로 전에 키친타월로 거품을 잘 걷어낸다.
point 3 물과 달걀의 비율은 1:1이다
물을 많이 넣을수록 부드러워지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쉽게 부서지고 모양이 나지 않으므로 달걀 1개에 물 100ml의 비율을 잘 지킬 것. 좀 더 부드러운 달걀찜을 원한다면 물과 우유를 반반씩 섞는다.


<<달걀 말이
흔히 먹는 달걀말이에도 예술이 있다. 일본식 달걀말이의 묘미는 나이테보다 정교한 지단결. 이런 예술적 경지에 오른 달걀말이의 쿠킹 포인트는 팬의 가장자리에 기름이 골고루 묻혀지도록 바르는 것. 그래야 달걀이 찢어지지 않고 잘 떨어져서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 불이 세면 지단에 공기가 생겨서 모양이 뒤틀어지고, 불이 약하면 끈적거려서 잘 말리지 않으므로 중불에서 요리해야 한다.

재료
달걀 5개(특란), 맛술 1큰술, 포도씨유 1작은술, 구운 소금 1/2작은술, 우유 50ml, 사각팬
만드는 법
1 달걀을 볼에 넣고 거품기로 잘 젓는다.
2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면 맛술, 우유를 넣고 잘 젓는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바르고 중간 불에서 사각팬이 찰 정도로 ②를 붓는다.
4 기포가 생기면 사각팬 모양을 따라 3~4등분으로 접어서 한쪽으로 밀어놓는다.
5 빈 공간에 다시 달걀물을 붓고 한쪽에 밀어놓은 달걀 만 것을 약간 들어 올려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후 다시 서너 번 말아 달걀말이를 완성한다.


 
<<메추리알 달걀 장조림
어렸을 때, 장조림 국물에 밥 말아 먹던 기억이 난다. 짭조름한 간장국물에 밥 한 공기는 거뜬히 비워냈다. 양껏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몇 날 며칠 밥반찬으로 손색없는 장조림. 조리방법도 정말 쉽고 간단하다. 단, 약간의 인내심은 필요. 메추리알과 달걀을 조릴 때 너무 높은 온도에서 조리면 갈라지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시간을 거쳐 은근히 조려야 한다는 것. 그래야 재료 깊숙이 소스가 스며들어 맛도 더 좋아진다.

재료
매추리알 10개, 달걀(큰 것) 4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조림 소스
진간장 5큰술, 다시마 1장(5cm), 다랑어포 15g, 맛술, 청주(또는 청하) 3큰술, 흑설탕 1큰술, 물 3컵
만드는 법
1 냄비에 찬물을 붓고 달걀과 메추리알을 넣어 물이 끓은 후 약 12~14분 정도 삶는다.
2 달걀은 껍질을 벗긴다. 다른 냄비에 조림 소스와 물을 넣고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소스 내용물을 건져내고 달걀, 메추리알을 넣고 약한 불에서 국물이 반정도 조려질 때까지 조림한다.
4 청양고추, 홍고추를 0.5cm 두께로 어슷썰고 넣은 다음 살짝 버무리고 불을 끈다.


 
<<돈가스 달걀 돈부리
밥과 반찬을 한데 넣어 먹는 것을 예의에 어긋난다고 말하면서도 손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돈부리는 어느샌가 일본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돈부리는 약간 단맛이 나야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야채를 볶아낼 때 양파가 타면 맛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중간 불에서 양파가 투명하게 익었을 때 소스를 넣어야 한다. 달걀은 너무 휘젓지 말고 노른자를 다섯 바퀴 정도 돌리는 것이 모양이 예쁘다.

재료
돈가스(시중판매용) 1장, 달걀 2개, 양파 1/2개, 대파 1줄기, 공기밥 1공기(210g)
소스
진간장 2큰술, 맛술·청하 3큰술씩,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법
1 달걀을 볼에 넣고 살짝 섞는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곱게 어슷썰기한다.
2 볼에 소스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돈가스는 노릇하게 튀겨낸 후 기름기를 제거한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대파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소스를 넣고 끓인다.
4 끓기 시작하면 바로 달걀을 넣고 천천히 저으면서 부드러워지면 불을 끈다.
5 용기에 밥을 넣고 돈가스를 올린 다음 ④를 주위에 올려놓는다.

Posted by trigger
,

유명한 이자카야

cooking 2008. 9. 29. 17:05
출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12025


쇼진

문타로 일본 본토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 일본 내음 물씬한 실내에 들어서면, 가운데서 주인장이 꼬치를 구우며 소리 높여 맞는다. 자리를 배정하고 주문을 받는 모습이 경쾌하다. 국내 야키도리 집이 대부분 양념된 냉동 닭꼬치를 사용하는 반면 이곳은 매일 직접 손질한 수준급의 야키도리를 내놓는다. 여성에겐 비호감인 닭 껍질, 대동맥 같은 특수 부위도 인기 품목.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중 택할 수 있다. 꼬치를 안주 삼으면 맥주나 드라이한 구보타센주도 가볍게 넘어간다. 최근 지하층을 확장 공사해 좌석을 늘렸지만, 늦은 시간에 찾는다면 여전히 줄서기를 감수해야 한다. 닭꼬치 10종 세트 2만5000원. 구보타센주(720mL) 7만원. 이태원동 이태원 호텔 건너편. 02-796-7232.

미타니야 일본 가정식 요리집이지만 밤이면 이자카야로 변신한다. 가게 외형은 분식집으로 착각하기 쉬울 만큼 소박하다. 술맛을 돋우는 조명이나 흥겨운 음악도 없다.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편안하다. 어머니가 해주는 밥상을 받는 것 같은 정겨움이 느껴진다. 국내에 이자카야라는 용어를 알린 미타니 마사키 가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진한 육수의 나베 우동. 굵은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매끄럽게 씹힌다.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혼조조, 준마이급의 술을 무난한 가격대에 내놓는다. 나베 우동 1만4000원. 용산구 한강로 3가 전자월드빌딩 지하 1층. 02-701-0004.

쯔쿠시 서울 속의 가장 일본적인 이자카야다. 10여 년째 주방을 지키고 있는 니시가와 씨의 정성이 녹아들어 어느 음식 하나 허투루 내놓는 법이 없다. 대표 메뉴는 튀김과 고로케류. 매일 50개씩만 만들어 늦은 시간에 가면 맛보기 힘들다. 80여 종에 이르는 일본 명주 리스트도 자랑거리다. 가격대는 일본인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높다. 허기져 찾았다간 낭패보기 십상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찮다면 주방장의 고향에서 들여오는 구미노우라가 안성맞춤. 1.8L에 8만원이니 네댓이 마셔도 거뜬하다. 치즈 고로케 1만2000원. 참치뱃살 데리야키 4만8000원. 4호선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정면으로 150m 직진, 기업은행 골목에서 좌회전. 02-755-1213.

하이카라야 국내 최초의 일본 직영 프랜차이즈다. 생긴 지 5년 됐지만 요즘의 세련된 이자카야 못잖은 인테리어가 개성 만점이다. 입구에서 담장을 따라 돌아들어가는 긴 마당이 일품이다. 음식 메뉴가 100여 가지에 이른다. 프랜차이즈답게 획일화된 맛이 아쉽다. 1인당 2000원의 자리 요금을 받는 것도 낯설다. 조그만 방들이 독립돼 있지만 벽이 트여 있어 그다지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술 종류가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대개 무난하고 대중적인 술들이다. 소고기 전골 1만7800원.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직진해 스타벅스 전 골목에서 우회전. 02-730-2220.

문타로(사진·左), 미타니야(右), 쯔쿠시(下).
가젠 일본에 70여 개 지점을 갖고 있는 체인의 한국 직영점. 이자카야답지 않은 모던한 카페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재즈 음악이 흐른다. 주방에서 직접 만든 손두부가 매력적이다. 일본에선 대중적인 이자카야 메뉴이지만 서울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 담백하며 고소한 맛에 저칼로리라는 점이 미덕이다. 사케·정종·맥주는 물론 직접 과일을 갈아 만든 일본식 칵테일인 사와와 막걸리 칵테일처럼 특색 있는 술도 많다. 이곳 술을 섭렵하고 싶다면 노미호우다이를 이용하자. 세트메뉴(2인 기준 2만9000원, 3만8000원)를 주문하고 1만5000원을 추가로 내면 1시간30분 동안 술을 무제한 마실 수 있다. 크림두부 6800원. 부가세 10% 별도. 종각역 4번 출구 인근. 02-720-3360.

쇼진 일본 고급 요리인 가이세키와 선술집 요리인 이자카야의 중간인 갓포 스타일의 요리 전문점이다. 전반적인 음식의 분위기는 쇼진(사찰음식)이라는 상호처럼 정갈하고 깊이가 있다.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요리가 사케와 잘 어울린다. 단품 메뉴가 있지만 코스 요리가 오히려 경제적이다. 단, 사케(720mL)를 시켜야 3만원에 15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뀐다. 요즘에는 아나고 야채두부말이, 전라도에서 공수해 오는 무화과 양갱이 인기다. 술은 요리에 걸맞은 지자케를 중심으로 지방의 명주들을 고루 갖췄다. 분위기는 나무랄 데 없지만 반드시 지갑 사정을 확인하고 들어가시라. 부가세 10% 별도. 방배동 서래마을 서래약국 건너편. 02-591-4649.

쯔키지 가이세키에 가까운 갓포 스타일의 음식을 낸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일본 현지의 맛을 위해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공수해 그때그때 추천 메뉴를 선보인다. 초행이라면 복잡한 용어로 빼곡히 적힌 메뉴판을 뒤로하고 ‘오마카세(조리장 특선 안주)’를 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예산과 음식 취향을 말하면 맞춤 메뉴를 짜준다. 매니어들 사이에서는 겉을 살짝 훈제한 고등어 스시가 최고로 꼽힌다. 게살과 게 내장을 버무려 구운 메뉴도 일품이다.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사용해서인지 가격은 부담스러운 편이다. 도곡동 매봉역에서 도보로 3분. 구운 고등어 초밥(9피스) 2만7000원, 가니미소 2만5000원. 02-579-3345.

하시 청담동의 젊은층 사이에서 ‘물’좋다고 알려진 이자카야 중의 하나. 위치 때문인지 연예인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음식은 푸짐한 초대형 왕새우 튀김. 바삭한 튀김옷과 두터운 새우 육질이 잘 어우러진다. 고소함이 일품인 해삼 내장, 노른자, 김, 다진 파를 비벼 먹는 히라메 고노와다도 수준급이다. 여성과 함께라면 순하고 부드러운 핫가이산 술(720mL 13만원)을 추천한다. 주방에만 일곱 명 정도가 분주히 움직이지만 음식이 테이블에 오를 때까지 인내가 필요하다. 늦은 시간에 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아쉽다. 새우튀김 3만원. 청담동 프리마호텔 후문 주차장 뒤편. 02-516-2712.


가까운 쯔키지만 가봤다. 동네도 동네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비싸다. 단품 요리를 시켜도 되지만 그래도 제법 비싸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고, 양재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쪽의 이자카야를 찾는 사람이라면, 서초 외교센터 큰 길 건너편에 있는 가츠라를 추천한다. 가격은 안주가 비싼 것이 20,000원 정도 수준이고 싼 것은 10,000원대 초반이 많다. 바는 없고, 일식집처럼 바닥이 패여 있는 좌식형이다. 지나치게 시끄럽지 않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당하다.

가츠라 양재점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500679721

사케의 종류는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일본 소주도 많은 종류가 있다. 일본 소주는 700ml 정도 하거나 조금 더 큰 것이 있는데, 돗수가 한국소주보다 높다(잘 기억은 안 나지만 25도 이상). 그리고 일본 소주는 미주와리(물에 희석시켜 먹는 것)로 마시기 때문에 소주시켜서 먹기에는 부담이 될 것이다.  

그리고, 메뉴판의 제일 뒤를 보면 세일하는 사케가 있는데 여러명이 마시기에는 이것이 적당하다. 정종 댓병 사이즈인데, 6인 이상이라면 이것을 마셔도 괜찮다. 난 주로 죠센을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가격은 만원.

돔보 양재점
유입경로에 양재역 이자카야가 있기에 찾아보니 돔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한다.

http://club.cyworld.com/51979078110/46461099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59-28
지하철 3호선 양재역 4번출구. 도곡동 방면으로 나가서 육교가 보이면 좌회전한다. 대로약국 지하.

메 뉴
포크소시지 (2,000원) 화이트소시지 (3,000원) 바베큐 갈비 (12,500원)
바베큐 족발 (14,500원) 닭다리살 꼬치 (2,000원) 문어꼬치 (4,000원)
칠면조 철판볶음 (11,000원) 홍어무침 (9,900원) 돔보샐러드 (9,900원)

화장실 정보 : 남녀 공용
빌딩 1층에 있음. 외부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는 곳이라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다
.

퇴근 길에 찾아보니 대로약국 지하에는 돔보가 없다. 좀 토속적인 민속주점으로 바뀐 듯.
2008년 10월 14일 기준
Posted by trigger
,

사케의 분류

cooking 2008. 9. 29. 16:35
출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12013

사케를 빚는 쌀은 밥을 지어 먹는 쌀과 다르다. 밥쌀보다 1.5배쯤 큰 양조용 쌀이다. 대표적인 품종이 야마다니시키(山田錦)와 고햐쿠만고쿠(五百萬石). 쌀알이 크다 보니 벼의 키가 크고, 바람이나 태풍에 쓰러지기 쉽다. 재배가 어렵고 수확량이 적어 값이 밥쌀보다 두 배나 비싸다. 이 쌀을 그대로 다 쓰지도 않는다. 겉부분을 왕창 깎아버리고 술을 빚는다. 겉부분이 술의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절반 넘게 깎아버리기도 한다. 보통 10%를 깎아내는 밥쌀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양이다. 정미율은 사케 등급을 매기는 기준의 하나다. 다이긴조(大吟釀)는 정미율이 50% 이하인 고급 술이다. 그 뒤를 긴조(吟釀 )와 혼조조(本釀造)가 잇는다. 순수하게 쌀만 쓴 것은 준마이(純米)란 수식어가 붙는다. 양조용 알코올을 섞고, 단맛 등을 첨가한 저급 사케도 있다.

부분설명: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4/07/200704070003.asp

용기에 표시된 사케 명칭은 다시 그 질에 따라 종합적으로 분류돼 가센(佳撰) → 죠센(上撰) →도쿠센(特撰) →초도쿠센(超特撰)으로 등급화된다. 다이긴조슈나 일부 긴조슈는 초도쿠센으로 분류되며 혼조조슈의 경우 이보다 낮은 등급인 도쿠센이나 죠센의 등급을 받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사케 등급은 주세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술에 매겼던 특급, 1급, 2급의 분류가 없어지면서 술 제조회사들이 자체적으로 매긴 것이기 때문에 사케 전문가들은 등급 자체에 크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케의 알코올 도수는 15~19도. 쌀의 전분과 아미노산이 분해하면서 만들어진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난다. 사케의 맛을 크게 아마구치(甘口)와 가라구치(辛口)로 표현하는데, 아마구치는 단맛이 특징이다. 가라구치는 번역대로 하면 매운 맛인데, 와인의 ‘드라이한 맛’과 흡사하다. 병에 붙은 라벨에 맛(주도·酒度)에 대한 수치(-5 ~ +10)가 있는데 바로 이들을 의미한다. 제로(0)를 기준으로 플러스(+)는 가라구치의 세기를, 마이너스(-)는 아마구치의 강도를 나타낸다.

사케에도 명주가 있다. 그런 술은 부르는 게 값이다. 720mL 한 병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을 하기도 한다. 왕실에 진상한다는 니시키노마노즈루(錦の眞野鶴)나 고시노간바이(越乃寒梅) 등이 대표적이다. “명주들은 맛이 섬세하므로 생선회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반대로 등급이 낮은 혼조조나 후쓰슈는 조림이나 데리야키처럼 진한 맛을 내는 음식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죠.” 한국인 기키자케시(사케 감별사) 홍준성씨의 설명이다.

사케는 상온으로 마시기도 하고, 차게 마시기도 한다. 겨울철에 데워 마시는 정종의 개념과 다소 차이가 있다. 이는 최근 일본의 술 제조 기술이 좋아져 품질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데우지 않고 차게 마셔도 사케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즐기면서 뒷날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없어졌단다. 일본에선 차게 마시는 사케를 ‘레이슈(冷酒)’라 한다. 잔은 맥주잔보다 작은 것을 쓰는데 같은 용량의 나무 되를 내놓는 집도 있다. 이를 ‘마쓰자케’라고 한다. 품질인 낮은 사케는 대부분 따끈하게 데워 마시는데 이를 ‘아쓰칸’이라고 한다. 아쓰칸은 조그마한 도자기 병에 담아 ‘오초코’ 라는 미니 잔에 따라 마신다.
Posted by trigger
,

양념 타이밍

cooking 2008. 9. 3. 10:45
출처: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28/2008082800793.html

1 조리 전에 넣는 설탕

설탕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므로 육류 조리시에 미리 설탕을 뿌려 재워두면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 또 재료를 팽창시켜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도 있어 여러 가지 양념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땐 미리 넣는 것이 좋다. 나머지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재료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

2 생선은 미리, 고기는 나중에 소금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소금은 생선에 미리 뿌려두면 살을 단단하고 쫄깃하게 해준다. 반면 육류의 경우에는 마지막에 뿌려주는 것이 좋다. 소금을 미리 뿌려두면 삼투압 현상으로 고기의 수분이 빠져나와 육질이 단단하고 질겨지기 때문. 고기를 굽기 직전에 간을 하듯 뿌리고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

3 요리 타입에 따라 달리 넣는 간장

요리의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싶다면 간장은 마지막에 넣도록. 재료와 국물이 충분히 끓은 다음 마지막에 넣어야 간장의 향이 살아 있는 음식을 완성할 수 있다. 단, 깊은 맛을 내야 하는 어묵 국물이나 멸치 국물 등은 처음부터 넣는다. 장조림, 생선조림 등의 조림 요리도 간장을 미리 넣고 충분히 졸여야 재료에 양념 맛이 잘 스며든다.

4 요리 마지막에 넣는 식초

식초는 요리 마지막에 넣어주는 양념. 산도가 높아 단백질을 응고시키는데다 향이 쉽게 날아가는 휘발성 이기 때문이다. 불을 쓰지 않는 생채나 초무침, 드레싱뿐 아니라 불을 사용해야 하는 음식까지 식초의 향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요리의 마지막, 불 사용이 거의 끝날 무렵에 넣어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5 되도록 나중에 된장

된장은 날것으로 먹을수록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오래 끓이면 영양성분이 파괴되므로 주의한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도 다른 재료들이 살짝 익은 다음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된장의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재료에서 물이 빠져나오므로 미리 넣고 양념하지 않는다.

6 마지막에 넣는다 고추장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고추장은 처음부터 넣으면 맛이 텁텁해진다. 그러므로 요리할 때 다른 재료가 익은 후에 고추장을 넣고 단시간에 조리해야 한다. 고기를 양념할 때는 설탕을 넣은 후에 고추장을 넣어야 하는데, 설탕보다 먼저 넣으면 고기가 질겨지기 때문이다.

7 겉절이는 처음, 국물요리는 나중에 고춧가루

무생채나 채소 겉절이같이 불을 사용하지 않는 음식은 양념 단계 처음에 넣어야 고춧가루 물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국물요리처럼 불을 사용하는 음식은 마지막 단계에 넣고 우르르 끓인 뒤 상에 내는 것이 좋다. 고춧가루를 미리 넣으면 음식과 어우러지지 않고 겉돌기 때문.

Posted by trigger
,

양파 피클

cooking 2008. 7. 8. 17:08

오뚜기에서 나온 양파피클을 사먹었는데 제법 맛이 좋았다. 어렵지도 않은 것이니 직접 해 먹을 생각.
깻잎도 이 소스에 재워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간장 : 물 : 설탕 : 발사믹식초 = 1 : 1 : 1 : 1
(해보고 입맛에 안 맞으면 변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드는 방법
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네모 모양으로 썰어 물기를 닦는다.
② 냄비에 설탕, 식초, 물, 간장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③ 양파를 유리병에 담고 ②를 뜨거울 때 부어 삭힌다. 이렇게 하면 곧바로 먹을 수 있다.

레시피 출처: http://www.donga.com/food/cuisine_detail_2.php?cookid=20040114000005& 에 나온 것을 기초로 내 맘대로

Posted by trigger
,

버섯 돼지고기 볶음

cooking 2008. 6. 17. 11:41
출처: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sec_id=9&art_id=10505

버섯 돼지고기볶음

재료
표고버섯(작은 것) 7개, 돼지고기(다진 것) 100g, 양파 1/4개, 브로콜리 1/2개, 통깨 1작은술, 녹말물·식용유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생강즙·참기름 적당량, 볶음 양념(굴소스 2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 1큰술씩, 간장 2작은술, 설탕·청주 1작은술씩, 다시마국물 1/2컵)

만들기
1 버섯은 밑동을 떼어 4등분하고 돼지고기는 핏물을 빼고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을 뿌려 밑간한다. 양파는 1×1㎝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썬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파를 먼저 볶은 뒤 돼지고기와 굴소스, 간장, 설탕, 청주, 다시마국물을 넣고 볶는다.

3 ②의 돼지고기가 익으면 표고버섯과 양파, 브로콜리를 넣고 잘 섞은 뒤 녹말물을 부어 걸쭉하게 한 다음 참기름을 두르고 통깨를 뿌린다.

Posted by trigger
,

홍합 파스타

cooking 2008. 6. 5. 13:47

출처: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9&artid=10985 

홍합파스타

재료
홍합 48개, 화이트와인 1/2컵, 올리브유 1작은술, 마늘 3톨, 고추씨가루 1/2큰술, 레몬 1개, 파슬리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스파게티면 450g

이 파스타 요리는 크림과 토마토소스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마늘과 레몬 향이 홍합의 고소한 국물과 어우러져 담백하면서 상큼한 맛을 내는 가벼운 파스타입니다. 홍합 대신 조개를 넣어도 좋아요

만들기
1 홍합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레몬은 껍질을 잘게 다져 1큰술 분량을 만든다.
2 마늘과 파슬리는 잘게 다진다.
3 큰 냄비에 화이트와인과 홍합을 넣고 센 불에 올려 와인이 부르르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은 채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5분 정도 기다린다.
4 익은 홍합은 따로 그릇에 옮기고 냄비에 남은 홍합 국물은 촘촘한 체에 걸러놓는다.
5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추씨가루를 넣어 중간 불에 1분 정도 볶은 후 홍합국물을 붓는다.
6 ⑤에 레몬껍질 다진 것과 레몬 한 개의 즙을 짜서 넣은 뒤 아주 약한 불에 3~4분간 뭉근히 끓이고 다진 파슬리를 넣어 불에서 내린다.
7 팔팔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넣어 10분간 삶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8 익힌 파스타를 만들어놓은 소스에 넣고 고루 섞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홍합을 올려 낸다.

Posted by trigger
,

양고기 전문점들

cooking 2008. 6. 5. 11:30
동네에 양꼬치, 양구이 가게가 하나 생겼다. 다음에 한번 맛보기로 하고 양고기 전문점들 정리

http://patzzi.joins.com/article_html/28107.html?aid=28107&serv=food
http://patzzi.joins.com/article_html/35541.html
Posted by trigger
,
칠리소스 오징어채 볶음

만드는 방법은 일반 오징어채 볶음과 같다(http://trigger.tistory.com/290). 다만 소스를 칠리소스로 한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의 소스는 비교적 단 맛이 나는 것인데, 매콤달콤한 것이 먹을만 하다.












발사믹 소스 표고버섯 볶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고버섯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발사믹 소스를 넣고 볶는다. 새콤한 맛의 표고버섯 볶음이 된다.
Posted by trigger
,

출처: http://you.joins.com/knowhow/knowhow_view.asp?knowhow_id=44410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도시락 반찬으로, 밑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은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준·비·재·료
오징어채 100g, 양념장(식용유 3큰술, 물엿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½큰술, 간장 ½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만·들·기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끄고 오징어채를 넣어 고루 무친다.


두부조림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 만점인 두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고소한 두부와 달콤짭조름한 조림장이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준·비·재·료
부침용 두부 1모 , 조림장(설탕 2작은술, 간장 4큰술, 물 1컵,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지진다.
2 냄비에 지진 두부를 한 겹 깔고 분량의 재료를섞어 만든 조림장을 얹은 다음에 두부를 얹고 다시 남은 조림장을 끼얹는다.
3 켜켜이 쌓아놓은 두부를 처음에는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4 완성된 두부조림에 통깨를 뿌려 낸다. 입맛에 따라 실고추나 다진 파를 얹어도 좋다.
Posted by trig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