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제품의 원료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TDI제조 판매업체

KPX화인케미칼은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TDI를 제조하는 기업

  • 동사는 KPX홀딩스가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TDI인데, TDI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로서 자동차 내장재, 신발, 가구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이다. 즉 TDI는 중국처럼 1인당 생활수준이 향상되면 될수록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선진국형 제품이다. 2010년 3월 현재 KPX화인케미칼의 TDI 생산능력은 연산 100,000톤인데, 2011년부터 연산 150,000톤으로 50% 확대된다.

2010년에는 수요 증가, 공급 부족의 해가 될 전망 

  • 2009년 대비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7%, 30%, 28% 증가한 3,719억원, 603억원, 454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하는 주요 이유는 중국 등 글로벌 경제 회복에 따른 폴리우레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2010년에 TDI 신규 공급 물량은 적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기초유분은 경기 선행적으로 호전되지만, TDI는 경기 동행적으로 업황이 개선되는 특징이 있다.

증설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주가 저평가 상태가 심화될 것으로 기대

  • 2010년 대비 2011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1%, 17%, 17% 증가한 4,126억원, 705억원, 53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익이 증가하는 주요 이유는 2011년부터 7월부터 TDI 생산능력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2010년 실적 기준으로 PER 5.3배에 거래중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증설이 완료되는 2011년부터는 이러한 저평가 상태가 심화되어, 경쟁사 가동 중단 등 촉매제가 발생한다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KIKO 관련 리스크 상당부문 희석

  • 동사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판매가격 하락영향으로 전년대비 8% 하락한 3,169억원을 기록함. 따라서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2.9% 감소한 465억원을 기록함.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키코 관련 비용감소 영향으로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2,020% 이상 급증한 455억원을 기록함. 동사는 페인트, 가구, 신발, 자동차 산업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석유화학공업 계통의 폴리우레탄제품의 원료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과거 2008년 20%의 높은 영업이익률에도 불구 KIKO 관련 파생상품손실 발생으로 순이익(17억원)은 급감. 그러나 KIKO 관련 파생상품평가 및 거래손실액이 원달러 환율하락 영향으로 2008년 714억원에서 2009년 72억원으로 크게 둔화됨. 2009년말 약 3,200만달러의 콜옵션이 남아 있음.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165원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가 미미함. 더욱이 남아 있는 콜옵션 중 1~2월중에 약 43%가 집중됨. 따라서 최근 원달러 환율을 감안시 동사 KIKO 관련 리스크는 상당부문 희석된 것으로 판단됨. 


2010년 2분기 주목해야 하는 이유 : 경쟁사 설비폐쇄 + 아시아 TDI업체 정기보수 집중

2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160억원 수준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동시 증가를 기대할 수있다. 아시아지역 TDI 공급상황이 매우 타이트해지기 때문이다. 배경은 3가지이다.

  • 첫째, 2010년 4월 말 DOW Chemical㈜ 미국 공장 설비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16만톤 규모로, 전세계 생산능력(200만톤/년)의 8%에 해당된다.
  • 둘째, 2010년 5 ~ 6월, 아시아 주요 TDI업체 설비보수가 집중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KPX화인케미칼㈜ 10만톤(5월, 2주간), BASF Urethane Korea㈜ 17만톤(5월, 20일간), 일본Mitsui Chemical㈜ 24만톤(5 ~ 6월, 1 ~ 1.5개월)” 등이다. 아시아 주력업체 설비보수로 제품가격 강세가 예상된다.
  • 셋째, 상해 EXPO기간 동안, 중국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TDI 제품에 대한 이동 통제가 예정되어 있다. 중국 정부는 6월 15일 ~ 10월 15일까지 상해를 중심으로, 폭발성 화학제품에 대한이동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 중국내 TDI 수입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 TP: 95,000 ~ 100,000원
  • Upside potential: 95,000/68,000 -1 = 39%, 100,000/68,000-1 = 47%


최근 TDI 가격동향
http://news.alibaba.com/article/detail/chemical/100285975-1-tdi-price-trend-april-27.html

TDI price trend on April 27

Published: 27 Apr 2010 00:10:53 PST

TDI price trend on April 27























3월 이후 중국내 TDI 가격이 하향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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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51908182467634&type=1&outlink=1

주식에 투자한 자산만 500억원정도 된다는 개인 ‘큰손’ 투자자를 만났다. 그는 오랜 기간 주식투자를 해 온 결과 주식투자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는 ‘환율’이었다고 털어놨다. 환율을 배제한 투자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투자원칙이었다.

지난해 3월초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고조로 원달러 환율이 1600원 부근까지 치솟을 정도로 우리 시장은 고환율에 시달렸는데, 이것이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더없는 기회였다고 그는 평가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 경제상황이 대부분 정상화됐고,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내려온 지금에 와서는 내수주가 유리해질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환율을 놓고 봤을 때 기존 주도주인 IT 자동차 등 수출주가 계속 갈 것이란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며, 지금은 내수주로 옮겨 타야 한다는 것이다. 내수주 가운데 특히 증권주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요즘처럼 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름 잡혀 있을 때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을 사고팔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외국인과 수출주 중심으로 움직이던 증시의 모습이 조금씩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혹은 외국인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내수주로 눈을 돌릴 때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전날 주식시장의 특징이라면 자동차 IT 화학을 비롯해 그동안 상승을 주도해왔던 업종들이 일제히 급락한 반면, 음식료 건설 은행 섬유의복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내수업종이 반등에 나선 점"이라고 설명했다.

1/4분기 어닝시즌이 지나면서 시장의 관심은 2/4분기 이후 실적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최근 유럽사태의 장기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로 경기민감주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잠시 접어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우리투자증권은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내수주들은 가격부담이 덜한데다,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적어 안전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오히려 매력 있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외국인과 기관들도 그동안 집중했던 경기민감주의 차익실현과 더불어 비중이 낮았던 내수주들의 매수를 늘리며 최근의 상황변화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국 소비확대에 따른 수혜주(유통,화장품, 음식료, 항공, 여행 업종 등)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높이는 전략을 추천했는데, 단순 내수주보다는 중국시장 진출로 추가성장 기반을 마련한 내수기업들이 종목별 변동성 확대기에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대우증권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단기적인 방향성을 예측하긴 힘들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익전망이 개선되고 주가는 상승했으나 밸류에이션(PER)은 하락한 종목에 관심을 가진다면 결과적으로 단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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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investment/candidate 2010. 5. 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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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주

investment/candidate 2010. 3.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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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investment/candidate 2010. 3. 16. 23:04

투자 아이디어: 웅진이 화장품 사업 시작함.

http://www.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IE31&newsid=01849926592872160&clkcode=&DirCode=00604&OutLnkChk=Y

OEM 또는 ODM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콜마 및 코스맥스가 수혜종목 

코스맥스는 증권사 목표가 컨센서스 6500원 대비 현재가 5830원으로 기대수익률 낮음 

한국콜마:

  • FY 2009(3월 결산) 순익 98억원, FY 2010(E) 순익 140~180억원
  • 현재시총: 1204억원
  • 자회사 중국북경법인과 선바이오텍에 주목할 필요 있음
    자회사 중국북경법인은 한국콜마의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북경콜마는 2010년 3월 공장이 가동되며 초기연도는 100~12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한다. BEP는 2011년 매출액 250억원이다. 북경콜마의 capa는 500억원 규모이며 이미 100억원을 수주 받은 상황이다. 더불어 선바이오텍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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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사태

산티아고에서 120㎞ 떨어진 발파라이소 소재 칠레 주요 항구에도 폐쇄 명령이 내려졌으며, 세계 최대 구리 생산 업체인 코델코(Codelco)도 광산 두 곳을 폐쇄했다. 이번 지진은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이자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강국 칠레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1/2010030100328.html

1일 COMEX 거래서 11개월래 최대폭 급등
앞으로 4~6주가량 더 오를 전망

칠레 강진으로 구리 가격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칠레는 전 세계 구리 생산 1위국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현지시간 1일 오전 10시5분 현재 뉴욕 상품거래소(Comex)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구리 선물 5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3센트, 6.2% 오른 파운드 당 3.48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일간 가격 상승폭은 지난해 4월 이후 최대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가 소유하고 있는 구리 광산 중 최대 규모인 엘 테니엔테 광산이 이번 강진으로 작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조업을 재개했으며, 안디나 광산은 조업을 중단한 상태다. 또 다른 생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은 연간 생산량이 28만톤에 달하는 두 광산에 대한 전력 공급이 일부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소유 두 광산도 27일 생산이 중단됐었다.

헌팅턴 에셋 어드바이저스의 피트 소렌티노는 "구리 가격은 향후 4~6주간 더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 "광산과 전력 공급 등에 대한 피해가 다 확인될때까지 사람들의 우려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코퍼 스터디 그룹에 따르면 칠레는 전세계 구리 광산 및 농축물 수출의 36%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동제련 종목: LS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45516.html

“반갑다 원자재값 폭등”…동·아연업체 미소

엘에스니꼬동제련·고려아연, 유례없는 호황
“올해 매출 3~4조원대 예상” 특수 계속될듯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 산업은 사양산업이었다. 채산성이 없어 문을 닫는 광산이 줄을 이었으며, 신규투자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2~3년 전부터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과 함께 원자재 값이 폭등하면서 갑자기 수익성이 좋은 성장산업으로 변모했다. 한마디로 대박이 났다.

한국에도 원자재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뒤에서 웃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세계2위의 동제련 업체인 엘에스니꼬동제련과 세계 1위 아연 생산업체 고려아연이다.

1일 비철금속 업계의 자료를 보면, 장항제련소, 온산제련소를 기반으로 연간 60만톤의 구리(동)를 생산하는 ‘엘에스니꼬동제련’은 창사 70년 만에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02년까지 1조4천억원 안팎이던 매출이 2004년 2조원을 넘어서고 2005년에는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구리 가격이 2003년 1톤당 1700달러에서 급상승해 지난 6월 톤당 7196달러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엘에스니꼬동제련이 생산하는 동은 60% 이상이 전선을 만드는 데 쓰이고 나머지는 동관 등 건설자재 합금재료로 들어간다. 이응태 담당은 “올해 상반기 추세로 볼 때 매출 4조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하지만 동가격의 불안정성으로 3년 앞을 내다보기는 힘든 상황이어서 광업진흥공사와 함께 페루 광산의 지분 30% 매입을 추진하는 등 원료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역시 아연이 구리와 함께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주도하면서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세계 소비량의 10%인 연 91만톤의 아연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남미 등으로 원료 수급선을 다양화해놓은 상황이어서 2004년부터 시작된 아연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연은 2003년 연 평균가격이 톤당 828달러에서 급등하기 시작해 지난 6월 평균 3225달러까지 상승했다.

덕분에 매출도 쑥쑥 커가고 있다. 2001년 1조원 안팎이었던 매출이 2005년 1조3758억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9897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연 가격이 계속 상승해 연말까지 3조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아연은 자동차, 건설, 가전제품 등 강판 도금에 주로 쓰이고 있어 중국 수요가 많은 원자재다.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구리, 아연 등의 광산을 개발하는 데 5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2004년 이후 급증한 수요에 맞춰 채굴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2008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그 때까지 비철금속 관련 기업 특수가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런 원자재기업 특수의 이면에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압박받는 중소기업들도 있다. 동제품을 원자재로 모터를 생산하는 ㅅ사 관계자는 “고유가, 환율만 해도 납품단가 맞추기가 힘겨운 판에 구리, 아연 등의 가격 폭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업계 차원에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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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의 투자 규모는 지속 상승. 무선보다는 유선 쪽 두드러져...

지난 5년 동안 AT&T 의 투자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무선보다는 유선 부문의 투자액이 급증했다. 무선 구간보다는 이를 처리해주는 백홀(유선) 구간에서의 병목 현상이 네트워크 품질 저하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에는 백홀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AT&T 의 CTO 에 따르면, 당초 AT&T 는 2009년 한해 55,000개소의 백홀 회선을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무선인터넷 트래픽 급증에 따라 10만개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아직 남아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데이터 트래픽 증가시 무선망 Capex 증가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Back-Bone,
기지국, 중계기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망 순서로 보면 Back-Bone, 기지
국, 중계기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통신사들은 단기간 Capex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Back-Bone투자를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부
분은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업체이고 에이스테크(기지국)와 쏠리테크, C&S마이크로
(중계기)를 그 대상기업을 볼 수가 있다.


웨이브일렉트로(095270) - 수출을 통한 매출처 다각화로 실적회복 기대
주파수 재분배 이슈로 인한 단기 매출 증대와 일본 기지국용 매출 증대 가능성 존재.
삼성전자 해외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이 가속화되면 추가적인 수혜 예상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412 164.9 95 65 948 0.0 0.0 65.6 -0.1 -7.9
2007(A) 227 -45.0 7 8 99 35.8 1.0 3.3 12.9 -44.8
2008(A) 265 16.6 -7 16 162 12.9 0.6 4.7 93.9 -15.3
2009(E) 396 49.7 23 4 40 50.1 0.6 1.2 4.6
2010(E) 438 10.6 48 30 301 6.9 0.5 8.4 2.2

2010년 예상순익 30억, 현재 시총 353억 >> PER = 353/30 = 11.7
하나도 안 싸다

에이스안테나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606 102 82 1,966 4.0 1.3 53.0 2.9 -15.1
2007(A) 689 13.6 110 103 2,054 4.2 1.1 28.9 4.5 37.5
2008(A) 673 -2.2 77 102 2,045 1.7 0.3 22.7 3.4 42.1
2009(E) 669 -0.6 73 96 1,903 3.4 0.6 17.3 4.6
2010(E) 880 31.5 123 142 2,796 2.6 0.6 21.1 3.2

시총: 404, 2010년 순익 142 >> PER = 404/142 = 2.84
저평가

가장 최근의 분석리포트인 한양증권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예상순익은 95.8억 -> PER = 404/95.8 = 4.2


지에스인스트루


쏠리테크(050890) - 주파수재분배 + 추가설비 투자 최대수혜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부실 문제는 4Q09까지 정리할 예정. 국내 주파수
재분배 및 무선통신량 증대에 따른 투자 확대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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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그리스 지원 거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2/2010021201020.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유럽發 쇼크와 향후 글로벌 증시

중국의 갑작스런 긴축 때문에 조정을 받기 시작한 증시에 일부 유럽 국가(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 소위 PIGS)들의 모라토리엄 가능성이라는 쇼크가 터지면서 증시가 받는 조정압력이 크게 확대되었다. 작년말 두바이 쇼크이후 일부 한계국가들에 대해 불안한 뉴스들이 많았는데, 그리스를 비롯하여 부실화된 유럽 국가들의 문제가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

사실 이 문제는 두바이 쇼크보다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해당 국가들이 유럽 국가들이기 때문에 사태가 심각해지면 주변 국가로의 전염성이 높은 상황인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 유럽국가 은행들의 익스포져가 작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이들 국가들의 금리가 치솟아 올라가면서 <그림1>에서 보듯 CDS 프리미엄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당시 수준과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것을 볼 때 상황의 심각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국가들의 문제의 본질은 재정의 부실화이다. <그림2>에서 보는 바와 같이 PIGS 국가들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10% 내외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그리스의 경우 작년 상반기 기준 국채 발행 잔액이 GDP 대비 101%에 육박할 정도로 나라 빚이 많아진 상황이다. 

 

 

문제는 <그림4>에서 보듯 PIGS 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인데 원금과 이자 지급액이 당장 올 3월부터 시작하여 2, 3분기에 집중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보면 PIGS 문제는 많은 난관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쇼크를 비롯하여 최근 이런 문제가 자주 터지는 이유는 한마디로 세계경기가 정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래 세계경기가 정점을 지날 때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도 정점을 지나는데, 이는 글로벌 유동성들이 위험자산을 회피하기 시작함을 뜻한다.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달러 강세도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라는 맥락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며, 이러한 시기에 이머징 마켓 자산과 원자재 등 위험자산들의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한다. 유럽發 쇼크는 최근 미국 오바마 정부의 금융권 규제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 축소 신호로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조성되고 있는 이런 분위기로 볼 때 남아 있는 가장 큰 리스크는 역시 미국 상업용 부동산 문제라고 본다. FRB는 근래 들어 올 3월이후 MBS 매입을 중단할 것이라는 점을 더욱 명확히 하고 있는데, 이는 <그림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작년부터 크게 확대되어 온 CMBS 스프레드를 더 높일 수 있는 악재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쇼크들이 달러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시킨다면 전세계 금융시장에 발생할 충격은 적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 EMBI 등 각종 위험 스프레드를 관찰하면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미국 경기는 어떻게 될까?

잠재적 부실들, 쉽지만은 않은 싸움들.. 

유로존 몇몇 국가들의 재정위기라는 소식에 글로벌 증시는 곤두박질 쳤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공조를 통한 빚 잔치의 여진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여진은 잘못하다가는 미국을 통해 향후 나올 수도 있다는 것에 우려가 됩니다. 또한 자신의 가정(나라)을 지키기 위해 가장(대통령)이 자식(국민)을 먼저 살고자 하는 힘 싸움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도요타 사건은 중간선거라는 정치적인 면을 배제한 상태에서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자국 자동차 기업에 대한 간접적 회생기회로도 해석할 수 있으며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중국 압박 또한 엉망인 된 자국의 경제 살리기를 대외적으로 돌파하려는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는 정부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 자생적으로 회복하기에는 오랜 시간과 더불어 한계에 봉착할 수 있음을 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미 연방정부의 부채로 현재 재정지출과 차입이 통제권 밖으로 벗어난 상태입니다. 올해 미국은 당근과 채찍질 속에서 주요 채권 국가를 잘 요리하지 못한다면 채권자던 채무자던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돈을 빌려 돈을 갚는 ‘현금서비스 돌리기 식’이라도 유지하던, 달러를 마구 찍어대던 그 과정 또는 이 그 이후에 후유증이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미 정부가 전대미문의 절대적인 개입 정책을 도입했던 임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점차 축소시키는 계획도 다시 제자리로 서서히 찾아가는 경제 회복도 있겠지만 정부의 부채 급증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미국 재정상태에 대해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AAA)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서 점진적인 재정적자 축소와 더불어 경제의 빠른 성장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당분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미국의 고용상황을 단면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정상수준으로 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후행적인 지표라고는 하지만 금융위기 전 상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일부 지표와의 갭이 너무 크고 더디게 개선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고용시장의 빠른 개선을 통한 소득의 상승이 중요한 이유는 자생적 경기회복 테스트의 첫 과정을 겪게 될 2010년이기에 중요하며 또한 빚더미에 있는 재정상태에서 앞으로 다가올 모기지 만기에 대한 정부 대처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금융위기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로 한숨을 돌린 상태에서 Option ARM 문제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적절한 정부 정책 대응이 있겠지만 이 부분의 부실을 작년과 같이 사들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안 그래도 부실한 재정에 독이 되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덤으로 상업용모기지가 만기에 도래하는 문제 또한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금융위기를 통한 부동산 가격의 급락에서 안정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담보가치가 모기지 원금보다 낮은 상태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미국으로만 보자면 금융위기 전 상태로 찾아가기 위한 여정에 많은 걸림돌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유능한 석학들로 포진된 정책 당사자들이 잘 해결할 것으로 믿지만 해결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할 것으로 보이기에 투자자 입장에서 쉽지만은 않은 시장이 2010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이런 상황을 뒤로 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할 것으로 시각을 돌려보겠습니다.

앞으로 참고하면 좋을 사항들

세계경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두 가지에 대해 언급하려 합니다. 일부에서는 미증시 대표지수가 중국 상해지수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습니다. 즉, 세계지수의 선행모습이 중국이라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상해지수와 S&P500지수를 단순 비교했을 시 금융위기 이후 바닥은 4개월 선행, 바닥 이후 단기고점은 5개월 선행하는 모습 속에 있다는 분석으로 미국 대표지수가 여러 가지 상황을 접목했을시 상해지수의 기조정 모습을 현재 비슷하게 따라가는 것이 아니냐는 단순 비교 분석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지속적 체크하면서 현재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인가는 세계경제의선행지표로 자주 언급되는 발틱운임지수(BDI) 추이입니다. 발틱운임지수란 석탄, 철광석과 같은 원자재와 곡물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의 시황을 나타내는 지수로 전세계 26개 주요항로의 선박유형별 화물운임과 용선량 등을 종합해서 전 세계 교역량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지수입니다. 발틱운임지수의 변동은 여러 가지 변수가 종합되어 나오고 해석 또한 분분하기 때문에 상승과 하락의 이유를 여러 자료를 통해 좀 더 유심히 살피면서 선행여부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발틱운임지수를 볼 수 있는 곳을 링크한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깨서는 지속적으로 참고하길 바랍니다. 

http://www.bloomberg.com/apps/cbuilder?ticker1=BDIY%3AIND  

그 다음은 상품가격 추이입니다. 불확실성의 발생과 해소의 복잡한 과정 속에서 원자재 가격은 현재상황에서 주식시장의 선행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원자재지수에서 가장 대표적인 S&P골드만삭스원자재지수(Standard&Poor's Goldman Sachs Commodity Index)입니다.


원자재 흐름 보기 (6개 지수)

: http://stockcharts.com/scripts/php/candleglance.php?$GTX,$GKX,$GJX,$GYX,$GVX,$GPX|C


아래의 표에서 위에 링크된 그림에서 심볼이 어떤 원자재 분류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정리했습니다. 

 

그밖에 유로와 달러의 추이와 단기적으로 최근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했던 유럽 국가의 CDS 프리미엄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좋다고 판단됩니다. 해외 싸이트에서 정보를 취하는 법을 문의하는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증시와 관련되서 참고할 만한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링크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미국내 리스크의 적절한 대안은 버냉키 의장의 청문회를 통해 밑그림을 조금이나마 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미증시의 전일 반등은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의견이 우세한 상태입니다. 상당기간 지속여부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더 많습니다. 당분간 변동성이 큰 모습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경기는?

당면한 중국 긴축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도 그것이 실물 경기의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인가 아니면 자산 버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가라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한국 증시에 중요한 것은 전자(前者)이지만, 최근 중국의 긴축 목표는 후자(後者)쪽에 맞춰져 있다고 본다. 실물 부문에서의 과열 우려는 그리 크지 않은 반면 자산시장은 과열돼 있기 때문이다. 03~04년 중국 긴축의 빌미가 됐던 과잉 투자에 대한 우려는 현재는 크지 않다. 수출은 09년에 15%나 줄었고, 중국 경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낮기 때문에 소비 부양 기조는 지속될 것이다. 자산 버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한국 주가를 계속 끌어내리는 빌미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중국 정책 당국의 스탠스는 자산 버블 대응과 소비 부양이 병행되는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최근 중국이 나타내는 긴축 정책이 한국 수출기업들의 Earnings을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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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의견


V자 반등 기대보다는 단순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
5일간 약 -100p 넘는 하락을 기록하기도 했던 KOSPI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 발표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
공하며 +1.04% 상승한 1,642p로 마감할 수 있었다. 사실 연설에 포함된 내용면에서는 이렇다 할 반등의 실마리를 찾
기 어려웠지만,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진 격인지 그 시기상 국내 증시 반등의 계기가 되었음은 분명해 보인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두바이 사태가 발생된 이후 1,519p를 저점으로 V자 반등을 보
인 것처럼 상승으로 이어질 지 여부에 모아질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V자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이며 제한된 반등 이후 재차 약세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 V자 반등을 보였던 두바이 당시보다 미국 금융규제 강화에 따른 투
자심리 위축이 더 클 수 있으며, 둘째 당시보다 미국 증시 약세 흐름이 더욱 가파르다는 점, 셋째 사건이 불거진 이후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 강도가 미약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따라서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보다는 반등을 리
스크 관리를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의 기회로 삼는 전략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의견


금융기관 개혁안의 본질
1)금융시스템의 변경을 통한 제2의 금융위기 방지, 2)대출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개인 등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 및
경기부양, 3)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위한 정치적 배경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은 금융위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금융시스템을 개조해야 한다는 명제라고 판단한다.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변화
1)상업은행의 경우 부채축소로 인한 자산감소와 고수익 사업모델의 금지로 인한 절대적인 수익이 감소, 2)투자은행은
이전 투자은행에 비해 소규모 다수의 은행들로 설립될 가능성, 3)헤지펀드 및 PEF는 차입이 제한될 경우 주식시장,
원자재 시장으로 부터의 일부 자금유출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시행 가능성 및 국제 공조화 가능성
미 금융기관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데 최소한 3~4년의 유예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 제안의 성패
를 가름할 수 있는 유럽과의 공조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
동 사안은 국내 증시를 이끌어 가는 외국인 투자가의 수급과 관련이 깊어 단기적인 충격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법안
시행시기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심리적/간접적인 영향권 하에 놓일 것으로 판단한다.
충격의 여파는 오래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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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포트중


2009년 주식시장을 주도했던 금융, IT, 자동차의 경우 실적모멘텀이 바닥을 통과할 때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런데 이들 업종의 경우 실적호전이 지속되지만 2009년에 이미 빠른 속도로 주가가 상승해 2010년 이익개선의 상당부분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자본재 즉 기계, 건설, 조선 등과 에너지 섹터 등은 2010년 이익 턴어라운드가 두드러지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여전히 소외돼 있다. 흥미롭게도 이 섹터들은 상기한 섹터순환이론에 의한 주식시장의 과거 통계적 패턴에 의할 때 다음 사이클의 대표주자이다. 따라서 우리는 2010년에는 자본재와 에너지 섹터를 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주목하는 바는 기술적으로도 금융, IT, 자동차 등은 모멘텀 둔화 시그널이 뚜렷한 반면, 기계, 건설, 조선, 운송, 에너지 등은 바닥을 통과하고 추세반전을 시도하려는 징후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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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코
  • 원자력 단조부품
  • ASME(미국기계기술자협회 인증)와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을 보유
  • 마이스코의 고합금강(슈퍼알로이)은 탄소강합금강보다 10~15배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에 대한 세계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마이스코가 유일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626 54.5 88 63 1,020 0.0 0.0 39.9 2.8 160.3
    2007(A) 889 42.0 136 91 1,456 0.0 0.0 39.1 2.7 161.4
    2008(A) 1,521 71.1 156 127 1,194 5.8 0.9 23.5 6.3 68.1
    2009(E) 937 -38.4 20 9 80 8.3 1.0 0.9 5.8 34.4
    2010(E) 1,652 76.3 173 163 1,440 8.7 1.1 13.8 6.2 25.1

  • 원자력 관련주
  • 사업자: 한국전력(015760)
    ■ 시공: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두산중공업(034020)
    ■ 주기기: 두산중공업(034020)
    ■ 보조기기: 비에이치아이(083650), 티에스엠텍(066350), S&TC(100840),신텍(099660)
    ■ 부품/소재: 태광(023160), 성광벤드(014620), 하이록코리아(013030), 비엠티(086670), 태웅(044490), 마이스코(088700), 엔에스브이(095300), 조광ILI(044060)
    ■ 정비/보수: 한전KPS(051600), 금화PSC(036190), 일진에너지(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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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리포트중에서 발췌

2010년은 2002년과 철강 사이클, 국내 및 세계 경기 측면에서 유사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2010년에는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 → 철강 생산량 증가 → 원재료 수요 증가 → 원재료 가격 상승
→ 철강 제품 가격 상승 →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가수요 발생 → 철강 생산량
증가’ 의 선순환
으로 철강 업체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다. 2010년에 철강 산업이
선순환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과거 선순환 시기인 2002년과 1) 한국증
권 철강업종 사이클, 2) 국내 경기 사이클, 3) 세계 GDP 성장률의 세 가지 측면에
서 유사하기 때문이다.

2010년 비철금속 가격은 상승세가 약화될 것

2010년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세는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1) 아연과 연의 수
급이 균형을 이루고, 2) 중국의 비철금속 순수입량이 감소하며, 3) 기대 인플레이
션 수준이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비철금속 중 구리 가격이 가장 안정적으로 상
승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전선, 가전, 건설 등의 전방산업의 생산이 늘고 재고 수
준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2010년 Issue 1 - 열연 생산 증가

2010년 철강 업종의 최대 이슈는 열연 생산 증가이다. 열연 생산능력은 현대제철
고로 가동으로 300만톤, POSCO의 신제강 및 포항 4고로 증설로 400만톤, 동부
제철의 전기로 완공으로 300만톤 등 총 1,000만톤 늘게 된다. 이 중 해외 공장으
로 제공되는 부분과 자체 소비, 그리고 후판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부분을 제외하
면 열연코일 생산능력은 총 530만톤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이론적인 생산
능력일 뿐이며 가동률과 생산능력 확대 시기를 고려하면 실제 생산량은 330만톤
증가해 열연코일의 공급 부족 상태는 지속될 것이다. 후판 생산능력도 POSCO
200만톤, 현대제철 150만톤, 동국제강 150만톤 등 총 500만톤이 증가하나 실질
적인 생산량은 290만톤 증가해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Issue 1 - 위안화 절상 가능성

2010년의 두 번째 이슈는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다. 위안화가 절상되면 중국의 철
강 수출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철강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1) 국제 철강 가격이 상승한다. 중국은 세계 조강 생산량의 50%를 차지
해 국제 철강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위안화가 절상되면 달러로 표시
되는 중국의 철강 수출 가격이 상승하고 국내 철강 가격도 올라 철강 업체의 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2) 중국에서 수입되는 물량이 감소한다. 국내 수입 철강 제품 중
19%(2009년 10월 누계 기준)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위안화 절상으로 중국
제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수입 물량이 감소해 국내 철강 업체의 출하량이 그만
큼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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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리포트중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 거세질 듯

달러화가 불안해지고 있다면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제2의 플라자 합의가 이루어질까?
당사자인 미국입장에서는 환율전쟁과 탈 달러화 흐름이 신경 쓰이는 요소임에는 분명하지만
당장의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기축통화의 큰 틀을 수정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위안화 절상이 그것이다. 달러화 가치의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부분적인 변화를 통해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이 '중국 책임론'을
들고 나오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로벌 불균형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이 절충점을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다.


위안화가 절상된다면...80년대 일본을 떠올려보자

위안화가 절상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1980년대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을 떠올려보자. 플라자합의는 1985년 9월에 있었는데 요지는 미국은 재정적자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유럽과 일본은 자국 통화가치를 절상시켜 내수를 부양한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당시 240엔대였던 엔/달러 환율은 1988년 120엔대로 절반수준으로 급락했다.

주목할 점은 엔화의 급격한 절상 이후 일본경제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내수버블이다.
실제로 일본 소비에서 교통, 통신, 여가 관련 소비가 크게 증가했고, 증시에서도 내수관련주의
강세가 뚜렷했다. 일본의 경험을 감안하면 중국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위안화 절상의 핵심은 내수부양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중국정부의
정책인 가전하향(家電下鄕), 기차하향(汽車下鄕)과 같은 내수부양 정책과도 괘를 같이한다.

물론 위안화 절상에 따른 경계요인도 존재한다. 과거 일본의 경우 내수버블이 일어나면서
자산가격의 과열양상이 진행되었던 경험 때문이다. 중국정책 당국의 고민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위안화 절상 급격한 절상은 자칫 자산시장의 오버슈팅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자산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위안화의 절상 속도가 조절될 것으로
생각된다.


위안화 절상에 따른 국내증시 영향은? 실보다 득..IT,자동차 관심

위안화 절상은 방향성이 아닌 속도의 문제이다. 관건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이해득실인데 중국
소비재 수출이 많은 국가가 유리할 것으로 본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국내증시에는 실보다
득이 큰 상황이다. 중국의 국가별 수입을 보면 1위가 일본, 한국이 2위이다. 하지만 현재
일본과 한국의 격차는 꾸준히 축소 중이다. 2000년 초반만 해도 일본(30%)과 한국(15%)의
격차는 두 배에 달했지만 현재는 5%p 내외로 좁혀졌다.

업종측면에서는 IT부품, 통신기기, 자동차 부품 등이 대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업종 군이다.

위안화 절상 수혜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엔씨소프트,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LG생명화학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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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0912/e2009121817423969760.htm

"中 자산거품 2011년께 붕괴" 앤디 시에, 가능성 경고

세계 경제회복을 주도해왔던 중국이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함께 오는 2011년께 '자산버블 붕괴' 국면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에 직면했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디 시에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은 버블 상태"라며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2011년쯤 붕괴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독립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시에는 지난 2007년 4월 중국 주식시장의 붕괴를 정확히 예견하는 등 현지에서 명망이 높은 분석가 중 한명이다.

시에는 "중국의 자산시장은 (신규 대출로 상승세를 이어온) 폰지 사기 상태"라며 "부동산이 파산을 향해 치닫고 있으며 이는 1년 반 내에 현실로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의 파국을 경험한 미국을 예로 들며 "중국 시장은 인플레와 함께 막 내리게 될 '그린스펀 버블'의 축소 버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는 9개월간의 하향세를 접고 전년 대비 0.6% 반등하며 '인플레 현실화'에 대한 우려감을 높였다. 통신에 따르면 올해를 정점으로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정부 측 입장과는 달리 중국인들의 절반가량이 과도한 인플레의 발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두바이처럼 은행 대출을 일으켜 부양된 부동산 시장에서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밖에 11월 산업생산이 전년 대비 19.2%가량 증가한 것과는 달리 수출은 1.2% 줄어들며 13개월 연속 하락해 경제 여건에 대한 우려도 확산시키고 있다.

정부의 부양책에 따라 은행 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수출 길이 막힌다면 수익 악화와 대출 연체가 불가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펀드운용업체인 RCM의 마크 코인 아시아태평양지부 책임자도 "중국 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인플레이션"이라며 "이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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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반기 이후의 경기회복세를 고려한 투자전략: 산업재중 저평가 상태인 것을 고려



동국제강: 교보증권 의견
  • 턴어라운드 가능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30,353 -8.4 2,529 2,126 2,999 7.8 0.7 10.6 5.6 31.9
2007(A) 37,256 22.7 3,851 2,267 3,667 13.0 1.3 10.2 6.9 30.6
2008(A) 56,499 51.7 8,562 1,719 2,780 9.7 0.7 7.3 3.1 60.1
2009(E) 45,269 -19.9 769 -433 -701 -64.9 0.7 -1.8 14.8 56.6
2010(E) 51,070 12.8 4,101 2,828 4,575 6.8 0.7 10.6 5.3 51.1

  • 1) 3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매출액은 1조 976억원(YoY -35.4%, QoQ +3.2%), 영업이익 595억원(YoY -81.8%, QoQ 흑전)으로 예상된다. 후판 판매량은 조선사 재고조정 완료 등으로 출하가 정상화되며 67.9만톤으로 2분기 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중 고가 Slab 소진 및 3분기 Slab 구매량 증가로 월별 후판 마진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후판 Spread는 2분기대비 8.2만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철근과 형강은 판매량이 각각 QoQ 9.6%, 1.8% 감소되나, 가격 인상 등으로 마진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다. 세전이익(1,556억원) 기준 컨센서스대비 62.3%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산스에 대한 외화관련이익이 1,083억원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 2) 4 분기에도 실적 개선 지속 – 영업이익률 10.0%로 상승할 듯
    후판 판매 정상화(69.6만톤 예상) 및 후판 Spread 상승 등으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847억원(YoY -7.4%, QoQ +7.9%), 영업이익 1,187억원(YoY +33.2%, QoQ +99.5%)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Slab 투입단가 하락이 이어져, 후판 마진은 3분기대비 추가로 톤당 5.8만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봉형강도 판매 증가 및 가격인상분 반영 등으로 상반기 수준 수익성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3) 후판 우려 과도, 구조적 약점 보완 투자 및 유니온스틸 실적개선 주목
    국내조선사 수주 급감 등으로 후판관련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나, 최근 후판 판매 정상화 및 후판가격 조정 가능성 감소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측면이 있다. 구조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투자(당진 후판 - TMCP강으로 Product Mix 강화, 인천 전기로 - 원가 절감, 브라질 고로 - 상공정 확보 및 원가 절감)와 4분기부터 자회사 유니온스틸 실적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다
  • Valuation: 증권사 consensus 및 전고점을 고려하여 TP 37,000원. 현재가 대비 48%의 상승여력

세아베스틸: 최악일 때 투자하라
  • 2분기에도 가동율 회복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이어 영업이익이 -98억원의 적자를 시현하였음. 이는 여전히 예상보다 판매량 회복이 더딘 가운데 내수단가 할인 판매 지속과 수출가격 하락등 때문임. 이에 따라 상반기 누계 영업손실은 -393억원을 보였음. 상반기 순이익은 그동안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의 급증과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부문 손실 증가 등으로 -709억원의 적자를 시현하였음. 하지만 6월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를 시현하고 있음.
     
  • 향후 국내 GM대우, 쌍용차 등 자동차업계의 가동율 회복에 따른 특수강봉강의 판매량 증가와 톤당 고정비 감소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점차 향상될 전망임. 특히 탄소강보다는 고부가가치제품인 합금강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9월부터는 특수강봉강 제품단가가 인상되어 연말로 갈수록 수익성 회복이 뚜렷해질 전망임. 여기에다 지난 3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대형 주조공장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올해말에 단조설비 및 전기로 공장이 완공되면 또 다른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임.
  • KB투자증권 의견: 세아베스틸의 3Q09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전망이다.  자동차향 특수강 판매 증가 및 고가 원재료 소진으로 판매량 및 롤마진이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1/1일부터 소폭의 가격인하가 단행되나 원재료인 철스크랩가격 하락대비 낮은 수준으로 롤마진 훼손은 전혀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다.  업황과 실적이 턴어라운드되고 있는 현 시점, 주가 역시 더 이상 빠질 수 없는 수준에 있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200원을 유지한다.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9,674 -3.5 606 602 1,679 11.6 0.9 7.7 6.0 16.1
    2007(A) 11,954 23.6 457 411 1,147 13.7 0.7 5.1 6.7 44.6
    2008(A) 18,407 54.0 1,815 1,017 2,836 5.9 0.7 12.1 4.1 62.9
    2009(E) 12,179 -33.8 -26 -386 -1,077 22.7 0.8 -4.6 11.8 74.9
    2010(E) 15,851 30.2 954 541 1,508 12.9 0.7 6.5 5.3 67.0


  • Valuation: 산업재 경기가 좋았던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 20,000원. 15,000원 이하에 산다면 33%의 상승여력

테크노세미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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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변수
  1. 원화절상 가능성 및 금리 인상 가능성
  2. 달러가치 하락 > 원유, 귀금속, 비철금속 등의 가격 상승 > 산업재 상승 가능성
  3. 미국의 잠재 위험 다시 부각
    • 미국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도 안고 있다. Bloomberg에서 집계한 09년 실적 대비 PER은 이미 07년 주가 고점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
    • 2010년 실적 대비 PER 역시 S&P500이 1,560선을 넘어 고점을 기록했던 때에 근접해 있다. 미국기업의 3분기 실적도 서프라이즈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2010년 실적 대비 PER 수준이 직전 최고치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분명 이익보다 주가가 빨랐다는 것을 반증한다
    • 또한 은행 파산은 계속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는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도 있다

1, 2번의 결합으로 인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철강, 은행, 화학, 유통, 섬유의복 업종이 원화절상 시기에 주가측면에서의 모멘텀을 받는 경향이 있다. 또한 원화절상이 원가절감 효과로 반영된 음식료, 유틸리티 업종도 경험적으로 원화절상 시기에 주가모멘텀을 크게 받은 업종이다.


황금에스티

  • 니켈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2010년 스테안레스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 전망
    니켈은 STS(Stainless) 원재료 비용의 70%를 차지하므로 니켈가격은 STS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다. 당사는 국제 니켈 수급완화, 달러화 약세, 전세계 경기회복 등의 근거를 바탕으로 2010년 비철금속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바, 니켈가격 상승에 따
    른 동사의 수익성 개선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2010년에는 매출액 확대와 함께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으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한다.
  • STS 강관업체, 미주 STS 인수로 사업다각화 및 성장성 기대
    황금에스티는 지난 10/12, STS 강관업체인 미주STS의 지분 40%(4,000주)를 44억원에 인수하였다. 인수 목적은 원재료인 STS 열연강판 공동 구매 등을 통한 구매력 증강 및 STS 강관 진출 등 사업다각화 차원이다. 현재 미주STS는 임가공사업만 하고 있으나 강관 매출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800~1,000억원 규모의 매출과 8~10%의 순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후판 가공공장 설비투자 완료로 2010년 탄소강 부문 매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
    황금에스티는 지난 2008년부터 당진에 두꺼운 열연코일(후판)을 가공할 수 있는 코일 센터(Heavy Gauge)를 건설 중에 있다. 설비 투자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므로 동사의 탄소강 부문의 매출은 2010년부터 작년 220억원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바, 동사의 매출증강 및 실적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다.
  • Valuation: 컨센서스상 13,500원. 현재가 8990원. 전고점 12,345원. 12,000원을 목표로 한다면, 33%의 상승여력

고영
  •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적용되는 솔더 페이스트를 3차원으로 검사하는 SPI(Solder Paste Inspection)장비업체임. SPI는 필수장비가 아닌, 공정효율 개선품목으로서 경기침체 영향이 커 금년 상반기 매출은 큰 폭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도 적자전환 됨 
  • 80여 고정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전자부품 조립업체들의 SPI장비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회복시 실적 상승 탄력회복 기대. 업계최초로 불량여부를 3차원으로 검사하는 AOP(Automated Optical Inspection)장비 개발에 성공해 신규수요 창출 기대
  • 고영이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라는 점 ▲주력제품인 3D SPI 시장에서 4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회사라는 점 ▲신규장비인 3D AOI 장비의 출하가 임박했다는 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는 점 등이 주요 투자포인트
  • 후공정쪽의 검사장비 회사들도 이미 턴어라운드중임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6(A) 166 58.4 32 29 772 0.0 0.0 35.3 -0.7 -25.4
2007(A) 233 40.1 53 47 1,200 0.0 0.0 37.7 -0.8 -31.4
2008(A) 343 47.5 59 81 1,675 4.2 1.1 32.8 2.8 -52.0
2009(E) 271 -21.1 19 19 362 36.0 1.6 5.4 17.0 -47.0
2010(E) 513 89.3 118 98 1,846 5.6 1.2 23.0 2.8 -45.2

  • 시가 총액이 504억원으로 작은 것이 리스크 요인
  • Valuation: '10년 EPS 1,846 * 8 = 14,768원. 현재가 9390원. 전고점 12,300원. 약 20% 정도의 상승여력


팅크웨어

  • Winner takes all
  • 경쟁자들이 다 죽어나가고 있다. 현대차 계열사인 앰엔소프트가 유력한 경쟁자이긴 하지만...

FY-end 매출액
(억원)
Chg.
(%)
영업이익
(억원)
당기순이익
(억원)
EPS
(원)
PER
(배)
PBR
(배)
ROE
(%)
EV/EBITDA
(배)
순부채비율
(%)
2005(A) 438 112.6 42 37 701 0.0 0.0 31.0 0.3 12.5
2007(A) 1,622 60.0 220 172 2,296 17.3 4.4 31.7 11.9 -25.4
2008(A) 2,143 32.1 139 107 1,369 6.8 0.9 14.5 3.2 -17.5
2009(E) 2,157 0.7 132 117 1,492 8.9 1.3 14.2 4.5 -38.8
2010(E) 2,242 3.9 166 146 1,866 7.7 1.1 15.2 3.0 -44.9

  • Valuation: 09, 10년 평균 EPS인 1679원에 PER 8을 적용하면, 1679 x 8 = 13,442원. 전고점 15,350원. 현재가 10,900원으로 19% 정도의 상승여력
  • 유화증권 리포트에서는 10년 EPS를 좀 더 높게 보고 있다.
  • 그러나 리스크 요인도 많다: 성장성 악화(이런 단말 종목들은 수출이 안 되면 성장이 어렵다. 제품 사이클은 2년 정도), 대기업 계열사인 앰엔소프트와의 경쟁, Before Market으로의 성공적 진입 가능성 등등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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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보안프로그램으로 인한 문제의 발생 배경 및 원인 nProtect Security System

1. 대우증권 사이트를 방문하면 종합 보안 프로그램인 Inca에서 배포하는 nProtect Security System인지 뭔지를 깔라고 한다. 이것까진 깔아도 사용에 큰 불편은 없다(다만 Avira Antivir과는 충돌함). 아마도 예전에 nProtect를 무력화시키고 사용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됨

2. 그 다음에 로그인을 하려고 하면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인 nProtect KeyCrypt를 깔라고 나온다. 지금까지는 저것을 안 깔아도 사용에 불편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사용했으나 문제는 어제 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발생함. 예전에 nProtect를 어쩔 수 없이 설치하고 무력화시켰었는데 새로 nProtect를 깔면서 nProtect가 다시 활성화되었을 것이다.

3. nProtect Security System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 다른 증권사 사이트들이 열리다가 막히는 현상 발생. 심지어 대우증권 사이트도 막히는 현상 발생
  • 다 확인하진 못했으나 다음과 같은 사이트들이 안 열린다 -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대투, 대우증권 등

증상

  •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만 지워서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됨. 이 외에 다른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도 같이 지워봤으나 증권사 사이트가 안 열리는 문제는 계속 발생
  • 발생 원인은 저 괴상한 것이 자체적으로 사이트 접속 차단을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선무당이 사람잡는 꼴이 이러한 경우다. 밑의 그림은 nProtect가 Windows의 인터넷 접속 진단 프로그램을 검열하는 황당한 화면이다.

해결방법

  • 상당수 증권, 금융 사이트들은 nProtect가 없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설치를 한 후 무력화
  • 시스템 환경: Windows XP
  • C:\WINDOWS\system32\drivers\etc 에 있는 hosts 파일을 수정해 주면 됨. 다음과 같은 두 줄을 마지막에 추가시키면 무력화된다.

127.0.0.1    update.nprotect.net
127.0.0.1    updates.nprotect.net

nProtect 이것들 진짜 맘에 안 든다. 전에도 이 놈때문에 골치 썩였던 적이 있었다.
현대증권 Spider 이용시의 발생문제와 해결방법

Posted by 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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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의 리포트


  • 화폐가치 = 인플레이션의 강도. 불확실성이 증대되면 금가격도 오른다.
  •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실물투자
  • 경기확장국면이 동반하게 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 목적으로 실물(특히 귀금속)을 보유하려는
    욕구가 커진다. 금은 전반적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한 방어수단임과 동시에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최근 금가격의 상승은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면서, 불안정한 경기 하에서 안전자산으로서
    가장 적합한 투자라는 평가 때문이다.
즉, 달러 약세가 지속된다면 금 가격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비철금속
  • 시장참여자의 투자심리에 따른 오버슈팅
  • 투기적 목적의 시장참여자와 실수요자(헷지를 위한 시장참여자)가 공존
  • 투기적 참여자는 재화의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킨다. 하지만, 헷지를 위한 시장참여자는 예를 들면 풍산은 3개월후 납기를 예정으로 제품을 수주받으면, 미리 동매수 선도거래를 통하여 3개월간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한다.
    즉,선도거래를 통한 헷지는 시장참여자의 수익성 극대화에 기여하고 시장의 가격 예측 능력을 높여주어서 오히려 재화의 가격 안정성에 기여하게 된다.
  • 그렇다면 현실은? 투기적 참여자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선물시장의 존재가 더 큰 가격 변동성을 초래
  • 관련종목: 고려아연, LS, 황금에스티, 풍산
철강
  • 세계 (실물) 경기 및 실수급: 실질적인 수급을 결정짓고, 이에 따른 가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
  •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경제적, 비경제적 요인의 근원이 되지만, 원자재의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의 강도가 다르므로, 같은 경제적 환경에서도 가격의 흐름이 다르게 나타난다.
  • 또한, 합금철에 대한 수요는 조강 생산량과 연동하며 증가한다
  • 관련종목: 포스코 및 기타 대리점, 합금철(동일산업, Simpac ANC, 태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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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헤지펀드

investment 2009. 10. 21. 09:45
피터벡, DKR, 이볼루션 - 머니투데이 기사 참고

잡주를 뒤흔드는 잡놈들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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