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주

관련기사 http://stock.mt.co.kr/view/mtview.php?no=2009061514474906036&type=1&EBV1
  • 참치 가격은 원유 등 주요 국제 원자재 19개 상품의 가격 움직임을 나타내는 로이터/제프리스 CRB인덱스와 연동됨
  •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흐름을 볼 때 최근 CRB인덱스 상승전환은 참치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참치 어획량이 조업규제로 감소하면서 참치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최근 이를 반영하듯 캔용 참치가격은 반등을 시작한 상황"

http://www.wownet.co.kr/news/wownews/view_nhn.asp?bcode=N07010000&artid=A200908100066

http://news.etomato.com/news/etomato_news_read.asp?no=60045 2008년 2009년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액 상위 품목

원양어업은 크게 참치어업, 트롤어업, 오징어어업, 꽁치 봉수망 어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어업중에서는 참치어업의 비중이 높은 편임. 국제 수산관리기구들로부터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유지비용의 상당부분이 유류비용임. 또한 내수용을 제외하곤 통조림은 태국이나 미국, 횟감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의 변동에 수익성이 큰 영향을 받고 있음.

[ 관련종목 ]
동원산업(006040) 동원수산(030720) 사조대림(003960) 사조산업(007160)
사조오양(006090) 신라교역(004970) 중국원양자원(900050) 한성기업(003680

동원산업 - 대우증권 리포트

  • 장기적인 참치어가 상승 전망
    동사의 실적과 주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인 참치어가는 단기적 등락을 반복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치 공급은 어족자원 감소 및 참치 조업 규제로 인해 증가폭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 참치 수요는 인구 증가, 개발국의 소득 수준 상승으로 인한 캔참치 소비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급이 점점 타이트해지기 때문입니다. 참치 공급 부족이 발생하면 참치어가가 상승하여 참치 어획 마진(참치어가 - 원가(유가))이 상승하여 높은 이익 달성이 가능합니다.

            


           (자료: 대우증권)  

  • 환율 하락이 순이익에 호재로 작용할 것
    동사는 수출 규모가 커서 환율 하락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2008년 스타키스트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외화차입금이 급증하여 환율 하락이 순이익에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2009년 상반기말 기준 동원산업의 외화차입금은 약 1억 5천만달러(원화환산 약 1,800억원)로, 환율이 100원 하락할 때 동원산업의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원, 20억원 감소하지만, 순이익은 8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기적으로 동원산업의 외화차입금은 스타키스트 인수 이전인 6~7천만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환율 변동에 따른 영업외손익 변동성은 점차 줄어들 전망입니다.

              


              (자료: 대우증권)

  • 스타키스트 인수로 향후 실적 변동성 방어 가능할 것
    동사는 2008년 10월 미국 최대의 캔참치 브랜드인 스타키스트의 지분 60%를 1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였습니다. 미국 캔참치 소비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참치어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존재해 스타키스트의 지분법이익은 크게 증가하기 어렵지만, 실적 변동성 방어에 의의가 있습니다. 즉, 참치어가 하락시 동원산업의 이익이 감소하지만 스타키스트에서 오는 지분법이익이 증가해 순이익 감소폭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반대 경우도 성립하여, 참치어가 상승시 지분법이익이 감소하는 대신 어가 상승에 따른 수혜로 실적 방어가 가능한 구조가 됩니다.

            


             (자료: 대우증권)
(출처 : 대우증권)

동원F&B

관련 분석 http://www.value25.com/64

사조산업
사조산업의 전체 매출액 중 수산(참치)매출이 48.8%(2008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참치가격 상승에 따른 수산사업부의 이익 호조가 예상된다"며 "원유가격 상승으로 유류비가 증가하겠지만, 절대 영업이익규모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참치가격이 오르면 참치 유통 100%자회사인 사조씨에스㈜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환율 하락도 사조산업의 자회사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됐다. 환율이 하락할 경우 사조산업이 각각 24.11%, 40% 보유하고 있는 ㈜사조해표와 부국사료㈜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사조해표와 부국사료는 주요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환율 하락 시 영업이익과 영업외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전체 500억원에 달하는 유휴부동산 가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사조산업의 유휴부동산은 충북 청원에 30만평 정도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며 "전체 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자회사 싸조씨에스는 강남 대치동에 500평 규모 10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부동산의 가치와 본사·자회사의 실적 호조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사조대림

신라교역
솔론의 신라교역 분석 http://www.solon.co.kr/stk/ItemStaChart.aspx?code=004970 차트가 비교적 충실. 재무제표는 다운로드하기 좋게 잘 되어 있다. 다음부터 이 곳도 애용하자


중국원양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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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013163811&section=02

"서울 전세대란, 2011년 정점…2012년까지 극심"

조정식 의원 "올해와 내년 성동·양천·영등포 등 전세가 급등 우려"

기사입력 2009-10-13 오후 5:20:05

뉴타운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본격화된 서울시의 전세대란이 2012년까지 계속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가 민주당 조정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으로 주택 멸실이 늘어 2011년 주택 부족량이 4만5142세대로 정점을 이루며, 2012년까지 총 6만152세대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올해 여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전세대란은 201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식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치구별 연도별 주택공급과 멸실량'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동구의 경우 올해와 내년 주택공급과 멸실량 차이는 8716세대로 주택 부족분이 가장 많고, 양천구는 5087세대, 영등포구는 3574세대, 서대문구 2742세대, 노원구 1975세대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의원은 "노원구와 인접한 도봉구, 서대문구와 접하고 있는 마포구 등의 경우 인접한 지역 모두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심각한 부족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연초 대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구분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강남구 서울평균
1월초 대비상승률 20.12% 10.19% 8.53% 8.37% 6.29% 5.4%
(1월초 대비 8.14일 기준. 국민은행 자료 재구성)


서울시도 재개발에 따른 주택 멸실이 전세대란의 원인임을 인정했다. 서울시는 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공급량 대비 대규모 멸실 예상지역에서는 사업 속도를 늦춰 멸실 시기를 조정할 필요성이 크다"며 "올해와 내년에는 성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등에서의 전세가 상승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울시가 전세대란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조 의원은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는 9.14 전세대책에서 '멸실시기에 대해 9월 중으로 국토부에 협의하겠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관련 공문조차 보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은 공동체를 파괴하고 서울시민의 생계터전을 파괴하는 '공동체 파괴사업' "이라면서 "순차개발, 순환개발로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세대란에 대해 "세입자용 임대주택의 절대량을 증대와 더불어 실제 입주가 가능하도록 수입에 따른 임대료 차등화 방안을 마련하며, 근본적으로 거주지를 완전히 파괴하고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방식을 버리고 지역 및 주민 실정에 맞는 재개발 방식을 도입하여 공동체를 살리는 방향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철학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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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kn.kr/news/articleView.html?idxno=60398

-한화L&C·SK, 듀폰·3M에 출사표
-인지도 향상·품질인증 획득이 관건


 폴리실리콘 태양광모듈은 태양전지를 여러 장을 이어 붙이고(모듈화),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와 백시트 등 ‘마감재’를 사용해 완성된다. EVA와 백시트는 외부충격으로부터 모듈을 감싸 보호하고, 태양광 흡수를 원활하게 해 발전효율을 높이는 등 없어서는 안될 태양광부재료다. 이들 부재료는 태양광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세계적인 태양광시장 팽창으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국내에는 외국산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L&C, SK케미컬 등이 EVA·백시트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시장 팽창 따라 국내업체들 참여

결정질 태양전지는 얇고 깨지기 쉬워 부드러운 재질의 마감재(봉지재)로 감싸 보호해야 하는데 유연성외에도 몇 가지 특성이 요구된다. 바로 접착력과 빛의 투과성이다. 태양광모듈 전면을 이루는 유리와 후면의 백시트를 단단하게 밀착하기 위해서는 접착력이 우수해야 한다. 또한 태양광이 모듈에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투과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VA는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소재다. 일반적인 EVA는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된다. 운동화의 접착제, 고무튜브, 종이박스 접착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태양광모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VA(비닐아세테이트)의 농도가 높아야 한다. VA의 농도가 높을수록 광투과성이 좋고 접착력이 좋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태양광모듈 제작에는 VA농도가 30% 전후인 것을 사용하고 있다. 대다수의 모듈업체들이 일본의 미쓰이, 브릿지스톤 등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태양광발전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모듈업체들이 EVA 공급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바로 국내업체들이 EVA·백시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시점이다. 

현재 SK케미컬이 파일럿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한화L&C는 지난 5월 연산 3000톤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모듈업체들의 품질테스트를 거쳤다. 2012년에는 연간 1만2000톤 규모로 생산설비를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정윤환 상무는 “후발주자지만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흥공업은 지난 2007년 개발한 제품을 3M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SK와 한화 등은 그룹 내 석유화학 계열사에서 생산되는 EVA 레진을 통해 상용화와 시장 점유율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 국내모듈업체 “인증은 필수” 

그러나 국내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국산 EVA시트들이 TUV나 UL 등 해외인증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 한 EVA시트 유통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의 시장 지배력이 워낙 강한데다 신뢰성을 보장하는 국제인증을 받지 못해 조기 시장진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모듈업체 관계자는 “해외인증 없이 수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확실한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빠른 시일내에 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산 EVA시트를 테스트 해 봤다는 다른 모듈업체 관계자는 “품질은 괜찮다”면서도 “인증이 없어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시장 진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른 요소는 인지도다. 기존에 미쓰이나 브릿지스톤 등이 축성한 인지도를 넘어설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 일부에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 외국계 화학회사 관계자는 “국내업체들이 기존 외국업체가 쌓아온 네임밸류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PVF 개발하는 국내업체 없어

백시트는 태양광모듈의 후면에 들어가는 소재다. 태양광모듈을 혹한 혹서 강풍 등 기후와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백시트는 수분을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모듈 내부의 EVA가 물에 반응하면 빛의 투과성이 떨어지는데 이렇게 되면 태양전지에 도달하는 빛이 적어 효율이 낮아진다. 또 물과 반응한 EVA의 강도가 약해져 외부 충격에 노출되고, 습기가 침투해 배선에 부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백시트에는 주로 수분에 강한 불소계 필름PVF(폴리비닐플로라이트)가 들어간다. PVF는 자체만으로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 PET의 양면에 접착, 하나의 백시트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PVF는 또 전기적 성질이 우수해 불필요한 저항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예방한다. 

PVF는 미국 듀폰사 제품인 ‘테들러(Tedler)’가 모듈업체들 사이에서는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시장이 급격히 확대 되면서 공급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과점시장 형성으로 ‘테들러’의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데, 모듈인하 요구는 계속되자 모듈업계에서는 공급선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기술·경제성 따져 ‘안하거나 못하거나’

3M이 듀폰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3M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백시트 생산을 시작해 현재 35~40%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신축성이 뛰어나고 내구력이 좋아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3M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도 듀폰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때문이다. 3M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50~60%까지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업체들은 PVF나 PET 등의 소재개발은 기술적으로 엄두를 못 내거나 자체개발이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외산을 구매, 접합해 판매하는 수준이다.

한편 최근 모듈업계에서는 듀폰의 ‘테들러’ 등 불소계 필름을 쓰지 않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기존에 3장, 즉 PET PVF PET 구조의 백시트를 한 장으로 만드는 기술들도 나오고 있다.
태양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들 부재료의 연구개발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 관계자는 “태양광모듈 부재료들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라며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지는 않아 빠른 시간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한화L&C 정윤환 소재사업부 상무

“EVA시트 글로벌 탑  공급업체 성장 목표”
연산 3천톤 공장 설립…세계 3번째 ‘캘린더공법’ 적용

   
“한화L&C가 생산하는 태양광모듈용 EVA시트의 품질은 기존 공급업체들과 비교해 월등하다고 자신합니다.”

해외업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태양광 EVA시트 시장에 토종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플라스틱 가공 전문회사인 한화L&C가 기존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관련사업을 통해 습득한 가공전문기술을 활용해 해외업체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EVA시트 개발에 착수해 지난 5월 연산 3000톤규모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미 에스에너지 심포니에너지 솔라월드 등 굵직한 태양광모듈업체의 품질평가에서 ‘OK'를 받았다.

한화L&C 정윤환 상무는 “현재는 국제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TUV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안으로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며 “오는 2012년까지 연산 1만2000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세계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해 글로벌 탑 공급업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 상무는 “국제무대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품질경쟁력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한화의 EVA시트는 국내최초, 세계 3번째로 캘린더공법을 적용해 상업생산을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캘린더공법은 대부분의 업체가 취하는 T다이(T-Die) 압출방식 대비 기계적 물성과 내화학성, 장기 신뢰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약 30년 이상의 캘린더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L&C 내부의 핵심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실입니다.”

정 상무는 또한 “광학 및 접착 특성이 우수한 고함량 EVA레진(EVA시트의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가 중요한 요소”라며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 생산업체인 한화석유화학과 공동으로 한화L&C 가공공정에 최적화 된 레진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는 “한화그룹 차원에서 EVA시트 외에 L&C가 개발중인 백시트, 한화석유화학의 태양전지 등과 연계해 모듈업체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태양광 핵심 부품의 토털 솔루션 전략을 강력히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본, 중국 등 해외메이저 모듈업체들과 품질평가와 승인을 진행 중이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능력과 다른 핵심부품의 토털 솔루션 공급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 정 상무의 그림이다.
정 상무는 “기존 수입제품보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확연히 드러난다”며 “국내외 모듈업체들이 쓰고 싶어 안달 하는 ‘물건’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 인터뷰 / 한화L&C 정윤환 소재사업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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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2차전지 시장

investment 2009. 10. 12. 11:16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486497&year=2006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최신 휴대전화에도 약점은 있다.

이런 기능들을 뒷받침해주는 전지의 사용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리튬 2차전지 제조사들은 고용량 전지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인 안전성은 아직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소니의 원통형 전지를 사용한 델 노트북PC의 폭발사고는 안전성 문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만 일본이 주도해온 이 시장에서 삼성SDI, LG화학 등 한국 업체들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인지가 또 다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리튬 2차전지의 개발 현황부터 살펴보자. 개발 진행 중인 리튬 2차전지 중에서 기본적으로 용량 증가를 주도하는 기종은 원통형 18650셀이다.

이 기종은 노트북PC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며 매년 5~10% 이상의 용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현재 용량이 2600mAh까지 증가해 93년(1200mAh)에 비해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원통형 전지 기종은 한국이 일본 회사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유일한 분야이고 2008년에는 2800mAh 전지 양산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이 전지는 기존 음극이나 양극 물질을 그대로 사용하고 충전 전압대를 4.2V에서 4.4V로 올려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현재 고온 및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후 새로운 고용량 소재를 채용한 3000mAh급 이상의 전지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과 한국 제품 품질을 비교하면 원통형의 경우 일본의 100% 수준에 도달했고 각형의 경우에는 95% 수준까지 온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에는 이동통신기기별로 요구 특성이 달라져 전지 종류도 다양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리튬 2차전지의 가장 큰 수요처는 휴대전화와 노트북PC이지만 최근 전동공구를 시작으로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전동공구의 경우에는 기존에는 니켈카드뮴(Ni-Cd) 전지를 사용했으나 환경오염, 무게, 사용시간 등의 문제로 리튬이온(Li-Ion)을 활용하기 시작해 2009년 이후에는 위의 두 제품 다음으로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전동용 공구에는 현재 휴대전화 및 노트북PC에 사용되는 리튬코발트옥사이드(LiCoO2)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안전성이 월등히 뛰어난 리튬이망간사산화물(LiMn2O4) 스피넬계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전동공구도 리튬이온으로 교체 중 ■ 소형 시장과는 별도로 대형 시장은 하이브리드카(HEV)용 전지가 주도하고 있다.

현재는 니켈수소(Ni-MH) 전지가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2010년 이후에는 리튬이온 전지의 가격이 니켈수소 전지와 비슷해진다고 예측하기 때문에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

이 제품 적용을 위해 LG화학, 삼성SDI, SK에서는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나 이미 제품으로 판매되는 일본과 비교하면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고 기술격차 는 2년 이상 벌어져 있어 대대적인 개발투자 및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렇다면 전극 소재는 어디까지 개발되고 있나. 전극 소재는 양극 및 음극 소재를 일컫는 말로 전지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소재다.

2004년까지만 해도 한국은 유미코어만 리튬코발트옥사이드를 양산해 국내 제조상에 독과점 방식으로 공급해왔으나 최근에는 엘앤에프신소재 등이 고품질 저가의 리튬코발트옥사이드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1000억원 소재 시장에 뛰어들었다.

문제는 현재 사용 중인 리튬코발트옥사이드를 제외한 다른 고용량계 또는 고출력용 양극 소재의 개발은 일본에 비해 기술력이 다소 열세라는 점이다.

특히 기존 리튬코발트옥사이드보다 저가이면서 고출력 특성이 우수해 HEV용 전지의 양극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스피넬계 양극 소재는 아직 국내에서는 양산되지 않는 실정이다.

하지만 휘닉스PDE는 고출력 양극소재 사업의 신규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2년 내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스피넬과 가격이 비슷하면서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철인산염 음극소재(LiFePO4)는 전동용 공구들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문제는 올해 말 한국 전지의 전 세계 시장점유율은 3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지만 차세대 핵심소재 재료는 아직 100% 일본에 의존하는 기형적인 모습이다.

음극 소재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소디프신소재에서 천연 흑연 양산화에 성공해 국내 전지업체에 공급하면서 일본 제품들과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차세대 음극 소재인 고용량 금속계 물질은 아직 일본에 비해 기술적으로 1년 정도 열세다.

차세대 음극 소재는 현재 사용되는 흑연계보다 용량이 2배 이상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고용량 전지 개발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현재 산업자원부 주관 하에 차세대 성장동력 과제로 지정해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일본에 비해 양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가 없어 보다 적극적인 기술투자가 필요하다.

■ 원통형은 일본산보다 품질 우수 평가 ■ 그렇다면 국내 전지회사들의 기술 수준은 어떨까. 국내에서는 1995년 리튬이온 전지 개발을 시작해 그동안 급성장해왔다.

특히 LG화학, 삼성SDI, SKME는 모두 상당한 내부거래시장(Captive Market)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급속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삼성SDI의 원통전지(18650기종)는 일본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삼성SDI가 95년 기술 개발 초기부터 원통형으로 독자기술 확보를 통해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전지 소재의 국산화에 앞장 서 국내 최초로 양극 활물질 및 음극 활물질인 리튬코발트옥사이드 천연 흑연을 각각 자사 제품에 적용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2차전지 사업부문에서 충남 천안공장에서 생산하는 리튬이온 전지가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초로 월 생산량 3400만셀을 달성했다.

삼성SDI는 5~6년 전 일본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95% 이상을 독점하고 있던 2차 전지 시장에 후발업체로 뛰어들어 지난해 국내 2차전지 기업으로는 최초로 연 흑자를 달성하고, 세계 톱3에 진입하는 등 2차전지의 주요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리튬이온 2차전지 판매량도 2001년 1900만셀을 시작으로 연 평균 80%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에는 2억셀의 판매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올해에도 2억8500만셀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역시 화학회사의 강점을 살려 리튬폴리머 전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HEV용 리튬 2차전지 기술은 국내에서 가장 앞서는 수준이다.

이 전지는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몇 년 내로 자동차의 보조 동력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KME(SK모바일에너지)는 지난해 SKC에서 독립해, 자체 보유하고 하는 전지 극판기술을 이용하면서 고출력 리튬폴리머 전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최근 소니 전지의 리콜사태는 한국 전지회사들에게는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업체들이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해도 수요량을 채우지 못할 정도다.

이 같은 국내 업체들의 선전에 일본 전지회사들은 저가 공세로 맞서고 있는 실정이라 한국 업체들은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우리는 중국 전지제조업체들의 견제에 대비해야 한다.

중국은 전지 조립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어 품질은 국산에 밀리지만 저가 정책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비탕으로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현재 BYD라는 회사가 중국 내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중국은 기술력이 일본에 비해 2년, 한국에 비해 1년 이상 뒤져 있고 모든 전지 소재들을 일본 제품에 의존하는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리튬 2차전지는 연료전지와 달리 박형, 소형화가 가능해 유비쿼터스 시대의 필수 전원임을 부인할 수 없다.

지금까지 리튬 2차전지의 에너지 밀도는 연 5~10%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나 차세대 물질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2009년 이후에는 15% 이상의 에너지 밀도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고출력 전지 기술이 적용되는 시점과 맞물려 현재 휴대전화 충전 시간인 3시간보다 5배 이상 충전시간이 앞당겨진 전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지 소재는 2차전지의 용량 및 안전성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원천기술 확보는 일본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조재필 금오공대 응용화학전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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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디이: 턴어라운드 종목
  • 하반기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반도체 방열장치(Heat Sink)의 매출 증가로 자회사 흑자 전환 예상
  • 동사는 리튬2차전지 양극 활물질 LCO(LiCoO2), NCM(Li[Ni1/3Co1/3Mn1/3]O2), LMO(LiMn2O4) 등 가운데 전동공구, HEV 등 고출력용 양극 활소재인 LiMn2O4(스피넬)을 지난 2년간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해 내었고 최근 LG화학과 삼성SDI에 개발 샘플 승인을 신청해 진행 중이다. LiMn2O4는 올해 HEV의 상용화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됨.
  • 다만 본격적인 양산 개시까지는 약 10-12개월의 테스트 기간이 소요될 전망
  • LMO는 고출력이며, 폭발성이 있는 코발트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이차전지의 양극활성물질로 주로 사용되고 있음. 다만 용량이 작아 사용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어 NCM(Nickel Cobalt Manganese)과 섞어서 사용되고 있음. LMO는 현재 일본 업체에서만 생산 되고 있으며 국내 이차전지 업체들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임
  • 동사는 우선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전동 공구 용도로 이차전지의 승인을 통과한 후 ‘10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임. 자동차 이차전지용 테스트 기간은 적어도 10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승인과정이 순조롭다고 해도 ‘10년 하반기에나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코스모화학
  • 2차전지의 양극활물질로 사용되는 코발트는 향후에는 안 쓰일 것으로 예상되나 당분간은 사용될 전망
  • 코스모화학은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리륨2차전지 원재료인 양극활물질의 원재료 정제사업 진출 발표하였다. 양극활물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코발트와 니켈 및 다성분계 양극활물질 원재료(투자비 250억원, 예상 생산 능력 1,000톤 계획)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판단됨.
  • 이번에 신규로 진행 중인 사업은 기존의 이산화티타늄 원광석 정제(황산취급)기술과 유사한 공법을 사용할 것 예상되며
    전액 수입 중인 산화코발트 등 금속산화물 시장의 수입대체를 염두한 것으로 예상한다(회사 예상 매출액 800억원 추정).
  •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기존의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에서 벗어나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의 진출을 발표함.
  • 현재 루타일형은 국내 수요량이 128,000톤으로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아나타제형에 비하여 10배(물량기준)이상의 시장을 가지고 있음.
  • 동사는 기존의 이산화티타늄공법에 Rutile화 및 표면처리 공정을 신설하여 진출할 것으로 판단됨. 아나타제형 보다 고부가인 루타일형 사업에 신규진입한다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기존의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도 글로벌 리딩업체들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려왔기 때문에 본업인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에서도 턴어라운드 가능함
  • 동사가 제시하는 2009년 Guidance는 매출액 1,070.14억원, 영업이익 100.68억원
미래나노텍
  • 미래나노텍은 LCD의 성능 개선을 위한 확산필름(Diffusion Film, 선광원 및 면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균일성을 부여)과 휘도개선필름(Prism Film,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빛의 손실을최소화하고 밝기를 증가) 등의 광학필름을 생산
  • LCD BLU 광학필름(Optical Film)은 크게 프리즘필름, DBEF(반사형편광필름), 확산 필름으로 나뉘며 확산필름시장은 수량면에서는 크지만 단가인하 경쟁에 의해 4천억원의 시장을, DBEF 4천억원, 프리즘 필름 1조 2천억원 등 전세계적으로 약2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동사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샤프, AUO, CMO, 청화픽쳐튜브 등이며, 3M과 직접 경쟁하고 있다.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샤프에 지난해부터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한 점은 동사의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한 예
  • 이 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지는 가장 최신 주식거래금지 협력사 리스트를 확인해야 함
대주전자재료: 2010 턴어라운드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427 -13.2 -1 1 10 284.4 1.0 0.4 12.8 81.6
2007(A) 430 0.7 4 2 21 140.7 1.0 0.7 15.5 127.2
2008(A) 478 11.3 4 -52 -638 -3.1 0.6 -20.8 14.3 133.4
2009(E) 457 -4.5 7 -40 -486 2.5 -15.9 18.8
2010(E) 728 59.3 85 61 742 5.7 1.9 23.0 6.1

  • PDP 관련이라는 것이 악재인 회사

삼양식품: 15만 덕후의 힘을 믿는다

  • 굽네치킨의 경우: AI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어려움을 토로했던 지난 2008년 가맹점 개설(2007년: 295호점→2008년 말: 514호점)과 매출액(유통매출 기준, 2007년: 160억원→2008년: 370억원)에 있어 전년대비 74%, 130%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고 본사는 약 6억원의 흑자를 기록함
  • ‘소녀시대’를 모델로 스타마케팅을 진행해 장기화된 AI에도 불구하고 매장당 20%의 매출 성장을 견인

  • 또 한가지 포인트: 원화강세에 따른 밀가루 재료비 비중 감소. 밀가루를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함
  • 밀가루가 라면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 19%. 출처: http://www.dongsungfoods.co.kr/s5/s5_v3_bl_read.asp?div=&idx=447&cur=&schstr=&schtype=
  • 주요 원재료 등의 현황
  • 밑의 대선제분은 쌀가루 생산업체이다.
  • 사업부문 매입유형 품   목 구체적용도 매입액(비율) 비   고
    식품의
    제조및
    판  매
    상품 꽃게랑외 상품매출 8,215(4.8%) (주)빙그레외
    원재료 맥분외 제품생산 156,858(91.2%) (주)대선제분외
    저장품 벙커시유외 공장연료 6,910(4.0%) (주)SK외
    합계

    171,983(100.0%)
  •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변동추이 
  • 품 목 제 48기 연간 제 47기 연간 제 46기 연간
    중력 국내 817.67 624.02 494.73
    강력 국내 898.52 650.00 535.57
    감자전분 국외 1,031.15 829.50 704.05
    팜유 국외 1,268.01 899.82 494.08
    벙커시유 국내 660.74 566.88 422.42

 In Girls' Generation, We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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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ETF

investment/strategy 2009. 9. 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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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31&newsid=01754806589788960&MLvl=2&clkcode=00102

올해 주택시장 2001~2003년 `판박이`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2009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 통해 밝혀
입력 : 2009.08.19 10:27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현재 국내 주택시장 상황은 2001~2003년 주택가격 급등기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발간된 `2009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현 주택시장은 경기 요인을 제외하고는 2001~2003년 주택가격 급등의 초기 상황과 유사하다"며 "저금리·풍부한 유동성·부동산 세제완화 및 도심권역 개발 호재 등의 주택가격 상승요인이 닮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2001~2002년 CD금리가 7%선에서 3.9%까지 급락했는데 이는 5.8%에서 2.4%까지 하락한 최근의 상황과 흡사하다"며 "저금리 기조가 어느 기간 지속되면 이후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해 주택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성 증가 상황 역시 비슷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각각 1%와 5%대에 머물던 M2(광의통화)와 Lf(금융기관유동성)가 2002년 말 14%선까지 급증했다. 이런 상황은 2008년 하반기 급속히 팽창해 M2와 Lf 증가율이 각각 15%, 12.7%선까지 오른 현재와 유사한 모습이다.

이와함께 최근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도심 개발 호재 등 부동산 내적 요인도 2002년과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이 연구위원은 2002~2003년의 경우 ▲가계대출 대손충당금 인상 ▲LTV 규제 도입 ▲BIS자기자본 위험가중치 상향조정 ▲재건축 규제 강화 ▲투기과열지구 확대 등 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부동산 관련 규제가 느슨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은 ▲재건축 규제완화 ▲양도세 완화 ▲종부세 조정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수도권 전매제한 축소 등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된 요즘과 유사하다.

이와 함께 한강·용산 등 서울 여러 지역의 개발 호재가 등장하는 것도 2002년과 유사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위원은 향후 2002년과 같은 부동산 급등 우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국내외 경제상황이 2002년 상황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상태여서 집값 상승기간이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나타난 강남 등 특정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현상이 전반적인 주택수요 심리에 영향을 주게 되면 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과 담보대출 증가로 이어질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경기와 가계소득이 뒷받침되지 못한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등 유동성으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은 향후 주택가격 하락기에 가계대출 부실과 금융기관 부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위원은 "유동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향후 가계 및 금융기관의 동반부실의 악순환을 형성할 수 있다"며 "부동산시장 및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가계부문의 순조로운 디레버리징(부채축소)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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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daily.co.kr/mypage/myfolder/view.asp?scrap_id=40827&folder_tab=4

LBO붐의 그늘..美 만기도래 사채 첩첩산중
"4550억불 청구서 기다린다"
올해 분산된 만기 2012~2014년 집중
입력 : 2009.08.18 10:44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미국의 차입매수(LBO) 열풍이 남긴 빚더미는 앞으로도 계속 첩첩산중을 이룰 것이다."

올들어 LBO펀드와 은행간 채무조정 합의로 일부 회사채의 만기가 연장됐지만 여전히 수천억달러에 달하는 청구서가 내년 이후 속속 발송될 예정이라고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S&P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만기도래한 미국내 전체 회사채 가운데 830억달러어치가 오는 2014년까지 만기가 분산됐다. 그나마 금융경색이 풀리면서 자금시장이 개선된 덕분이다.

▲ 미국 연도별 사채만기 도래규모
그러나 청구서 발송이 조금 늦춰졌을 뿐 안심하기엔 이르다. 일부 사채 만기가 분산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4550억달러에 달하는 사채가 내년이후 `빚 봉우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수치는 전체 기관투자자 대출시장의 91%에 육박하는 규모다.

올해 연장됐던 채무가 더해져 회사채 만기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4년 정점을 이루게 된다.

이같은 만기도래 사채의 대부분은 지난 2005년~2007년 붐을 이뤘던 LBO의 산물이다. 남의 돈으로 탐욕스럽게 M&A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전체 금융시장을 위협할 만한 부채를 남겨 놓은 것이다.

LBO는 인수대상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인수대금을 충당하는 M&A기법이다. 빌린 돈으로 회사를 인수하는 만큼 적은 자본으로도 M&A가 가능하지만 기업인수 후에는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떨어져 신용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지난해말 극심했던 신용경색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은행들은 일단 크게 우려할 게 없다는 반응이다.

골드만삭스의 크레이그 패커 인수금융 사업부 대표는 "지난해말 자금시장이 급격히 위축됐을 때는 LBO투자자와 대상 기업 모두 절망에 빠졌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는 금융시장 개선세가 지속된다면 리파이낸싱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LBO 대상기업을 상장시켜 투자금을 회수(exiting)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한다.

그러나 금융시장 흐름이 내년 이후 계속 나아질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이와 별개로 금융시장이 개선될 수록 기업들의 부채 위험은 더 고조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S&P LCD(Leveraged Commentary and Data)의 스티브 밀러 이사는 "금융시장 여건이 나아질 경우 LBO투자자들은 조금 더 기다리면 더 좋은 조건에 리파이낸싱 또는 엑시트할 수 있다는 기대로 만기도래 채무에 집중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오상용 thug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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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lculatedriskblog.com/2009/08/housing-starts-and-unemployment-rate.html

Housing Starts(신규주택 건설 건수 정도의 의미)와 실업률은 반비례한다는 미국 경제 얘기. 즉, Inverted 실업률은 신규주택 건설 건수와 비례한다는 얘기인데 당연한 얘기다.



한국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분석글이 있다.
http://www.joinsland.com/Community/openFree/View.asp?seq=182963

금리, 주가, 주택가격 순서로 자산 가격 변동

지난 20여 년 동안 주가, 채권수익률, 부동산 가격을 분석하고 전망하면서 필자는 모든 투자는 ‘때(시기)’가 가장 중요한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주식 시장에서도 비슷한 격언들이 있다. 예를 들면 ‘주식투자는 7할이 매매시점, 2할이 업종 선택, 1할이 종목 선택이다’,  ‘주식을 사기보다는 때를 사라’와 같은 표현들이다.
 
경기가 어떤 상태에 있는가에 따라 투자 대상을 달리 해야 한다. 채권에 투자해야 할 때 주식을 사면 손해 볼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주식을 사야 할 때 채권 투자를 하면 높은 투자 수익을 낼 수 없다.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을 크게 채권, 주식, 부동산 등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자산은 어느 정도 일정한 순환 패턴을 가지고 변동해왔다. 그 과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경기가 수축 국면에 접어드는 시점부터 고려해보자.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어 자금 수요가 감소한다. 반면에 정책 당국은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내리고 돈을 더 풀면서 통화 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한다. 금리는 간단히 말해 돈의 가격이다. 경기 수축 국면에서는 돈의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돈의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금리(채권수익률)는 떨어지고 채권 가격은 오르게 된다.
 
금리가 떨어지면 결국에는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게 된다. 가계는 금리가 하락하면 저축을 줄이고 소비 지출을 늘린다. 또한 기업은 금리가 낮아지면 그만큼 사업 기회가 많아지므로 투자를 늘리게 된다.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는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가장 큰 부문이기 때문에 이들의 증가는 결국 경기 회복을 초래하게 된다.
 
주가는 경기에 선행한다. 그래서 경기가 저점을 기록하기 전에 주가가 먼저 바닥을 치고 오르기 시작한다. 경기가 회복기에 접어들면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면서 주가 상승세가 더 이어진다.
 
경기 확장 국면이 계속되면 경제에는 초과 수요 압력이 나타나고 물가가 오른다. 물가가 불안한 시기에는 투자자들은 금융 자산보다는 실물 자산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 때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이처럼 ‘채권가격 상승(혹은 채권수익률 하락)주가 상승 경기 회복부동산 가격 상승’의 순서로 변동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요약한 것이 아래 <그림 1>이다.


위에서 살펴본 자산 가격의 순환 순서가 우리나라 데이터에서 실제로 나타났는지를 분석해보자. 여기서 사용한 데이터는 회사채수익률(AA-, 무보증 3년 월평균), KOSPI(월평균), 산업생산, 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 통계(국민은행)가 1986년부터 작성되어 왔기 때문에 분석대상 기간은 1986년 1월에서 2008년 10월(산업생산은 9월)로 설정했다.
 
이 글의 목적이 자산가격 순환의 큰 파동을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호드릭-프레스코트 필터(Hodric-Prescott Filter)를 이용해서 각 변수의 추세를 구했다. 그리고 이 추세의 전년동월비 변화율을 대상으로 이들 자산가격의 교차상관계수를 얻었다. 
 
 
회사채수익률, 주가에 선행

우선 회사채수익률과 주가의 관계를 보면 아래 <그림 2>와 같다. 회사채수익률이 주가에 8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0.20으로 크지 않았다. 그러나 분석 대상기간을 2003년 이후로 잡았을 때는 같은 기간의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0.72로 매우 높아졌다. 최근에는 이 두 변수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거의 동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가와 경기는 거의 동행

경기를 나타내는 변수로 산업생산을 선정하고 주가와의 관계를 구했다. 일부 구간에서 주가가 약간 선행해서 움직이지만 대체로는 동행(상관계수 0.68)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경기도 둔화되고 있는 국면이다.



주택 가격은 주가에 2년 정도 후행

마지막으로 주가와 주택의 관계가 아래 <그림 4>에 나타나 있다. 교차상관계수를 구해보면 주가가 주택 가격에 25개월(상관계수 0.72)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주가 상승률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주택가격 상승세도 2007년 이후로 약화되고 있다. (2003년 이후의 통계로 분석해보면 시차가 18개월 짧아지고 상관계수도 0.50으로 다소 낮아졌다.)



회사채수익률 하락하고 주가 상승 기대

앞의 분석에서 본 것처럼 ‘채권가격 상승(혹은 채권수익률 하락)주가 상승 경기 회복부동산 가격 상승’의 순서가 대체적으로 과거 통계에서 나타났다.
 
이 분석이 시사하는 것은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채수익률이 하락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이후 기준금리를 5.25%에서 4%로 내리면서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수익률(3년)은 9월 26일 6.01%에서 10월 30일에는 4.42%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1월 14일에는 5.40%까지 상승). 그러나 회사채수익률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에 7.85%에서 8.03%로 상승했고, 지난 주말에는 8.83%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신용위기가 채권수익률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회사채수익률이 언제 하락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데, 그 시기가 멀지 않은 것 같다. 지난 해 4분기부터 가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성장세도 약화되었다. 최근에는 미국의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본격적 영향을 주고 세계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우리 수출도 위축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경제를 지탱해왔던 수출마저 둔화되면 우리 경제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책 당국은 금리를 더 인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기업의 투자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채권발행은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채권수요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회사채 등 채권수익률이 적정 수준(현재 6.5% 안팎으로 추정)에 비해서 훨씬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 채권가격이 싸졌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정하기로 했는데, 이 또한 채권수익률 안정에 부분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주택 가격 하락세는 더 이어질 전망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계나 금융회사의 부실을 심화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은 시점이다. 주택 가격의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본 분석에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주가가 오른 후 상당한 시차를 두고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10월까지 주가 하락 국면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면 주택 가격 하락세는 앞으로도 더 이어질 것이다. 문제는 하락 폭인데, 일부 지역의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거품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룰 계획이다. 
 
하나투자증권:김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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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맨큐
http://gregmankiw.blogspot.com

누리엘 루비니
www.rgemonitor.com 유료

마크 파버
www.gloomboomdoom.com 유료

조셉 스티글리츠
www.josephstiglitz.com
www.project-syndicate.org/series/11/sescription
www.bepress.com/ev 이코노미스트 보이스

제임스 D 해밀턴
www.econbrowser.com 경기분석 중심

마크 A 토마
http://economistsview.typepad.com 경제 칼럼 종합

딘 베이커
http://prospect.org/csnc/blogs/beat_the_press

폴 크루그먼
www.princeton.edu/~pkrugman
www.pkarchive.org

마이클 페티스
www.mpettis.com 중국 금융시장 분석


그 외
http://www.calculatedriskblog.com/ 리스크 계량화
http://themessthatgreenspanmade.blogspot.com/
http://www.ritholtz.com/blog/
http://politicalcalculations.blogspot.com/
http://www.thestreet.com/ 매드 머니 진행자인 Jim Cr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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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MoneyWatch

investment 2009. 7.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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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arch Alpha, Collaborative Stock Screener

http://peerlive.shiftingknowledge.com/Screener.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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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작년 2008년 10월처럼 환율이 급등하고 이에 따라서 원자재 수입가격이 급등했을 경우의 투자전략. 이 때는 원자재를 수입해서 일부 가공해서 판매하는 업종이 큰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곧 지나가는 일이라면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1. 원가에서 원자재 비중이 높고, 환헷지를 별로 하지 않는 기업
  • 대한제당, 대한제분, 한국제지, 태양산업 등
2. 특히 위의 특성을 가진 회사들중에서도 소비재쪽(B2C) 제품을 하고 있다면, 위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 의해서 오르게 된 제품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게 된다. B2B 기업은 가격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 대한제당: 설탕
  • 대한제분: 밀가루
  • 한국제지: 복사지
  • 태양산업: 휴대용 부탄가스
  • 대웅제약: 수입의약품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환율하락시 수혜. 5월 22일자 KB증권 리포트 참고 http://www.kb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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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kyung.com/board/view.php?id=land_strategy&ch=land&no=2748

◆강남 중심업무지구 동쪽의 20평형대 가격지도



* 점선의 경우 예정구간이며, 9호선 개통예정/ 3호선 연장선 개통예정임

강남구 동편지역으로 볼 수 있는 곳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지역으로 볼 수 있겠다. 위 지역들 모두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고 가격수준이 높은 곳이나, 지역적으로 금액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강남권역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현재는 재건축 예정단지와 신축단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강남구에는 중요한 입지를 나타내고 있는 곳에 비교적 노후단지들이 많고, 송파구는 이러한 노후단지를 재건축 신축단지들이 메인지역인 잠실동 일대에 있다.

노후단지들의 경우 현재의 값이 아닌 미래의 값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본 리포트에서는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신규단지와 비교해 접근해 보도록 한다. 전통적인 부촌인 압구정 현대단지는 소형면적이 없고, 개포주공과 같은 랜드마크 재건축은 소형면적으로만 이뤄져 직접적인 가격을 비교하기 어렵다. 이는 송파구 잠실주공, 가락시영, 강동구 둔촌주공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① 6억 후반~8억원 선의 신규단지: 반포 자이 / 잠실엘스ㆍ리센츠 등


현재 큰 그림지도로 보았을 시 가장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곳은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이다. 최근 급매물거래가 이뤄진 이후 7억~8억원 수준의 호가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

그 뒤를 이어 잠실의 신규단지인 잠실1단지 엘스와 잠실2단지 리센츠는 7억 초반~7억 후반 대를 나타내고 있고, 잠실시영을 재건축한 파크리오는 6억5000만~7억원을 나타선의 금액을 나타내고 있다.  

본 단지들의 경우 신규단지+랜드마크의 성격을 띄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주거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돼, 실 거주용으로는 접근할 수 있겠으나 투자를 고려한 지역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으로, 단지 커뮤니티 부분이 강화되고, 피트니스 시설, 교육시설 등이 단지 내에 배치, 조경 및 녹지 공간 활용 등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현재의 호가수준(위의 지도에 표기된 금액선)으로 매입을 했을 경우 꼭지점 거래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높은 선을 나타내고 있어,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접근하기는 어렵다.

잠실재건축 단지의 경우에는 잠실 1,2,3,4,단지가 모두 신축되었고, 인근 신천동 잠실시영 역시 신축단지로 변모되면서 일시적인 공급과잉으로 급 매물이 적체돼 낮은 금액선을 형성, 해당 시점에 저점가격 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이었기에 매입했을 경우 경쟁력 있었으나, 현재에는 물량이 마무리 된 터라 가격적인 메리트 보다는 안정적인 주거지역으로 접근해야하는 곳이다.

신축단지인 서초구 반포동 자이/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가격 선은 강남권 내에서 최고를 나타낸다.

② 6억원 중반 - 역삼동 래미안, 역삼 푸르지오, 대림e-편한세상

역삼역~선릉역 사이를 근무처로 둔 직장인이라면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할 수 있는 단지들로, 종전 개나리, 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 한 단지들이다. 2000년대 이후에 건설된 단지가 대부분으로 신규단지 분포가 많아, 거주여건이 쾌적하다.

학군도 우수하고, 이마트가 자리 잡고 있어 생활편리성이 높은 편이다. 면적구성은 24평형과 32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4평형의 매매금액은 6억중반대, 전세금액은 2억8000만~2억9000만원이며, 32~33평형은 9억~10억원, 전세금액은 3억8000만~4억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래미안 24평형은 종전 2006년 12월 고점 시 7억4000만원에 거래가 되었고, 최근 2009년 1월 5억1100만원에 거래돼, 약 2억원 이상의 낙폭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1~3월 최근 거래가 이뤄지며, 급매물이 빠진 이후 가격수준은 6억5000만원으로 올라온 상황이다.

현재는 호가가 급등한 상황으로 현 시점 매입은 권하지 않고, 호가가 진정되는 시점에서 매입하는 것을 권한다. 본 단지의 경우 매입 시 비과세 요건을 채운다면, 7억원 선까지는 향후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역삼 푸르지오                      ▶ 역삼 래미안

③ 5억 중반~ 6억 초반 - 대치 삼성래미안, 대치현대

* 본 단지는 20평형대를 기준으로 함

대치동 일대는 강남구의 가장 중심적인 지역으로, 학군수요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목고 및 각종 입시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강남구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짙은 곳으로 판단된다. 이는 직장과의 편의성 및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고려해서 접근했을 시 가장 우수한 실거주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신규단지인 도곡렉슬의 경우 20평형대의 매매 호가는 최근 상당히 올랐는데, 방이 2개인 물건은 7억~7억5000만원, 방이 3개인 물건은 7억5000만~8억원으로 수직상승을 나타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대치동 일대에 비교적 신규단지인 대치삼성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치삼성의 경우 올 1월~2월까지는 5억원대 매물거래가 이뤄진 이후에, 3월에 들어 6억원을 넘어섰다. 그리고 현재 2000만원 상향 조정된 6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최근 3~4개월 만에 약 8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남권 매입은 아직 이르다. 호가물건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추격 매수세에 가담한 꼴이 되어, 수익확보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고점대비 1억원 가량 빠진 상황이고, 장기적으로는 강남의 입지적 메리트 덕 분에 가격 선은 회복할 것으로 보이나, 타이밍 상 현재보다는 여름 비수기 시점을 노리는 것이 미래의 저점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④ 4억 후반~5억 중반 - 삼성동 롯데, 서광, 청담동 삼성3차 등

* 본 단지는 20평형대를 기준으로 함

7호선 강남구청과 7호선 청담역을 중심으로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이들 지역은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음에도 소규모 아파트들이 우후죽순으로 건설과 단독주택, 빌라 등이 많아 강남의 평균 수준이상의 가치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수준이 선호지역과 2~3억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삼성동 및 압구정과의 근접하고, 강남중심업무지구와도 근접해 있기 때문에 강남에 직장을 둔 수요층은 눈여겨 볼만하다.

위에 표기한 롯데, 삼성3차, 서광아파트는 역세권 주변단지로 약 5억~5억5000선에서 매물을 확보할 수 있고, 역세권에서 다소 떨어진 우방, 석탑, 삼성1차의 경우 4억5000만원에 접근을 할 수 있다.

가치비교를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는 20평형대가 없는데 30평형대가 10억 이상을 호가하는 상황에 견주어 볼 때 20평형대의 경우 7~8억원선의 시세를 형성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비슷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신규+단지규모에 따라 가격수준이 2~3억원이 낮은 것으로 볼시, 위 단지들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단지들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이 아니기 때문에 종전에도 높은 금액을 나타내지 않았었다. 2006년 12월 최고 5억8000만원(17층)선을 나타냈었고, 최근 거래된 것은 2009년 2월 경 5억1000만원(5층)에 거래가 되었다.

현 시점에서 매입할 시 5000만원 미만의 차익을 확보할 수 있겠으나, 유리한 입지를 고려했을 시 실 거주 차원에서 접근해 볼 만하다. 학군도 우수한 편이며, 청담공원도 위치해 있어 거주 지역으로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⑤ 3억 중반~3억 후반 -  풍납동, 씨티극동, 동아한가람, 한강극동

* 본 단지는 20평형대를 기준으로 함

송파구 풍납동은 유물이 종종 발견되는 곳으로 개발 사업이 추진되기 어려워, 송파구 내에서 가격수준이 낮다. 그러나 풍납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입지로, 녹지공간이 많고, 한강조망이 된다는 이점을 갖고 있는 곳으로 안정적인 실 거주가 가능한 곳이다.

6호선 강동구청역을 이용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며, 초중고도 인접한 곳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투자가치 측면에서는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미래가치 부분을 염두 할 때는 가격상승요인을 갖추고 있느냐 혹은 그 미래가치가 반영되어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본 지역의 경우 상승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금액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겠다.

씨티극동 23평형의 현재 거래금액은 3억5000만원선, 씨티극동의 최고가격은 2008년 2월 4층이 3억8000만원선이다. 최근 1월, 2월의 거래가격을 확인해 본 결과, 3억4500만원(8층), 3억6100만원(9층)으로 실제 거래금액과 호가선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본 단지의 매물은 사실 본연의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보다는 실 거주에 비중을 두었을 시 권한다.

동아한가람 23평형의 현재 거래가격은 3억8000만원, 최고 금액은 2008년 5월경 4억600만원(18층)이다. 최근 들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가격수준이 최고금액 수준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씨티극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검토할 수 있겠다.

한강극동 25평형의 경우 매물가격은 3억5000만원이다. 최고금액 3억9800만원(6층)으로 2008년 1월 거래됐던 금액이다. 최근거래금액은 3억5000만원(5층)으로 현재 매물선 수준. 본 단지 역시 매입하더라도 시세차익보다는 거주에 목적을 둔 매입을 해야겠다.

⑥ 3억 초반~3억 후반 - 우성1차, 우성2차, 우성3차, 우성7차

* 본 단지는 20평형대를 기준으로 함

강남권이 아닌 유일한 지역인 광진구는 직선거리는 가깝지 않지만,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2호선 건대입구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임으로 살펴볼 수 있겠다.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스타시티’입주로 지역 발전이 이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곳 입주와 함께 영화관, e-마트가 들어섬으로 이 일대에 부족했던 생활편의시설이 증가되었다. 최근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더욱 편리해졌는데, 이를 수혜 받을 수 있는 단지들은 기존단지인 우성아파트이다.

이 단지들은 1980년 후반~1990년에 건설된 곳으로 노후가 진행돼, 우성1단지와 우성2단지의 경우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시공사는 쌍용건설이며, 우성1단지는 추진위구성, 우성2단지는 추진위구성을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준비 중에 있어, 사업완공까지는 약 4~5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성1차, 우성2차의 면적은 21평형(방2개)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될 경우 29평형(방3개)이 된다. 면적증가로 인한 추가부담금은 최소 8000만원~최대 1억원으로 총 투자금액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입지가 가장 좋은 우성3차의 21평형 매매금액은 3억5000만원으로 실거래가 확인 시, 2009년 2월 11층 33400만원, 3월 15층 33500만원 수준에 대비 해, 다소 매물가격이 조정된 상황이다. 최고 거래는 2008년 4월 4억원을 기록한바 있고, 3억 초반 대에 매물을 잡을 수 있다면 안정적인 주거 + 시세차익을 고려할 수 있겠다.

우성2차의 21평형은 현재 3억1000만~3억2000만원으로 2008년 4~6월경 최고 3억6000만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최근 급매물은 3억1000만원 수준으로 거래됐던 만큼, 호가 조정 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우성2차와 우성1차의 경우는 매입메리트가 크다.

우성1,2차이 리모델링이 되었을 경우 21평형은 29평형으로 면적증가가 되는데, 총 투자금액은 3억9000만~4억2000만원 수준, 현재 노후된 단지의 29평형도 4억5000만원 수준임을 감안했을 시 본 단지의 경우 미래가치가 높다고 해 매입을 권할 수 있겠다.

⑦ 2억 후반~3억 후반 - 문정동 푸르지오, 문정시영, 가락풍림

* 본 단지는 20평형대를 기준으로 함

6호선 문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본 지역은 향후 상승요인을 갖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문정동은 법조단지 개발과 ‘가든파이브’로 광고 중인 동남권유통단지의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가능해 추가적인 상승요인을 갖고 있다.

오는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든파이브’는 생활용품, 아파트형 공장, 전자, 의류, 산업자재 등의 특성을 살린 상가 입점으로 향후 쇼핑문화특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법조단지까지 들어서게 되면 이에 파생인구수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송파구는 이번 침체로 가장 두드러진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최근 상승시장에서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급매물이 다소 소진된 상황으로 가격수준이 높아졌다.

문정푸르지오는 2009년 2월경 3억8500만원(9층)이 거래됐고, 최고 호가는 2008년 4월 4억275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다. 현재 매매금액은 적정 수준으로 판단되며, 본 가격선에서 매입해도 4억원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문정시영의 경우 최근 1월경 3억500만원(17층)에 거래됐고, 최고는 2006년 4월 4억1000만원선까지 상승했었다. 본 단지의 경우 1월 급매물 기준대비 약 3500만원이 오른 상황으로 호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단지의 경우 매입 시 3억 후반 대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준공년수가 오래돼 실거주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역과의 거리도 있어 편의성이 높지 않다.

가락풍림은 현재 소규모 동으로 역세권 단지가 아니나, 3호선 연장선이 개통됨으로 인해 역세권이 되고, 저렴한 가격선으로 추천한다.

⑧ 2억 중반~2억 후반 - 둔촌동 중앙하이츠, 초원동아, 신동아프라임

* 본 단지는 20평형대를 기준으로 함

강동구는 둔촌동, 고덕동, 상일동, 명일동 일대의 대규모 주공물량의 재건축 단지와 재건축이 마무리된 암사동, 고덕동일대의 신규단지가 강동구 평당가격을 이끌고 있고, 그 외 소규모 단지들의 가격은 사실상 높지 않다.

그러나 실 거주 환경은 대단지가 아니라는 점 이외에는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지를 확보하려면 위 단지 역시 무난한 매입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아 프라임의 경우 현재 매물가격이 2억8000만원인데, 최근 거래인 2월 2억9500만원에 2층 물량이 거래된 것으로 보아, 현 매물의 금액 선은 경쟁력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단지의 경우, 2007년 최고 거래금액이 3억7000만원(8층)이 거래됐던 적이 있는 만큼, 현재와 같은 호가 조정시장에서 아직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단지의 경우 최소 5000만원의 상승세를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실 거주+수익확보에 유리한 곳이다. 

중앙하이츠 26평형의 경우 2008년 10월 2억650만원(4층)이 거래된 이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최고 금액선은 2008년 6월경 2억9000만원으로 본 매물 역시 매입할 시 수익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억3000만원으로, 추가적으로 3000만~4000만원의 수익확보가 가능하겠다.

소형단지라는 단점으로 장기적인 보유보다는 양도세 보유시점에서 수익을 확보한 이후 매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둔촌주공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수요로 주변 아파트 단지의 가격상승세가 예상되는데, 이 시점을 이용해 갈아타기 하는 방법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겠다.

앞서 강남권 접근이 우수한 지역을 금액 대 별로 묶어서 해당 지역의 분위기 및 단지의 특징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단지마다 가격경쟁력 측면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살피고, 본인의 가용자금에 맞은 지역을 선별해 매입하는 것을 권한다.

현재 5~6%대의 비교적 낮은 대출금리가 적용됨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매수자들이 많은 상황이나, 무리한 대출동반을 통한 매입은 권하지 않으며, 본인의 가용자금 선에서 50%이상을 대출받는 것이 위험하다. 하여 자금계획을 세워 접근함을 권한다.

본 리포트는 강남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금액대로 선별하였으나, 앞서 기술한바와 같이 모든 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것이 아닌 금액대로 접근한 이후, 해당 단지의 경쟁력을 판단하였으니, 이점을 꼭 참고하여 매입단지를 선별하는 것을 권한다.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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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asnews.com/news/read.php?idxno=42481&rsec=S1N3 디지털 가스신문

NF3 온실가스 지정 논의 배경과 대책 
대체가스로 F2 급부상, 장비시장도 확대될 듯
   
 
한상열 syhan @ gasnews.com
 
 
국내 몇몇 특수가스업체 F2제너레이터 등 속속 개발
F2는 에칭속도 우수하고 GWP 낮아 소자업체 관심

지구온난화를 유발시키는 온실가스의 역습이 특수가스업계에도 들이닥치고 있다.

최근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대표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로 알려진 NF3를 새로운 온실가스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국내 특수가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F3의 경우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당시에는 무시할 수 있는 양이 생산되었기에 온실가스 리스트(CO2, PFCs, CH4, N2O, HFCs, SF6 등 6종)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더욱이 이전 기술로는 NF3의 대기 방출량 측정이 불가능하였으나 캘리포니아대학교 스크립스 해양연구소가 대기 중 NF3 함유량의 최초 측정에 성공한 이후 2006년 4200톤, 2008년 5400톤 등으로 측정됨으로써 매년 11%씩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NF3는 당초 C2F6, CF4, SF6 등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PFCs(Prefluoro Carbon) 대체물질로 사용됐으나 제조과정에서 적어도 2% 이상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NF3 사용량 증가와 방출량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아직까지 규제물질로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근 방출량이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포스트 교토의정서에서는 NF3를 온실가스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어바인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반도체 및 LCD텔레비전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NF3가 세계에서 가장 큰 화력발전소가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원인보다 더 심각하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확대 보급하고 있는 태양광전지의 비정질실리콘 박막생산에도 NF3가 다량으로 사용되면서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NF3의 온실가스 지정도 많은 부담이 되겠지만 국가경제의 급성장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도 세계 9위로 올라 향후 포스트 교토협상에서 의무 감축국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온실가스로의 규제가 국내기업들에게 엄습해 올 경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불가피하게 NF3를 사용하더라도 배출권 구매를 위해 많은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 전자제품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게 되고 결국 선진국가의 경쟁에서 밀리는 등 무역장벽까지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서울산업대 김희준 교수도 “NF3는 사용 초기부터 비싼 가격, 높은 온실화지수로 문제가 제기된 가스”라면서 “NF3의 주요 생산 및 사용국가인 미국, 일본, 우리나라는 물론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의 대기 방출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이제 규제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전 세계의 온실가스에 대한 분위기 흐름상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발생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가 가장 먼저 할일은 산업계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스크러버와 같은 NF3분해시설을 서둘러 확대하고 NF3보다 에칭속도가 우수하고 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은 불소(F2)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미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우 F2를 개발, 사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린데코리아, 솔베이케미칼, 원익머트리얼즈가 F2를 생산, 일부 반도체생산라인에 공급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충남 아산 인주공단의 대규모 F2제너레이터제조공장에서 1600N㎥/h 및 3200N㎥/h 생산규모의 제너레이터를 생산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은 국내기업은 물론 중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반도체 및 LCD관련업체들도 일부 생산라인에 적용,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솔베이케미칼은 지난 2007년 울산 온산공단 내에 F2플랜트까지 건설, F2를 비롯해 육불화황(SF6), 불화요오드(IF5), 용융제(Nocolok) 등을 생산, 국내는 물론 중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 본사가 있는 오창과학단지 내에 2004년 설치한 F2제너레이터를 통해 F2를 생산, 고압용기에 충전한 제품을 반도체 및 LCD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당초 국내에서는 F2제너레이터프로젝트를 성원에드워드(린데코리아에 이관)와 아토 특수가스사업부(현 원익머트리얼즈)가 맡아 경쟁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NF3가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져 초기 설비투자가 필요한 F2제너레이터의 보급 속도가 늦어졌다. 하지만 NF3가 온실가스로써 규제될 경우 향후 F2가 대체가스로 급부상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2009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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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선행지수

미국 경기선행지수, The Conference Board Leading Economic Index™ (LEI)

내용 : 단일지표로서는 주식시장과 그 상관성이 제일 높은 지표다. 그림에서 보듯이 2개월연속 하락이나 상승하면 그 추세가 변함을 알 수 있다.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각종 지표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는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보통 6~7개월 후의 경기를 알 수 있다.

각종 경기지표들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가중평균해 구하는데, 경기선행지수는 경기의 방향을 가리키므로 절대수치보다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이 큰 의미를 지닌다. 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 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증감률의 크기는 경기변동의 진폭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통계청이 81년 3월부터 매월 조사하고 있으며, 장래의 경제 활동에 영향을 많이 주는 건축허가면적, 총유동성(M3), 기계수주액, 수출신용장(L/C)내도액, 은행대출금 등 1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미국의 경우엔, 지수가 전월과 비교해 3개월 연속 하락하면 경제가 침체에 빠질 신호라고 여겨지고 있다. 1959년 발표를 시작한 이래 2008년 포함, 8차례 침체기인 것으로 나왔고, 이 중 5차례가 정확히 들어맞아 62% 적중하였다.



경기선행지수를 엑셀로 활용하는 방법
http://economists.pe.kr/zeroboard/zboard.php?id=item_item&no=80

경기선행지수와 부동산경기의 연관성
http://www.drapt.com/drnews/index.htm?ret_page_name=cont_list&page_name=cont_view&menu_key=15&uid=941211353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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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매달 제조업과 관련된 20개의 산업을 대표하는 300명의 구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지수인 ISM 제조업지수를 발표합니다.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팽창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시사합니다. 이 지수는 계절조정을 거치며, 신규주문, 생산, 공급자 배달 시간, 주문잔고, 재고, 가격, 고용, 수출품 가격, 수입품 가격 등의 9개 부문의 지수를 포함하는 종합지수입니다. 20개의 개별 산업에 대한 정보와 14개의 주요원료의 가격 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포함되는 항목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는 미국의 사업자 신뢰도에 대한 지수이며, 과거 NAPM가 이름이 변경된 지표입니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종합지수의 전환점은 경제활동의 둔화 혹은 회복을 나타내며, 제조업자가 지불한 가격 변화를 통해 물가상승압력의 증가여부를 알 수 있습니. 또한, 신규주문의 증가는 향후 제조업 활동의 예측지표입니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주식시장은 ISM 제조업지수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향후 제조업 경기에 대한 선행적인 지표이며, 미연방준비은행의 경기판단에 가장 중요한 참고 지표이기도 합니다. 월간 경제 지표 중 주가추이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지수이기도 합니다.

미국경기 선행지수와는 다음과 같이 매우 큰 correlation을 갖는다.


다른 지수와의 상관관계 및 ISM Index의 해석
http://economists.pe.kr/zeroboard/zboard.php?id=publish_short&page=1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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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2&no=2009022416285339805

빠르면 오는 4월부터 공공과 민영 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는 '만능 통장'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청약을 하기 위해선 공공주택인지 민간주택인지에 따라 청약저축과 예·부금 통장 중 하나를 골라 가입해야 하지만, 종합저축을 쓰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되기 때문. 다만 기존 청약통장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스스로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새로 짜야할 필요성이 있다.

기존 청약통장과 청약종합저축의 비교
통장종류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대상지역 전국 전국 시,군지역(103곳) 시,군지역(103곳)
가입대상 자격조건 없음 무주택세대주 20세 이상 개인 20세 이상 개인
저축방식 일시불 예치
또는 일정액 불입
매월 일정액 불입 매월 일정액 불입 일시불 예치
저축금액 월2~50만원
(저축에 청약할 경우 매월 10만원까지만
불입으로 인정)
월 2~10만원 월 5~50만원 200만 ~ 1500만원
청약대상 주택 모든 주택 전용 85m^2 이하
공공건설 주택 등
전용 85m^2 이하
민영주택
모든 민영주택
민간건설 기금지원 중형주택(60~85m^2)
1순위 자격 가입 2년 이상 24회 이상 납부 가입 2년 이상 24회 이상 납부 가입 2년 이상(청약예금 상당액 불입) 가입2년 이상(지역별 예치금 예치)

◆왜 '만능통장'으로 불리나?

종합저축은 85㎡이하 국민주택 등에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하도록 청약 예·부금 기능을 더한 것이다.

이 통장은 그동안 공공주택 청약의 기회가 청약저축자에게만 돌아가 불만이 높았던 점과, 청약 예·부금의 효용이 떨어져 가입자가 급감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가 새로 만들었다.

따라서 2년간 일정금액(2만~50만원)을 5000원 단위로 매달 납부하면 청약저축 1순위가 부여되고, 적립금액이 지역별 예치금액으로 인정될 경우 민영주택 청약시 1순위 자격을 얻게 된다. 서울시의 경우 청약예금 예치금액이 △85㎡이하 300만원 △85~102㎡이하 600만원 △102~135㎡이하 1000만원 △135㎡초과 1500만원이다.

다만 50만원씩 2년을 적립한다 하더라도 월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받을 수 있다. 순차역전 현상 등 기존 청약저축 가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2년 뒤 1순위가 되면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들은 공공이나 민영을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어 기존보다 청약의 기회가 넓어진다.

종합저축은 빠르면 4월쯤 출시될 예정으로,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으로 지정된 우리, 하나, 기업, 신한, 농협 등 5개 은행에서 취급하게 된다. 종합저축을 해지할 경우 기존 청약저축과 동일한 수준의 이자율(1년 미만 2.5%, 1~2년 3.5%, 2년 이상 4.5%)이 지급된다.

◆종합통장 출시에 따른 가입전략은?

종합통장이 나오더라도 '청약가점제'는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나 가입 예정자들은 상황에 맞춰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새로 짤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기존 청약통장의 청약가점이 높고 가입기간이 길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가입기간이 6개월 이내로 짧거나 납입액이 많지 않다면 종합통장으로 새로 가입하는 게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청약통장이 없거나 가입기간이 짧다면 =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돱현재 청약통장이 없거나 가입 기간이 길지 않는 수요자라면 종합저축에 새로 가입하거나 갈아타는 게 낫다돲고 말했다. 기존 통장을 갖고 있는 수요자들은 기존 통장을 해지해야 가입할 수 있다.

지금은 청약통장 가입 시점과 청약 시점에 원하는 아파트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청약저축에 가입했지만 향후 청약하고 싶은 아파트가 민영주택일 경우 청약 통장을 전환한 뒤 1년이 지나야 청약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종합저축의 경우 청약저축처럼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하다 일정금액이 적립되면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한 선택이라 볼 수 있다. 양 팀장은 "내년 10월께 분양하는 위례(송파)신도시에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다면 =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기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다면 기존 통장을 가지고 가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기존 통장을 종합통장으로 전환할 수도 없고, 신규로 가입하더라도 기존 통장의 가입기간과 금액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종합통장의 등장으로 많은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전환하거나 해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청약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아무래도 '경쟁자'들이 신규 가입하게 되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납입액 등이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회를 적극 노려봐도 좋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1인 1통장'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미성년자 자녀가 있다면 기존 통장을 유지하면서 자녀에게 종합통장을 가입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종합통장은 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다. 사실상 증여를 공식화하는 것으로, 법정 한도 내에서 1순위 통장을 미성년자에게 증여할 수 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미성년자 1500만원, 성년 3000만원까지 증여세 면제가 된다. 단, 미성년자는 가입 기간이 길더라도 20세 이후에 주택을 청약을 할 수 있고 20세 이하의 납입횟수는 24회(최대 1200만원)까지 인정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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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estate.moneta.co.kr/bbsNormal/bbsNormalDetail.jsp?bestFg=&kindCd=&pageNo=0&messageId=22523&seq=005rH~&bbsGrpId=1&bbsId=2

1. 이사 준비

1) 가격동향과 정부의 주택정책 등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해 주택 매도, 매수 타이밍을 잡는다.

2) 직장과의 통근거리, 교육여건,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향후 발전가능성, 교통편의성, 단지규모, 노후정도 등을 고려한다. 단 본인의 자본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출등 꼼꼼히 따져 규모있게 자본을 확보해야 한다. 

3) 이사갈 지역을 선택하였으면 인터넷과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주택가격과 주택의 종류, 평형 등을 정한다. 같은 단지의 주택이라도 동, 층수, 방향에 따라 가격이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어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주변의 아파트 시세와, 여러가지 발전가능성, 교통상황등도 꼭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2. 계약하기

※ 계약전 확인해야 할 사항

1) 등기부 등본상의 소유자와 실제 소유자가 동일인인지 계약자의 주민등록증을 통해 확인한다. 

2) 등기부등본의 [갑]구와 [을]구에 기재되어 있는 권리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갑]구에서는 가압류, 압류, 가등기, 예고등기, 경매 등 소유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하여야 하고 [을]구에서는 근저당, 저당권, 전세권등의 소유권이외의 권리가 등기되어 있는 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3) 등기부등본상의 근저당 등이 있는 경우 예상가능한 주택시세에서 근저당 등의 금액과 선순위 전세보증금을 제하고도 본인의 전세보증금의 회수가 가능한지 판단한다. 이때에는 경매에 들어갈 것을 대비해야 하므로 대략 시세의 70~80%와 비교분석 하는 것이 좋다.  

4) 구청에서 건축물 관리대장과 도시계획확인원 각 1통을 발급받아 권리관계 및 사실관계(무허가건물여부, 과세완납여부, 도시계획사항 등)를 확인하여 이상 유무를 파악한다. 

※ 계약시 확인해야 할 사항
1) 계약전과 마찬가지로 발급받은 등기부상 소유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소유자의 주민등록증을 통해 소유주와 계약자가 동일인인지 확인한다. 

2) 계약서는 일정한 형식은 없지만 계약서에 명시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동산 표시란에 물건소재지와 면적(임대차의 경우는 임대할 부분)
- 계약내용란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 및 기일
- 인적사항란에 임대인 (매도인)과 임차인(매수인)의 기재사항을 명시하고 인장 날인 

3) 특약사항을 기재할 경우 가급적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이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 계약당시의 등기상 권리관계 상태를 잔금 지불시까지 유지하여 양도한다는 내용 또는 대출금 반환 후 근저당 설정 해제한다는 내용
- 잔금지불과 동시에 등기이전에 관련된 일체의 서류를 교부한다는 내용
- 잔금일 기준 공과금과 세금을 정산한다는 내용
-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때는 손해배상을 한다는 내용
- 각종 권리 제한 등에 대한 말소 또는 인수에 대한 내용
- 하자보수에 관련된 예를 들면 어느 부분을 수리해주겠다는 내용
등 가능하면 상세하고 책임관계를 분명히 하여 기재하는 것이 좋다. 

4) 영수증을 받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 영주증에 명시할 것 : 지급내역 , 도장확인, 연월일. 

5) 대리인과 계약하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이 첨부된 위임장으로 대리권 여부를 확인한다.
- 위임장에 명시할 것 : 부동산의 소재지, 계약의 목적, 본인이 계약에 대한 제반 사항을 대리인에게 위임한다는 취지, 본인 인감날인, 수임인의 주소,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월일 등을 확인하고 인감증명의 경우 최근에 발급받은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 계약후 확인해야 할 사항
1) 계약 체결 후에는 잔금 지급 전에 등기부등본을 다시 발급받아 확인하고 계약시와 잔금일 사이에 다른 권리사항의 변동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2) 매매의 경우 잔금지불 후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야 하는데 법적기준일은 60일이내이므로 그 전에 등기를 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는 매매후 바로 하는것이 좋다.
전세일 경우에는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계약서 원본에 확정일자를 받아 둔다. 혹은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 전세권 등기를 하는 것도 좋다. 그 집에 거주하는 동안에는 전입신고+확정일자+실거주 3가지 요건을 갖추면 전세권 등기와 동일한 효력이 있다. 주택임대차 신용보험에 가입하면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때 일정액의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3) 중개수수료는 잔금을 지불하고 명의변경할 때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법정수수료를 미리 파악하여 가면 과다한 수수료 청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중개사에게 요청하여 중개수수료에 대한 영수증도 받아두자. 

4) 중개수수료는 거래가액에 수수료요율을 곱한 금액으로 하되, 한도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한도액 범위에서만 받을 수 있다. 전세의 경우에는 전세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월세의 경우에는 월세보증금액 + (한달월세액 × 100)로 산출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단, 산출된 금액이 5000만원 미만일 경우 다시 ‘월세보증금 + (한달월세액 × 70)’를 적용하여 산출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중개수수료의 경우 금액별로 적용되는 요율(%)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자신의 보증금에 해당하는 요율(%)을 알아가면 좋다. 법적으로도 중개업자는 중개수수료·실비의 요율 및 한도액 표를 게시하게 되어 있으므로 부동산에 게시된 게시물로 확인할 수도 있다. 

※ 참고 [중개수수료 요율표]

거래

종류

거 래 금 액

요율상한

한도액

비 고

매매·

교환

  주택

 ⊙ 5천만원 미만

0.6%

25만원

⊙ 중개수수료 한도 = 

    거래금액×상한요율 

   (위의 계산금액이 한도액을 

   초과한 경우 한도액 이내) 

⊙ 주택에 준한 부동산 

    주택의 부속토지 

    주택의 분양권 

⊙ 주택외 중개대상물 

    토지, 공장, 상가건물 등 

    기타 주택외 건축물 

    입목, 광업재단, 공장재단 

⊙ 거래금액 

    매매 : 매매가격(대금) 

    교환 : 교환대상중 가액이 

    큰 중개대상물 가액  

    전세 : 전세금(보증금) 

    월세(차임이 있는 경우) : 

    보증금+(월단위 차임액

    ×100) 으로 하되 거래금이  

    5천만원미만일 경우 70으로

    적용 

    매매를 포함한 2이상 거래가 

    동일기회에 이루어지는 경우

    매매의 거래금액만 적용 

⊙ 매매·교환이외의 거래 

    임대차, 저당권설정계약, 

    지상권설정계약 등 

 ⊙ 5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

0.5%

80만원

 ⊙ 2억원 이상

     6억원 미만

0.4%

없음

 ⊙ 6억원 이상

  0.2~0.9% 범위에서

            협의하여 결정함

  주택 이외의 중개대상물

0.9% 이내에서 중개업자

       요율표에 명시한 요율

임대차등 (매매·교환 이외의 거래)

  주택

 ⊙ 5천만원 미만

0.5%

20만원

 ⊙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0.4%

30만원

 ⊙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0.3%

없음

 ⊙ 3억원 이상

  0.2~0.8% 범위 안에서

             협의하여 결정함

  주택 이외의 중개대상물

       (오피스텔 포함)

  0.9%이내에서 중개가   

  요율표에 명시한 요율

  

3. 이사

1) 짐을 싸는 일부터 풀어 정리하는 일까지 포장이사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인터넷으로 이사업체에 의뢰를 하면 비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포장이사의 절차는 의뢰→견적→계약→포장→짐 싣기→짐 풀기→짐 정리→고객 평가로 이뤄진다. 

이사 20일전

- 이사업체와 예약
- 이사철 집의 사전 답사 및 점검

이사 10일전

- 자녀 전학 수속
- 베란다 옥상, 창고 정리
- 불필요한 물품정리
- 이사짐 포장재료 구입

이사 일주일전

- 통장, 신용카드 주소지 변경
- 전화이전 신고
- 우편물 배달 이전신고
- 공과금 정산
- 아파트 관리비 지불
- 곤도라 사용예약
- 신문, 우유 등의 배달 중지
- 이사짐 포장 시작

이사 2~4일전

- 이사할 집의 콘센트 위치, 방크기, 창문위치 파악
- 이사할 집의 도배, 장판, 인테리어 상태파악 후 가구 배치도작성
- 이사할 집 청소

이사 전날

- 짐 정리 마무리
- 가스관련시설 정리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피해보상이행보증보험(500만원이상)에 가입한 관허업체를 선택하면 나중에 피해를 입는 경우 보상이 가능하다. 그러니 이사업체 선정도 꼼꼼히 따져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사할 때 주의사항

1) 이사업체는 관허업체를 이용한다. 

2) 계약 전에 방문견적을 받는다. 주택구조 및 작업환경, 이삿짐 물량등에 따라 투입차량 및 인원, 시간이 차이가 나며 운임을 변경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이사전 방문견적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3) 계약시에는 반드시 관인 계약서를 사용한 서면계약을 한다. 서면계약시 운반차량, 작업인원 및 에어컨탈부착 등의 부대서비스내용을 명확히 기재하므로서 식대, 수고비등의 미요구사항을 포함하여 추가운임 시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4) 약관을 요구, 피해보상규정 등을 미리 확인한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항은 없는지, 법규상의 피해 보상규정과 상이하지는 않은지 확인한다.

5) 방문견적이 어려울 때에는 이사갈 집의 작업환경을 자세히 설명한다. 대문앞 주차가 가능한지, 골목에 5톤 화물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지, 계단폭이 얼마나 넓은지, 사다리차를 사용가능여부 등을 미리 설명해 준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작업일정을 세울 수 있으며 추가 인원, 차량, 시간 투입으로 인한 운임시비를 방지 할 수 있다. 

6) 귀중품은 미리 챙긴다. 고가품이나 파손의 우려가 있는 귀중품은 이사화물이 아닌 개별적으로 운송하는 것이 좋다. 

7) 이사갈 집에서 이사를 제때 할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한다. 골목에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화물차가 진입이 불가한 일이 없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도 작업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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