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자재 및 건축자재 산업


건설회사 : 대부분 올라서 현재는 관심밖

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 굴삭기, 지게차, 공작기계 등 주력 사업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혜인 : Ingersoll-Rand 등의 건설 중장비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 임대업도 겸함. 원화가치 절상에 따른 환율 수혜도 가능
진성티이씨 : 캐터필러의 롤러 생산업체. 재무제표 괜찮음
한우티엔씨 : 건설중장비에 붙이는 Attachment 사업부, 타워크레인 사업부로 구성. 성장성 여력은 별로, 수익성 뛰어남. 최근 외국계 매수


시멘트
고려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 적자지속
한일시멘트 : 6위권 시멘트 업체. 비교적 저평가
현대시멘트 : 시멘트로서는 경쟁력 낮음
쌍용양회 : 대형업체. 재무제표 안 좋음. 적자지속
태원물산 : 시멘트 응고속도 조절하는 인산정제석고. 수익성은 별로이나 숨겨진 자산주

모래
선광 : 주가 최근 급등, 재무제표가 안 좋음

레미콘 회사
동양메이저 : 작년대비 흑자전환
부산산업 : 현재 적자전환 상태
유진기업 : 서울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 진행
아인스 : 대규모 적자 전환. 경영권 분쟁. 거의 가망없음

주택인프라
한국주철관 : 국내 상하수도용 주철관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의 업체. 외국계 매수중

강관
휴스틸 : 재무제표 뛰어남. 강관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
동양철관 : 주요 제품구성이 거시경제와 관련성이 높은 수도관, 강관말뚝, 가스관.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 것이 꺼림직
동국제강 : 철강업체 최고의 수익성. 최근 주가 급등

봉강
대한제강 :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재무제표 뛰어남
현대제철 : H형강 국내 지배업체, BNG스틸 최대주주. 현재 주가는 상대적 저평가
한국철강 : 철근 업체, 최근 주가 급등. 재무제표 뛰어남
한국특수형강 : 한국철강과 같은 최대주주. 거래량 및 유동성 부족. 재무제표는 뛰어남
동일산업 : 철근 일부 생산(매출액 대비 15% 정도)
광진실업 : 소형주, 최근 급등후 급락
제일제강 : 콘크리트용 철근 생산업체. 현재 매출 및 성장 정체. 향후 턴어라운드에 주목. 거래량이 지나치게 작음


스테인레스 강관
동신에스엔티 - 보일러 및 건물의 배관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강관. 최근 영업익 흑자전환
성원파이프 - 미주제강의 매입으로 최근 급등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2005.12]

성원파이프 17.50
동신에스엔티 15.00

배관용 파이프
애강 - 아파트 PB파이프 시장의 원료의 독점성 및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애강과 프럼파스트가 과점형태의 시장을 형성. 동 추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건설사 마감자재 고급화에 따른 PB-관의 수요 증가와 시장점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 예상.
프럼파스트 - 애강에 이어 2위인데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작다.

와이어로프
DSR제강 : 2005년 1분기에 급등했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회사로 보임.


거푸집
삼목정공 : 유동성, 거래량 부족. 회사는 좋고 수익성 좋음. 순이익 급등. 업계 1위 회사. 최근 주가도 급등.
* 알루미늄판넬 임대사업으로 실적향상 기대 (4년정율법을 통한 감가상각으로 실제 가치와의 괴리)
* 감가상각된 알루미늄판넬은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실제가치의 하락이 없음)
* 고층아파트 선호로 알루미늄판넬 수요 증가 예상
* 감가상각 막바지인 2007년과 2008년 자산이익율이 최고치 예상

거푸집 업계 시장점유율

기타  35.00   
삼목정공  35.00   
금강공업  20.00   
효성산업  10.00


건축내장재
KCC : 최고의 회사이나 큰 폭의 성장은 어려움. 안정성은 최고수준
벽산 : KCC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아이레보 : 디지털 도어락. 최근 외국계 매수중
영보화학 : 파이프를 감싸는 보온소재, 바닥충격음 완충재 등을 생산. 수익성 지표 상승중


유리
한국유리 : 성장성은 거의 없음. 한글라스로 KCC에 이어서 2위 업체. 적자전환. 유동성 거의 제로 수준


욕실용품
동서산업 : 타일, 비데, 욕실 도기 등 생산업체. 재무안정성 좋고 다 좋은데, 대상의 관계사인 UTC가 작년에 장난을 쳐서 급등. 사장 인터뷰 http://inews.mk.co.kr/CMS/emag/eco/eme1382/7722378_16484.php
대림요업 : 주봉으로 보면 급등락이 심함. 전형적인 차트 투자주.
와토스코리아 : 대림요업 및 계림에 납품.


페인트
디피아이홀딩스 : 유동성 낮음. 노루페인트로 분할
노루페인트 : 페인트업계 2위. 주목할 필요
삼화페인트 : 건축용 도료에 특화된 시장점유율 3위 업체, 최근 외국인 순매수. 재무제표 좋아지고 있음
건설화학 : 4위권 업체. 재무제표 안정성 뛰어남. 거래량 부족
조광페인트 : 5위업체. 페인트업계 최고의 재무제표(수익성). 거래량 부족. 자동차 및 플라스틱용 도료 등 차별화전략으로 판매단가 상승
현대페인트 : 적자전환 예상됨.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2005.11]

금강고려화학      29.00
(주)디피아이        9.00
삼화페인트(주)        9.00
건설화학        8.00
조광페인트(주)        4.00
현대페인트공업(주)  2.00

접착제
오공 : 소형주. 현재는 비싼 편

목재(바닥재 등)
선창산업 : 동부터미널 매각으로 주가 상승(숨어있던 자산주). 재무제표는 별로
성창기업 : 숨은 자산은 이미 매각. 흑자전환 중
이건산업 : 분식회계 고백, 한국밸류자산운용 보유중, 적자상태, 턴어라운드 기대
한솔홈데코 : 적자 지속
동화홀딩스 : 다 좋은데, 수익성이 낮고 PER는 높고 PBR은 낮다. 최근 급등.
유니드 : MDF부문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2005년 기준 MDF 매출이 전체 매출중 31% 기록중. 이테크건설 지분도 25% 보유(이테크는 에너지 개발종목)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type=2&aid=2006092584781&nid=910&sid=0119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2005.09] 

선창산업(합판)  35.50   
성창기업(합판)  34.70   
이건산업(합판)  27.70   
한솔홈데크(MDF)  23.20   
동화기업(MDF)  17.20   
선창산업(MDF)  17.10   
유니드(MDF)  16.90   
기타(MDF)  11.90   
포레스코(MDF)  9.70   
대성목재(MDF)  4.00

벽지
대원화성 - 여기가 DID 월페이퍼를 만드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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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닐이 제시하는 종목 선정 방법 CAN SLIM


C: Current Quarterly earnings per share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A: Annual earnings increases 연간 순이익의 증가율

N: New Products, New Management, New Highs 신제품, 경영혁신, 신고가

S: Supply and demand 수요와 공급

L: Leaders or laggard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I : Institutions sponsorship 기관의 뒷받침

M: Market direction 시장의 방향


※ CAN SLIM 의 구체적인 내용 ※

1.    C(Current Quarterly Earnings per Share, 현 분기 주당순이익): 최소한 18~20% 증가하고 있어야 한다. 높을수록 좋다. 분기 매출액 증가율도 25%는 돼야 한다.

오닐에 따르면 급등종목 600개 중 4분의 3이 폭등 전 최근 분기순이익이 평균 70% 이상 늘어났습니다. EPS증가율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5~10%의 EPS증가율로는 부족합니다. 다음 분기에 갑자기 떨어질 수 있어서입니다. 물론 매출액이 늘었다고 매수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출액이 20% 늘었다면 순이익은 그 이상 늘어야 합니다. 회사의 실적 부풀리기에 속아선 안됩니다. 반대로 순이익이 늘었는데 증자(주식물량 증가)로 EPS증가율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전년 동기와 비교해야 합니다. 매출액 성장률도 주목해야 합니다. 기업은 비용절감을 통해 EPS증가율을 부풀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출액 성장이 동반돼야 합니다. 2분기에 걸쳐 EPS증가율이 감소하면 위험징후입니다.

2.    A(Annual Earnings Increases, 연간 순이익 증가율): 최근 3년간 매년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이익률도 17% 이상이어야 한다.

성장열쇠를 찾자는 차원입니다. 일시적 실적증가가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하자면 연간 EPS증가율을 알아보는 게 효과적입니다. 우선 최근 3년간의 연간 EPS증가율이 증가추세여야 합니다. EPS증가율은 최소 25~50% 이상이 좋습니다. ROE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순이익 증가세는 안정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오닐은 “경험상 3년 연속 EPS증가율을 보인 종목은 전체의 20%에도 못미친다”면서 “이 조건만 챙겨도 80%의 형편없는 주식을 솎아 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PER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PER는 원인이 아닌 결과로 PER보다 중요한 게 EPS증가율입니다. 높은 PER는 주로 강세장에서 나타납니다. PER가 높다고 외면해선 안 됩니다. 역시 저PER라고 매수해서도 금물입니다. PER가 낮은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저PER주=매수후보’는 아닙니다.

3.    N(New Product, Management, Highs, 신제품, 경영혁신, 신고가)

매수타이밍과 관련있는 항목입니다. 비약적인 주가상승을 위해선 뭔가 새로운 게 필요합니다. 기존의 EPS증가율을 웃도는 이익을 창출하는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새로운 사고가 반영된 경영혁신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오닐이 분석한 600개 종목 중 95%는 ‘새로운’이란 조건이 하나 이상 충족됐었습니다. 주가상승의 키 중 하나는 신제품 출시입니다. 삶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수록 좋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인터넷 포털이 주가폭등을 낳은 건 당연할 결과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천장을 찍은 후 폭락해야 싸게 보인다며 매수합니다. 오닐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격언은 틀렸다”면서 “신고가 종목은 더 오르고 신저가 종목은 더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4.    S(Supply & Demand, 수요와 공급)

수급은 월가의 어떤 애널리스트가 내놓는 투자의견보다 중요합니다. 대개는 발행주식수가 적은 게 좋지만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게 흠입니다. 기회가 큰 만큼 위험도 커집니다. 노련한 투자자라면 발행주식수보다 유동물량에 주목합니다. 단, 펀드는 대형주를 선호합니다. 높은 유동성과 우량한 재무구조 때문입니다. 과도한 주식분할은 부정적입니다. 공급물량의 급증을 초래하고 주가흐름을 둔하게 만들어서입니다. 주식분할로 주가가 싸져 더 많은 매수자를 끌어들일 수는 있지만 역효과도 만만찮습니다. 민첩한 투자자라면 과도한 주식분할 소식이 나올 때 주식을 팔고 이익을 챙깁니다. 반면 자사주를 매입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5.    L(Leader or Laggard, 주도·소외주 여부)

흔히 자기가 좋아하는 주식을 삽니다. 호감이 가거나 맘이 놓인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개인적인 호감만으로 매수한 주식은 시장을 주도하기보다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도주를 사는 게 우선입니다. 싸보인다고 저가주를 사면 상승장에서도 오르지 않습니다. 활황업종의 선두권 2~3개 종목은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줍니다. 가급적 주력품목의 시장점유율 1위가 좋습니다. 주도권을 쥐었다고 반드시 최대회사거나 브랜드가 가장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주도주가 비싸다는 이유로 대안을 찾습니다. 소외주가 그렇습니다. 대안종목의 주가는 결코 주도주에 못 미칩니다. 수익률이 떨어지는 보유종목은 매도 1순위입니다. 반면 괜찮은 투자수익을 올리는 주식은 계속 보유하면서 최고의 주식으로 키워야 합니다. 하락국면에서 주도주 찾기는 더 쉽습니다. 덜 떨어지는 게 다음 상승 때 최고의 주식으로 부상합니다.

6.    I(Institution Sponsorship, 기관투자자의 뒷받침)

 으레 그렇듯 리더의 움직임을 쫓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가 뛰려면 수요층이 탄탄해야 합니다. 대규모 수요의 원천은 기관투자자(펀드<투신>, 연기금, 은행 등)입니다. 최고의 주식이라면 으레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는 질과 양으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고수익을 거둔 실력파 펀드매니저가 소속된 기관투자자라면 함량이 우수합니다. 최근 몇 분기 동안 기관투자자가 매수 입장을 보인 주식이 좋습니다. 또 어떤 종목을 새로 비중있게 편입했다면 눈여겨봐야 합니다. 펀드가 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시작했다면 당분간 이 흐름에 따라 새 종목의 편입비중을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보유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숫자가 늘어난 종목도 괜찮습니다. 기관의 매수가 뒷받침된 주식은 언제든 팔고 빠져나오기가 좋습니다.

 7.    M(Market Direction, 시장의 방향)

앞서 제시한 6가지를 다 지켰어도 시장방향과 어긋나면 75% 이상 떨어집니다. 강세·약세장 여부를 판단하는 건 그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강세라도 초기인지 말기인지 아는 게 결정적입니다. 최선책은 종합주가지수나 업종평균지수 등 시장 전반의 움직임을 챙기는 것입니다. 시장흐름은 정확히 짚을 수 있습니다. 매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일단 증시 사이클의 주기를 알아야 합니다.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과거 분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천장을 칠 때 어떤 신호가 나왔는지 명심해야 합니다. 가령 오름세 중 기관물량이 대규모로 나왔거나, 얼마 후 반등시도가 이뤄진다는 점, 주도주의 흔들림과 급락세, 소외주의 반등 모색 등이 천장을 알리는 시그널입니다.



" 용기를 갖고, 긍정적인 시각을 버리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엄청난 기회는 반드시 해마다 나타난다. 기회를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하고 배워라. 작은 도토리 한 알이 거대한 참나무로 성장하듯이 견인불발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 당신은 할 수 있다. 성공하겠다는 결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당신이 틀렸을 때 손실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주가가 너무 높고 위험해 보이는 주식이 더 오르고, 주가가 낮고 싸게 보이는 주식은 더 떨어진다. "

" 투자수익률이 가장 나쁜 주식을 가장 먼저 팔라. "

" 좋은 주식이란 없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 한 모두 나쁜 주식일 뿐이다. "

" 시장과 싸우지 말라. 당신이 옳고 시장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

" 약세장은 과거의 거래기록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 다음 강세장에서 최고의 주식으로 비상할 주식을 찾아내는 시간이다. "

" 역사는 언제나 되풀이된다. "

- by William J. O'Neil


윌리엄 오닐의 3:1 손절매 원칙

이익 실현 폭 : 손절매 폭 = 3 : 1

예컨대, 20%의 수익이 발생하면 판다는 원칙을 세웠다면 손절매 기준은 대략 7% 선에서 지켜야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9% 수익이 나면 팔기로 했다면 손절매는 3% 손해가 나면 반드시 해야한다. 이 방법은 손절매를 세번 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한 종목에서 목표수익률을 내면 원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하락장에서처럼 시장이 어려워서 수익을 내기 힘들때는 이익 실현 폭과 손절매 폭을 내려 잡는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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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업체 요약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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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kodemia.or.kr/understand/under_lcd.asp

TFT-LCD 제조공정은 크게 TFT공정, Cell 공정, Module 공정 세 부분으로 나뉜다.


TFT 공정은 반도체 제작 공정과 매우 유사하며, 증착공정(deposition) 및 사진식각공정(Photolithography), 식각공정(Etching)을 반복하여 유리 기판 위에 박막트랜지스터를 배열하여 제작하는 공정이다. Wafer 대신에 유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반도체와 다르며, 반도체 공정은 1,000℃ 정도의 공정온도를 갖는 반면 TFT 공정은 유리기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300 ~ 500℃의 공정온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오히려 반도체보다 까다로운 기술이다.

1. PECVD (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진공실을 이루는 Chamber 내부에 증착에 필요한 gas를 주입하여 원하는 압력과 기판 온도가 설정되면 RF(Radio Frequency) power를 이용하여 주입된 gas를 Plasma 상태로 분해하여 기판위에 증착하는 공정이다. 증착에 필요한 조건은 진공상태, RF power, 기판온도, 반응 gas, 반응 압력 등이다. 증착되는 물질은 절연막과 반도체막으로 나눠지며, 절연막으로는 게이트 절연막, 보호막, etch stopper막이 있다. 반도체막으로는 활성층을 이루는 비정질 실리콘(a-Si:H)과 접촉 저항층을 이루는 도핑된 비정질 실리콘막(n+ a-Si:H)이 있다.

2. Sputtering 공정 (증착공정)
Sputtering은 RF power나 DC power에 의해 형성된 plasma 내의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gas ion이 target 표면과 충돌하여 증착하고자 하는 target 입자들이 튀어나와 기판에 증착되는 공정이다. 일반적으로 음극표면에 증착시킬 target 물질을 장착하고, 증착물질의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He, Ar과 같은 불활성 기체를 이용하여 양극에 놓여진 기판 위에 튀어나온 target 물질이 증착되는 것을 말한다.

3. Photolithography 공정 (현상공정)
Photolithography 공정은 어떤 특정한 화학약품(Photo resist)이 빛을 받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성질이 변화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얻고자 하는 pattern의 mask를 사용하여 빛을 선택적으로 PR에 조사함으로써 mask의 pattern과 동일한 pattern을 형성시키는 공정이다. Photolithography 공정은 일반사진의 film에 해당하는 photo resist를 도포하는 PR 도포공정, mask를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빛을 조사하는 노광공정, 다음에 현상액을 이용하여 빛을 받은 부분의 PR을 제거하여 pattern을 형성시키는 현상공정으로 구성된다.
Photolithography 공정은 모든 공정 step이 각종 particle에 대해 매우 취약하고, 이로 인한 pattern 불량이 전체 panel의 불량을 유발하므로, 청정한 환경과 재료 및 장비의 관리가 보다 중요한 공정이며, 향후 TFT 제작공정의 고정밀, 대면적화에 따라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공정이다.

4. Dry etch 공정 (식각공정)
진공과 gas, RF power의 3조건하에서 형성되는 gas plasma로부터 만들어진 원자나 자유기(Radical)와 같은 반응성 물질과 기판에 증착된 물질이 반응하여 휘발성 물질로 변하는 현상을 이용한 식각방법이다. 이 방법은 반응속도가 빠르고 미세 형상을 식각할 수 있으며, 진공 chamber 내에서 반응이 이루어지므로 안전상 유리하다.

Cell 공정 흐름도를 모식적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TFT 하판과 Color filter가 형성된 상판에 배향막을 형성하고, 배향막에 액정이 잘 정렬할 수 있도록 배향을 한 후, spacer를 산포하고 Seal 인쇄를 하여 합착한다. 합착 후에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액정을 내부에 주입한 후, 주입구를 봉지함으로써 LCD 공정은 마무리가 된다.
1. 배향막 도포
상하판의 Pixel부에 배향막을 얇고 균일하게 도포하는 공정으로, Drum 위에 polyimide를 얇고 균일하게 도포하고, 도포된 polyimide가 미리 Pattern된 고무판에 인쇄되어 이것이 상판 C/F 또는 하판 TFT array에 도포된다. 도포된 이후 경화로에서 polyimide를 경화시킨다
2. Rubbing
액정이 일정한 방향으로 배향되도록 하기 위하여 경화된 polyimide에 일정한 방향으로 직홈을 만드는 공정으로, 회전하는 Drum에 부착된 rubbing포로 panel을 일정한 방향으로 문질러서 일정한 방향의 홈이 만들어 지도록 한다.

3. Spacer 산포

상판과 하판을 합착시킬 때 일정한 Cell gap을 확보하기 위하여 spacer를 균일하게 뿌려주는 공정으로, spacer를 적정농도로 용액속에 혼합한 후 펌프를 통해 분사 노즐로 수송하여 노즐에서 고압으로 기판에 분사시킨다. 이 때 용액은 열건조를 통해 휘발시키며, 화면의 크기 등에 따라 100~200개/㎠의 밀도가 되도록 조절한다. Spacer은 공모양으로 직경은 4~5㎛의 크기에서 결정된다.

4. 액정주입
상판과 하판을 합착한 후 모세관 현상과 압력차를 이용해서 상판과 하판 사이에 액정을 주입하는 공정으로, 진공배기계, 진공chamber, 상하 이동장치, 액정을 담그는 Jig 및 N₂purge계로 구성되어 있다. 진공 배기를 통해 Cell gap 내를 1/1000 Torr 정도의 진공상태로 유지하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액정이 Cell 내부로 빨려 올라간다. 약 80%정도 채워졌을 때, 서서히 N₂를 진공 chamber 내로 purge하면 Cell 내부와 주위와의 압력차가 발생하여 액정이 Cell 내부의 빈 공간을 채우게 된다.

Module 공정은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전해지는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단계이다.
완성된 panel에 편광판을 부착하고 Driver-IC를 실장한 후 PCB(Printed Circuit Board)를 조립하여 최종적으로 Backlight unit과 기구물을 조립함으로써 Module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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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스크

investment 2006. 12. 5. 19:46

베트남이 중국에 이은 또 다른 황금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많은 외국 기업이 베트남으로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기회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는 법.베트남 투자에는 수많은 함정이 놓여 있다는 게 현지 비즈니스맨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글로벌 스탠더드와는 거리가 먼 복잡한 행정·법률체계,관료의 부정부패,사회간접자본(SOC) 취약,계약 준수 관념 결여 등이 외국 기업을 옥죄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ABN암로 분쟁'은 이 같은 '베트남 리스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경위는 이렇다.

올해 초 베트남 최대 은행인 인터컴뱅크의 한 직원이 정부 허가 없이 외환투기를 해 54억달러의 손해를 봤다. 네덜란드에 투자한 ABN암로 은행을 통해 이뤄진 거래였다.

베트남 정부는 인터컴뱅크 직원뿐만 아니라 ABN암로의 베트남지사 직원 2명을 체포,재판 없이 감옥에 가두었다.

'국가 재산을 침해한 사람은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다'는 국내법이 근거였다. ABN암로가 반발한 것은 당연했다. 이 회사는 '정상적인 국제거래에 무슨 책임이 있느냐'고 맞서고 있다.

재판은 아직도 열리지 않고 있다. ABN암로 직원은 지난 3월 이후 철창 신세를 지고 있다. 'ABN암로가 손실을 배상해야 직원을 풀어주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입장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

한국 기업이라고 해서 '베트남 리스크'를 피해갈 수는 없다.

호찌민에서 부동산을 개발하고 있는 P씨.그는 1년 반째 부동산 개발 승인을 따내기 위해 관공서를 들락거리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제출한 서류가 1t트럭 한 대 분량은 된다"며 "그들은 처음에는 호의적이다가도 땅값이 오를 기미를 보이면 승인을 무작정 연기한다"고 말했다. P씨는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승인을 얻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토로했다.

베트남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투자자를 내몰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의 부정부패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하노이에 진출한 국내 한 컨설팅 업체는 최근 베트남 가전 업체인 J사의 구조조정 자문을 맡았다 포기해야 했다. J사는 1980년 한때 업계에서 잘 나가는 업체였으나 지금은 하노이 시내의 빌딩 임대수익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한 '무늬만 대기업'이었다.

"빌딩 절반에 해당하는 6개층 임대료가 수년째 들어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J사는 법원에 제소했지만 번번이 졌지요. 임대한 사람이 군 출신 고위 인사였기에 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이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정부의 입김이 강한 베트남의 특성상 '음성 로비'는 피할 수 없는 비즈니스 일과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들은 베트남 파트너의 부당 상거래로 피해를 입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파트너의 배신이다. 베트남은 일부 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의 단독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를 피해 베트남 현지인과 합작하거나,또는 직원 이름으로 사업체를 등록한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하노이에서 한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K씨는 "일부 베트남인들은 한국인 파트너의 각종 약점을 잡아 사업에서 손을 떼게 만든다"며 "차명 등록은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에 업체를 고스란히 빼앗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하노이에서는 '5000만원을 갖고 오면 반 년,1억원을 갖고 오면 1년 만에 보따리를 싼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낙후한 SOC시설은 또 다른 걸림돌이다. 비좁은 도로와 낡은 철로,부족한 항만 탓에 산업의 '혈관'인 물류 시스템은 언제나 마비 상태다. 열차는 협궤인 데다 단선. 호찌민시에서 1600km 떨어진 하노이를 열차로 갈 경우 36시간이 걸린다. 하노이~호찌민 간 도로 역시 편도 1차로에 불과,이용하기 불편하다. 물류 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주요 공장마저 이따금 '단전' 통지를 받을 정도로 전력 사정도 형편 없다.

이 밖에 원·부자재 조달난,오토바이 매연으로 인한 심각한 도시 환경오염,계약 이행에 대한 의식 결여 등도 베트남 비즈니스를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성훈 KOTRA 호찌민 무역관 관장은 "베트남이 기회의 땅임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묻지마식 투자로는 결코 그 기회를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베트남 비즈니스에 도사리고 있는 여러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 연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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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강방천 스타일은 생각에서 나온다.

강방천 회장은 1장에서 지금은 주식투자를 해야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저금리로 인해 주식을 대체할만한 투자수단이 부족하고, 기업의 회계투명성, 주주중시경영 등의 환경변화 또한 주식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 또 기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배당수익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사주소각 등의 주주중시경영과 장기투자의 정착으로 주식수가 부족하다는데 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는가?
강방천 회장의 투자스타일은 상식에 의한 가치투자이다. 그리고 그 상식적인 투자라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찾아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강회장은 아줌마들에 주목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 척도는 이익이고 이익은 매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인데 기업의 매출이라는 것이 소비자들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다. 그 소비자들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계층이 바로 아줌마들이기 때문에 아줌마들의 가계부에서 투자아이디어를 찾으라는 것이다. 즉, 소문이나 정보에 의한 투자가 아닌, 우리 생활을 관심있게 보고 그 현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는 사고 과정에 의한 상식과 통찰력에 의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그는 기업의 경제적이익 뿐만 아니라 환경, 지배구조 등과 같은 사회적이익까지 고려한 총합이익이 투자판단의 기준이 되어야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 가치투자는 상식에서 출발한다.

이번장에는 거시적인 변수들에 대한 그의 생각과 투자노하우가 생생하게 설명되어 있다. 강회장은 탑다운 방식과 바텀업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데 탑다운 방식을 통해 유망한 산업, 기업에 대한 팁을 얻고 바텀업 방식으로 투자대상 종목을 찾는다. 그는 탑다운 방식에서 경제성장율, GDP 등과 같은 거시경제변수에 너무 집중하지말 것을 이야기한다.

거시경제라는 부문은 총량 증가에 의미가 있지만 주식투자자들에게는 내가 투자한 개별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식은 실물경제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이익을 반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거시경제변수 분석에 매달리지 말고 좋은기업을 찾는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이롭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2장의 핵심은 강회장의 투자판단 플로우인 step 5 원칙이다. step 1은 가격과 효용을 통해 산업의 존재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산업이 활성화되고 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가격과 효용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사용하는 물건을 남들도 사용하는가?', '앞으로도 사람들이 이 물건을 계속 사용할 것인가?' 하는 질문들을 끊임없이 해보자. step 2는 시장의 크기 π와 경쟁기업의 수 n 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과정이다. 성장산업이라도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기업의 수가 많다면 개별기업의 몫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사양산업이라도 경쟁기업이 없어 독과점을 유지한다면 해당 기업은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 step 3는 기업의 이익을 예측하는 과정이다. step 1,2의 과정과 기업의 이익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검토하여 기업이 벌어들일 이익 수준을 예측한다. step 4는 적절한 PER을 부여하는 과정이다. PER은 몇년안에 내가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으로 현재 투자수익률 척도를 따지는 데 유용한 지표이다. 다만 기업에 따라 회계처리방법이 상이하므로 회계처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고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조직관리, 브랜드파워, CEO의 자질, 기술력 등에 대한 평가도 같이하여 개별기업별로 독립적으로 PER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step 5에서 투자수익률을 고려하여 투자의사판단을 하게 되는것이다. 강방천 회장은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신중한 과정을 거쳐야함을 강조하면서 이 5단계 역시 상식선에서 접근할 수 있는것임을 강조한다. 

제3장. 1억원으로 156억원을 만든 비결.

이 장에서는 강방천 회장이 1억원으로 156억원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나와있다. 이 내용은 예전에 경제잡지를 통해서도 공개된적이 있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던, 즉 효용이 있는 휴대전화의 가격이 떨어져 일반인들까지 모두 살 수 있게되는 상황에서 매수한 한국이동통신의 주식, 자회사의 개념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흑자전환한 서울방송의 가치를 보고 매수한 태영 주식, 음주운전 예방 공익광고를 보고 수익성 개선을 생각해내 투자한 보험주, 기업실적이 좋아지면 주식거래가 활발해질 것을 예상해 매수한 증권주 등 모두 현실 생활에 근거하여 미래를 예측해 성공한 투자들이었다.

제4장. 투자에 강한 당신, 에셋플러스.

증권회사에 다니면서 회사 자산운용을 담당하던 강방천 회장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투자자문을 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에셋플러스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였다. 금융시장은 다수의 투자자들의 한정된 자금을 좋은기업에 투자하게끔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는것이고, 따라서 투자자들과 기업의 매개가 되는 자산운용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게 그의 생각이다. 에셋플러스는 창립초기 어려움을 겪었으나 에셋플러스만의 원칙을 지킴으로써 높은 성과를 냈다. 그 원칙이란 고객만족의 기본은 운용성과라는 철학아래 생활속에서 투자대상을 찾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량주식을 매수하여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생활속에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펀드매니저들은 다방면에 대한 공부를 하고, 현재는 AP열린주식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그에따라 '05년 '06년 연속으로 국민연금 우수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중국법인을 세워 중국주식에도 투자하는 등 동북아 주식관련하여 정통한 운용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5장. 주식은 꿈이다.

마지막 챕터에서 강방천 회장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산업, 기업과 중국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분야에 대해 보면 노인 인구와 인터넷 인구처럼 사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 유통회사처럼 많은 소비자와 대면하면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비싼 물건을 적게 파는 기업보다는 싸지만 필수재라 반복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제품을 많이 파는 기업, 소비자와의 접점을 가졌거나 월등한 경쟁우위 요소 보유로 가격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 진입장벽이 높아 독과점적 지위를 누리는 기업, 통찰력 있는 경영자가 운영하는 기업,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을 따라가기 위한 방법으로 가계부에서 처음 발견되는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주목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은 자본주의 마인드와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나라다. 또 시장자체가 크기 때문에 세계 일등기업이 등장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따라서 강회장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지고 중국의 삼성전자와 같은 일등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방천 회장은 아이들이 커서 합리적인 결정과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어렸을때부터 경제교육을 시켜야한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경제마인드를 갖고 합리적인 투자를 통해 세금을 제대로 내게끔 하는것이 국가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생활속에서 경제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게끔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끔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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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Merrill Lynch, 2007년 전기동 가격 30% 하락 전망

<Merrill Lynch, 2007년 전기동 가격 30% 하락 전망>

내년 전기동 가격이 30%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릴린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전기동 가격은 미국의 주택건설부문 및 G7 국가들의 수요 둔화와 높은 전기동 가격으로 인한 중국의 동 광산 생산량 급증 등의 이유로 약 3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헷지 펀드나 기관투자자들이 원자재상품에 대한 그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임으로서 전기동 가격의 추가 상승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논리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메릴 린치는 전기동 펀더멘털이 약화됨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이 식을 것이고, 이에 따라 알루미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전기동 가격 역시 생산비용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동의 수급이 알루미늄의 상황과 같이 나빠진다면, 전기동 역시 생산 현금비용에 가까운 가격을 형성할 것이다” 라고 보고서에 언급되었다.

메릴린치는 생산현금비용을 현 전기동 현물가격인 7,220.50달러보다 낮은 약 톤당 3,725달러로 추정했다.

현 수준에서 30% 하락한다면, 가격은 약 5,054달러 수준이 될 것이다. 전기동 가격이 이 수준까지 하락한다면, 현재 재고가 바닥나 있는 중국 실수요자들의 재고 재비축 수요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5월, 다른 주요 비철금속 가격을 선도하고 있는 전기동 가격은 톤당 8,825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다른 주요 비철금속 가격 역시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근 2개월여 동안 전기동 가격은 현재 톤당 7천~8천달러의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는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메릴린치는 내년 전기동 생산량은 5.3% 증가하여, 동 기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요 증가율을 2배 이상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높은 전기동 가격으로 인한 동 광산의 생산 증가와 미국, 유럽의 전기동 수요 둔화에 의해서, 향후 전기동 시장은 2007년 500,000톤, 2008년 750,000톤, 그리고 2009년에는 600,000톤의 공급잉여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량의 동 생산능력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가 이미 상당히 진행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하여 내년 전기동 생산 증가율은 5.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한편, 전세계 전기동 수요의 5%를 차지하는 미국의 주택건설부문은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기동 수출의 상당분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중국 역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중국 전기동 수요 역시 미국행 수출품 생산 감소에 따라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그러나 메릴린치는 이미 전세계 총소비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소비는 올해 1.9% 감소에서 내년 8% 증가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중국의 소비증가는 전기동 시장의 공급잉여를 모두 소진할 정도로 충분치는 않다라고 하였다.


향후 3년 동안 공급잉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전기동 재고량 역시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현재 이러한 추세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메릴린치는 언급했다.


지난 2주간 LME 전기동 재고량은 거의 매일 상승하고 있으며, 메릴린치는 이러한 추세가 특히 중국을 비롯한 수요 약세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전기동 재고량은 현재 전세계 3일치 소비량 수준에서 2007년 말까지는 약 2.7주 분 가량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의 재고 증가는 대부분 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에 국한되어 있다. 메릴린치는 이러한 추세가 중국의 소비 감소세에 기인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전기동 가격의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였던 파업이나 자연재해 및 사회불안요소에 의한 공급차질에 대한 위험이 감소한 것 역시 향후 전기동 재고 증가를 전망케 하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이 보고서는 언급했다

자료원 KOMIS - Base Metal News No. 71
http://www.kores.net/analysis/magazineViewSummery.jsp?mCode=baseMetal&seqVal=4837&seq=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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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의 원자재인 전기동 가격이 하락한다면, LS전선(여긴 니꼬동 지분보유로 인해 호재 희석 가능함), 대한전선, 가온전선 수혜 가능.

가온전선은 현재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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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에 대한 이해

1.철강업 개요
- 대표적인 기간산업임과 동시에 막대한 건설비를 요하는 장치산업
- 철강석, 석탄, 고철등 원자재 가격이 매출원가 변동요인
- 자동차, 조선, 건설업등 전방산업 수요가 판매마진과 수익성 결정
2. 철강 제조공정에 따른 분류

① 일관제철(고로)
한 제철소 내에서 제선·제강압연의 3개 공정을 통하여 철강재를 생산하는 종합제철소를 말한다. 포스코가 대표회사
주요 생산공정은, 철광석,유연탄,석회석등을 고로(용광로)에 넣고 제련하여 선철을 만들고, 여기서 나온 용선을 제강로에 넣어 정련하여 강을 만든 다음, 이 용강을 주형에 주입하거나 연속주조기에 주입하여 강괴를 얻는다.
제철소의 생산능력을 나타내는 조강이란 말은 이 강괴를 얻는 단계까지의 제조능력을 말한다.
강괴를 균열로에 넣어 가열한 다음, 압연기에 넣어 가공하여 불름(대형 강편)·빌렛(소형 강편)·슬라브(판용 강편) 등의 반성품을 만든다.
이러한 반성품은 각종 압연공장에서 가열·압연의 공정을 거쳐서 강판·조강·선재·강관등의 제품으로 가공된다
일관제철소는 생산성이 높고 제조원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건설비가 비싸고 제철에 코크스가 꼭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② 전기로 제철
고로설비는 없이 고철(해체 고철 포함)·환원철을 원료로 하여 전기로에서 제강한 다음, 압연가공하여 강재를 얻는 공장이다. INI스틸,동국제강,한국철강등에서는 이 방법으로  조강을 생산한다.
소규모시설로도 채산이 맞으므로 건설비가 싸고 다종 소량의 철강생산에 적응성이 큰 장점이 있으나, 전력비가 많이 들고 고철가격의 변동이 심하다는 결점도 있다.


③ 단독압연공장
제선·제강의 시설이 없이 압연시설만을 갖추고, 다른 공장으로부터 반성품을 입수하여 강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현대하이스코,동부제강등
3. 철강 주요 제품 소개

- 철강제품은 크게 판재류, 봉형강류, 강관류등으로 나눔
- 넓적하게 생긴 판재류는 열연 및 냉연강판,후판 등이 있음

- 열연강판을 산으로 세척한 후, 상온에서 밀로 압연하여 두께가 고르고 표면이 매끈하고 광택이 나게 만든 것이 냉연강판임
- 후판은 두꺼운 판자모양의 강판을 말한다.
- 후판 용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선박건조, 즉 조선용
- 선박 건조시 후판이 차지하는 비중이 10~15%에 이르며 한 척의 초대형 유조선을 만드는 데 3만5000t의 후판이 사용됨
- 냉연강판은 자동차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됨

- 봉·형강류는 고철을 가래떡처럼 길쭉하게 뽑아낸 제품
- 형강은 단면의 모양에 따라 ㄱ자 모양을 앵글,ㄷ자 모양을 채널, H자 모양을 H- 형강,I자 모양을  I-형강이라고 함
- 고층건물의 철골조로 흔히 볼 수 있는 H-형강이 50~ 60%를 차지
- 단면이 원형,정방형,육각형,장방형 등으로 압연 또는 단조된 봉강은 자동차 및 산업기계와 같은 기간산업과 밀접한 연관

- 강관류는 각종 파이프류를 말한다.
- 파이프 외에 수도관,지반공사용 말뚝관,송유관,비닐하우스 등에 사용되며 무계목 강관과 용접 강관으로 나뉨
- 용접강관은 강관을 둥글게 말아서 접합부를 용접해 생산하는 것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수도용 배관 및 일반 배관에 많이 사용됨
- 무계목 강관은 용접강관과는 달리 이음매가 없고 두께의 제한이 없어 용접강관으로 사용할 수 없는 특수 환경에서 사용됨
- 고저온·내식배관 등의 특수 배관용과 화력발전소,자동차 부품 등의 열전달용 및 구조용에 필수 사용

1) 열연제품

- 열연압연기를 통해 만들어진 핫코일과 이를 절판한 열연강판
- 용도
2) 냉연제품
3) 아연강판
4) 칼라강판
5) 강관
6) 후판
7) 형강
8) 봉강
9) 선재
10) 철근
4. 철강제품별 주요 생산업체
5. 철근 생산업체
- 국내 건설업 경기에 민감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경기 수요 감소 따른
  철근수요 감소로 수익성 줄어들듯
- INI스틸, 동국제강, 한국철강이 주요 생산업체
6. 후판 생산업체
- 국내 조선업 경기에 영향
- 올해도 조선용 후판수요 증가로  수요가 공급초과할 듯
- 후판 재료인 슬라브가격 상승률보다 후판가격 상승률이 커
  후판의 롤마진 향상되 수익성에 긍정적임
- 포스코(57%), 동국제강(43%)이 양분하고 있음
7. 환율과 철강업
- 달러약세가 지속되면 국내 철강업 수익성에는 긍정적
- 그 이유는 국내업체들의 철광석과 석탄등 철강원료 수입액이
  철강제품 수출액보다 많기 때문
- 거기에  외화부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외환차익까지 챙길 수 있음
- 달러 강세가 되면 이 반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주요 상장 철강업체 순수입액(2004년 기준)
8. 중국과 국내철강업
- 중국은 세계 철강재 소비의 32% 차지함
- 중국이 긴축정책을 지향하면 중국의 철강수요 둔화 예상
- 중국의 수입품목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등 강판류로서
수입의존도 40%
- 봉형강류는 수입의존도 낮아 중국내 경기위축시 오히려 순수출 예상
- 이에 따라 중국에 봉형강류 수출하는 국내업체는 타격 가능성
- 국내 상장 주요 철강업체 대중국 수출비중
9. 현대차계열 INI스틸의 한보철강 인수 영향
- 현대차그룹의 고로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 INI스틸은 그동안 봉형강류 시장에서 판재류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서
철강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장기 성장성 확보
- 당진공장이 2007년까지 완공되면 380만톤 열연이 추가생산되지만
제1열연공장 180만톤은 400만톤의 열연수입물량을 대체할 것이고
  제2열연공장 200만톤은 현대하이스코 냉연공장에서 소화될 전망
- 포스코 입장에서는 부가가치 낮은 열연제품을 줄이고 부가가치 높은
  냉연제품 비중을 늘릴 전망
- 포스코는 그동안 국내 열연공급부족으로 열연공급 줄일 수 없었음
- INI스틸이 고로사업 진출하면서 고정비용과 고로 재료인 슬라브의
  높은 가격부담으로 수익성 확보할지가 관건  
 
10. 주요 철강업체 2005년 1분기 실적
- 조선,자동차 산업 수요증가로 포스코,현대하이스코등 판재류업체 호조
- 건설경기 침체로 INI스틸등 봉형강류 생산업체 부진
- 동국제강은 주력인 후판제품 수요증가로 매출과 순익 증가
- 주요 철강기업 전년동기 대비 실적
출처 http://kr.blog.yahoo.com/h64ss/958034.html?p=2&pm=l&tc=98&tt=113299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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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시각 - 아이투자 장단기전략가

M&A로 1조원 편광필름 시장 진출 추진
전략적 제휴로 PC 원재료 안정적 확보

[EBN화학정보 손병문 기자]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유망 중견업체와의 M&A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자재료·케미칼 사업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08년 글로벌 기업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최근 편광필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업체인 에이스디지텍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생산공정의 원재료 확보를 위해 그린소프트켐과 손잡았다.

이는 견고한 성장을 하고 있는 패션사업에 비해 고유가에 따른 영향이 큰 케미칼부문을 고부가가치화 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자재료부문의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케미칼부문에서 1조3천470억원(51%), 패션사업부분 1조655억원(41%), 그리고 전자재료부문에서 2천173억원(8%)의 매출을 나타냈다.

전자재료부문 매출 25%까지 육성

제일모직은 올해 전자재료 부문에서 3천8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77.2%의 증가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6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6% 가량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2008년에는 전자재료부문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자재료 부문의 주요 제품군은 반도체 소자 봉지재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반도체 웨이퍼 표면연마용 CMP 슬러리, 반도체 회로 에칭용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고 있다. 또 디스플레이 소재인 압출성형 도광판, LCD 컬러필터에 사용되는 감광성 안료분산재인 CR(Corlor Resist), PCB용 이방전도성 필름인 ACF(Anisotropic Conductive Film)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올해 전자재료 사업부문의 경영전략을 ‘기술·시장 선도형 신제품 확대로 일류화 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 시장 창출형 차별화 제품 지속 출시 및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기술 마케팅 강화를 통한 해외 대형업체 진입으로 반도체 소재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M&A로 편광필름 시장 진출

제일모직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LCD 생산라인 확장에 따라 핵심 부품인 편광필름의 사업화를 추진해왔다.

회사측은 “에이스디지텍 인수를 검토중이나 현시점에서는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나, 에이스디지텍의 대주주인 오성엘에스티는 최근 공시를 통해 '제일모직과 에이스디지텍 지분 및 경영권의 양도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증권사 관계자는 “제일모직의 에이스디지텍 인수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 절반의 성공”이라며 “편광판 사업에 진출할 경우 캡티브 유저(Captive User)인 삼성전자로의 순조로운 납품을 감안할 때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편광판 사업은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사업의 외형확대 및 수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일모직 전자전자재료 사업부의 매출액이 2005년 기준으로 2천172억원이나, 편광판은 1개의 회사가 연간 기준으로 8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규모가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편광판 사업이 과다한 개발 소요시간, 투자비 및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신규 중소업체가 진입하지 못하는 과점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고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광필름은 LCD 모듈의 빛 투과 특성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에이스디지텍은 지난 1988년 SKC와 폴라테크노의 합작으로 설립된 이후 2000년 최대주주가 새한으로 변경됐으며, 현재는 오성엘에스티가 대주주이다.

편광필름의 국내 대량 생산업체는 LG화학과 에이스디지텍 두 회사이며, 일본의 닛토덴코(Nitto Denko)·산리츠(Sanritz)·스미토모(Sumitomo), 대만의 옵티맥스 등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LCD 업체들의 7세대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다.

LG필립스LCD는 LG화학으로부터 편광필름을 구매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전량 일본업체들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는 주요 디스플레이 부품 중 하나이다.

PC 원료공급 확보 통해 고부가 사업구조로 재편

제일모직은 오는 2008년 6월경 연산 6만5천t 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생산설비를 완공할 계획이다. 호남석유화학도 같은해 10월경 연산 6만5천t 규모의 PC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호남석유화학이 PC의 원료로 사용되는 EC(Ethylene Carbonate)-DMC(Dimethyl Carbonate)의 일괄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일모직에 비해 원재료 및 물류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는 시각이었다. 그러나 최근 그린소프트켐과 장기 원료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씻어냈다.

계면활성제 등 정밀화학제품 중간원료 생산업체인 그린소프트켐(대표 이상목)은 제일모직과 PC의 원료로 사용되는 EC-DMC 제품에 대한 기술도입 및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그린소프트켐은 제일모직의 PC 자체생산 및 사업화와 관련해 원료인 EC-DMC의 제조기술을 350만달러에 도입, 이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2008년 2월까지 전남 여천지역에 461억원을 투자해 연산 2만6천t 규모의 EC-DMC 생산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소프트켐은 제일모직과 406억원 규모의 EC-DMC 단일판매·공급계약을 맺고 오는 2008년 1/4분기경부터 15년간 공급키로 했다.

제일모직은 PC 자체 생산으로 케미칼부문의 제품을 범용수지 중심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주력으로 하는 고부가 사업구조로 재편하게 된다.

또한 PC가 제일모직의 특수수지 제조를 위한 자가수요로 쓰여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동시에 원가경쟁력이 높아지고, 기존 주력 합성수지 제품인 ABS의 전기전자, 자동차용 시장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손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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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정적 혹은 유보적 시각 - 밸류스타 작업남 http://valuestar.co.kr/pages/board/companyBody.jsp?id=6245

위의 회사는 아이투자 애널리스트란에 장단기전략가님이 올려 주신 글을 보고 알게된 종목입니다.

저는 처음 회사명을 보고 무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첨단회사(?)였는줄 알았는데 계면활성제 등을 만드는 화학업체입니다.

원유값에 의하여 매출원가가 좌지우지되면서 올해 원유값의 상승에 의하여 이익이 줄어든 이 화학업체가 2006년 8월24일 아래와 같은 공급계약을 체결합니다.

1.계약내용 : (주)그린소프트 켐이 생산예정인 DMC 제품의 연 25,740톤(M/T)  제조 위탁계약을 체결함.
2.계약기간 : DMC 제품을 최초로 인도한 날로부터 15년 간
3.계약상대방: 제일모직

그리고는 위의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시설투자 공시가 같은 날 나옵니다.쨘~

1. 투자구분: DMC사업 신규시설투자
2. 투자금액: 약 460억(자기자본 약410억의 110%)
3. 투자기간: 2006년8월 - 2008년2월

세상에나 자기자본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이 기업의 일생일대의 승부수네요.^^
그래서 460억을 어떻게 만들고 매출이 어떻게 발생한지를 친절하신 주담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460억의 신규시설투자를 하시는데 이 비용은 어디에서 조달하나요? 증자를 하나요?
-07년 3월에 유상증자나 회사채가 아닌 은행차입으로 자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음..내년부터는 이자비용이 발생하겠구나..경상이익 부분에서..)

460억의 신규시설투자 비용중 토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인가요?
-토지는 이미 대산공장에 기 확보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금액이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계장치에 구입할 예정입니다.(읔..감가상각비용도 장난이 아니겠넹..)

언제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예상매출액은 얼마인가요?
-08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첫해 매출은 300억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내년도 재무재표는 이런 상상이 가능합니다.

1. 대규모의 은행차입으로 부채비율이 어마하게 상승하고 이자비용이 나가기 시작하므로 07년의 이익은 유가가 내려가지 않는한 구저 그렇다.

2. 08년 2월 시설투자가 완료되고 처음 가동하는 해인걸로 미루어 보아 예상매출액 300억은    적당한 매출로 보이지만 460억의 시설투자에 대한 감가상가비.초기 생산에 관한 시행착오 등으로 미루어 보아 08년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더라도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 같지는 않다.

3. 대규모의 시설투자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배당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현재 저PBR, 5.26%의 배당수익률로 인해 회사가 탐이 나지만 위의 상상으로 인해 이 회사를 보유하는데 있어서 시간개념이 필요한 듯 보이네요.

기타 동회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의견교환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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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 보면 장기적으로는 전자재료쪽으로 성장이 기대되지만, 내년도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2007년 5월경에 다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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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및 업종 분석의 접근 방향(진행중)

다음의 내용들에 대해서 검토하고 결합시켜서 방법론을 재정립하자

거시경제 분석

1. 경기 순환 곡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경기둔화시에는 저평가 자산주
>> 그레이엄 방식으로 저평가된 자산가치주, EV/EBITDA가 낮은 우량 종목이 주목받음

- 경기회복시에는 윌리엄 오닐 방식의 성장주가 주목받음

- 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 : 유가, 환율(엔화 대비 원화의 수출경쟁력)

- 관련 변수 및 지표 :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BSI, 경기실사지수

2. 달러환율, 엔화환율
3. 기술기업의 경우, Gartner의 Hype Cycle

산업분석 - 거시적인 방법

1. 마이클 포터의 5가지 점검 요소 - 개별 기업에도 적용가능
2. SWOT

개별 기업 분석 - 미시적인 방법

1. 그레이엄 - 정량적
2. 필립 피셔 - 정성적
3. 윌리엄 오닐 - 정량적


벤자민 그레이엄 방식 : 운전자산 - 시가총액, 운전자산/시가총액
방식 1: 운전자산 = 유동자산-유동부채
방식 2: 운전자산 = 자산총계-고정자산-부채총계
방식 3: 운전자산 / 시가총액 > 150% 이상

존 네프 상수 : 가능하면 5년 평균이 좋지만...
(이익성장률 + 배당수익률)/ PER > 4
이익성장률 = 3년 평균 EPS 또는 3년 평균 ROE
배당수익률 = 3년 평균 배당수익률

EV/EBITDA 비율 : 뾰족한 방법이 없으면 일단 다른 방법들로 구한 후에 괜찮은 회사만 이걸로 구한다
이것은 비교할 만한 것은 없는데, 상대적으로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음
EV 증가율 < EBITDA 증가율

영업이익 3년 CAGR > 매출액 3년 CAGR, 즉, 이익률이 좋아지고 있는 회사
순이익 3년 CAGR > 매출액 3년 CAGR, 즉, 순이익률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회사

조엘 그린블라트의 방식


"자본수익률", "이익수익률" 의 두 지표로 전체상장사를 순위를 만들고 나서 상위 20 - 30 개 업체에 장기(1년단위,2년단위,3년단위마다 %차이와 리스크의 차이)로 투자하였을때 17년간 투자수익률 평균이 시장수익률의 평균 2배를 넘는다는 것입니다.

* 자본수익률 ROC = EBIT(세전영업이익) / (순운전자본 + 순고정자산)
* (순운전자본 + 순고정자산) = 투입유형자본

* 이익수익률 = EBIT / EV(기업가치)
* EV = 시가총액(주식수 * 기말주가)(우선주포함) + 순부채(총차입금 - 현금예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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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련 산업 시나리오

1. 경기상승초기에는 건설(아파트)주가 먼저 영향을 받고, 그 후에는 봉강(철근) 생산업체가 수혜를 받는다

2. 그 후에는 거푸집 회사(삼목정공)와 건설 기계중에서 환율수혜도 같이 받는 혜인, 모래 파는 선광, 한우티엔씨 등이 비슷한 시기에 수혜

3. 그리고 20여 개월 후에는 건축내장재인 한솔홈데코, 이건창호, 하츠, 동화홀딩스 등이 수혜

아직 세세한 산업현황 및 종목별 분석은 하지 않았다. 추가로 검토해야 함.

그 외 기존 건물을 헐고 새로 짓는 경우라면 - 인선이엔티, 코엔텍, 와이엔텍. 그러나 코엔텍과 와이엔텍은 난분해성 유기 폐기물 분해가 주업이고 인선이엔티는 건축폐기물을 처리해서 재생하는 업체이다. 인선이엔티가 건설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투자 혜안님의 답변

오늘 산업동향이 발표되었는데 건설 기성,수주 증가추세이더군요.
특히 공공수주가 눈에 띕니다.내년에는 행정도시,기업도시,신도시등 터 닦기가 있습니다.
최근 대한제강,한국철강,동국제강등 봉형강이나 강관쪽이 선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은 터 닦는데는 강관,건물 올릴때 봉강,거푸집.공통으로 시멘트,운송.
이후 페인트,유리,내장재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국내GDP에 많은 영향을 주니 경기침체기에는 항상 이 카드를 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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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사 5% 이상 지분보유 현황

종목명지분율최대주주 여부
호텔신라19.80%최대주주
동아제약18.20%최대주주
티에스엠텍17.80%최대주주
웅진씽크빅17.60% 
대우차판매16.70%최대주주
성우하이텍15.80% 
동양제철화학15.30%최대주주
서울반도체14.40% 
제일모직14.20%최대주주
텔코웨어14.20% 
다음14.20% 
SKC14.10% 
삼성테크윈13.50% 
소디프신소재13.50% 
CJ인터넷12.70% 
LIG손해보험12.50%최대주주
유한양행12.30% 
코다코11.00% 
LG상사10.30%최대주주
현대해상10.20% 
데이콤9.20% 
한진해운9.20% 
동양종금증권8.80% 
범우이엔지8.20% 
진성티이씨8.20% 
오알켐7.90% 
대한항공7.80% 
KCC7.80% 
이건창호7.60% 
SK케미칼7.60% 
현대제철7.60% 
삼익THK7.50% 
태광이엔시7.40% 
LS산전7.30% 
동양매직7.20% 
동양크레디텍7.20% 
현대중공업6.90% 
SBS6.80% 
미래에셋증권6.60% 
LS전선6.60% 
국순당6.40% 
YBM시사닷컴6.40% 
삼호6.30% 
CJ6.30% 
현대H&S6.10% 
농우바이오6.00% 
한섬5.90% 
와이지-원5.80% 
하나로텔레콤5.70% 
서울음반5.70% 
한솔제지5.70% 
우주일렉트로5.70% 
현대건설5.60% 
NHN5.60%최대주주
에스에프에이5.60% 
인터파크5.50% 
대림산업5.40% 

(서울=연합뉴스) 2006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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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 http://www.iprovest.com/default.jsp company brief가 쓸만함
굿모닝신한 - http://www.goodi.com 매우 뛰어남. 종목분석 >>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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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증권 - http://www.shs.co.kr/Research/
유화 - http://www.yhs.co.kr/
키움 - http://www.kiwoom.com/
하나금융경영연구소 - http://www.hanaif.re.kr/index.jsp
하나 - http://www.hana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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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 http://www.priden.com/

각 증권사들 리포트 모음
http://www.hankyung.com/stockplus/marketbrief/recompany.php
http://www.etrade.co.kr
http://stock.empas.com/
http://sm.krx.co.kr

KRP 리서치(요주의 회사들) http://km.krx.co.kr/invest/researchAnalyzeL.jsp

해외 자금시장 동향 - 한국관련 해외펀드로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펀드(GEM)'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Asia ex Japan)' 등
http://www.amgdata.com/

http://stock.moneytoday.co.kr/fund/fd_item_fund.htm 종목별 펀드 편입 비중
http://www.thinkpool.com/ 종목별 주요 주주 매매동향

http://sm.krx.co.kr/webkor/market/st/item/rk/ma_st_item_rk_asc_u_day.jsp 코스피 주간 상승률
http://www.kosdaq.com/disclosure/upSunwee.jsp 코스닥 주간상승률 순위

주간 EPS 상향/하향
http://www.krx.co.kr/webkor/info/madang/news/md_news_eps_lst.jsp
http://sm.krx.co.kr/webkor/tong/tong_index.jsp?url=/webkor/tong/st/ma/tn_st_ma_sn.jsp

http://www.kosdaq.or.kr/etc/screen/simhwa.jsp 코스닥 종목조건검색
http://www.kse.or.kr/webkor/market/st/item/con/ma_st_item_con_lst.jsp 종목조건검색

http://www.korearatings.com/index.jsp 한국기업평가 >> 웹진(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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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7세대 투자와 수급 예상 그래프















역시 1분기가 투자 적기. 외국인이 BLU 중심으로 비교적 선취매가 빨리 들어온 편이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본다. 6개월 정도 투자할 종목들을 선정하기 위해서 디스플레이 산업 자체를 분석한 리포트를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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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판별하는 공식

나이에 비해서 얼마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식이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의 저자인 미국의 스탠리 박사가 제시한 '부자 판별식'이다.

판별식은 다음과 같다.

'연간 세전 총소득×나이÷10×2배 < 현재의 순자산.'

자신의 총소득에 나이를 곱하고 이를 10으로 나눈다. 이 숫자가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동년배들이 갖고 있는 평균 재산(기준값)이다.

이렇게 계산한 금액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순자산이 두 배 이상 많으면 부자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35세인 A씨의 연봉과 이자소득 등을 합친 총소득이 5000만원이라고 하자.

이 경우 35세 나이의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갖고 있는 재산은 1억7500만원(5000만원×35÷10)이다.

A씨는 현재의 자산으로 △전세보증금 1억원 △은행 저축 2000만원 △주식과 채권 등 4000만원을 갖고 있고 빚은 1000만원이라면 순자산은 1억5000만원(1억원+2000만원+4000만원-1000만원).순자산이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사람의 평균보다 다소 적다.

이 산식은 보통 25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65세에 직장에서 은퇴하는 미국의 경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현실과 맞지 않는 면도 있다.

하지만 이 산식은 소득이 높을수록 씀씀이가 커지며 그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선 더 많은 재산이 있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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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출판사 - 굿모닝북스
원제 - 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


1. 적어도 향후몇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

  = 매출액 성장률은 한해 단위로 끊어서 판단해서는 안되며, 여러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서 분석해야한다.  향후 몇년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상당한 기간동안 평균적인 기업의 성장률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 확실한 기업이 눈에 띌것이다.

2.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잠재력을 가진 제품생산라인이 더이상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에도 회사 전체매출액을 추가로 늘릴수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하는 결의를 갖고있는가 ?

= 투자자들이 최고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이란 대개 이미 사업을 벌이고있는 제품과 연관을 갖고있는  분야에 회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능력을 충분히 쏟고있는 회사다.

3. 기업의 연구개발노력은 회사규모를 감안할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

= 일정기간동안(피셔는 10년정도를 이야기했다) 그회사가 거둔 매출액이나 순이익가운데 얼마가 그회사의 연구개발조직이 내놓은 성과에 기인하는 것인가를 자세히 조사해보면 귀중한 실마리를 얻을수있다.

    일정기간동안 조직규모나 투자비용에비해 수익성이 좋은 신제품을 많이 만들어낸 연구개발조직이라면 다른 전반적인 환경이 그대로 이어지는한 장래에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4. 평균 수준이상의 영업조직을 가지고있는가 ?

= 강력한 영업조직과 유통망을 갖추지 않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생산진과 연구개발진이 뛰어난 성과를 올리면 일시적으로 큰이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기업은 매우 취약하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영업조직이 필수적이다.

5.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있는가 ?

= 장래를 내다보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꺼이 영업이익률 하락을 감수한 기업처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자하는 투자자는 영업이익률이 낮은 기업 혹은 한계기업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6.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있는가 ?

= 투자자에게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과거의 영업이익률이 아니라 미래의 영업이익률이다. 안목이있는 투자자라면 투자하려는 기업이 원가를 줄이고 영업이익률을 개선할수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한다.

7. 돋보이는 노사관계를 갖고있는가 ?

= 최고경영자가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는가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8. 임원들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있는가 ?
 
9. 두터운 기업경영진을 갖고있는가 ?

= 최고경영자가 모든 업무를 제 아무리 능숙하게 처리해도 일단 기업규모가 일정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두가지 측면에서 심각한 국면으로 빠져들게된다.

    우선 사소한 문제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해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없어진다. 또 장래에 꼭 필요한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능력있는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게된다.

10. 원가분석과 회계관리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

= 사업부문 하나하나의 전과정에 걸쳐 투입되는 원가를 매우 정확하고 자세하게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원가를 종합적으로 절감해 나가지 못하는 기업은 결코 장기간에 걸쳐 다른 기업을 능가하는 성공을 이어갈 수 없다.

11. 해당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부문을 갖고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에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

12.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

  = 최대의 투자성과를 얻고자하는 투자자는 반드시 기업의 이익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회사를 선호해야한다.

13.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할 계획이있으며, 이로인해 주주가 누리는 이익이 상당부분 희석될 가능성은 없는가 ?

= 증자로 인해 기존주주들의 주당순이익이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았다면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한가지뿐이다. 이런 기업의 최고경영진은 투자자가 원하는 최고투자대상이 되기에는 충분하지못한 재무적 판단능력을 가졌다고 말이다.

14. 경영진은 모든것이 순조로울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때는 입을 꾹 다물어버리지 않는가 ?

= 어떤 경우든 부정적인 뉴스를 숨기려고 하거나 그냥 수수방관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아예 하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15.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실한 최고경영진을 갖고있는가 ?

  = 투자를 고려하고있는 기업이 15개 포인트가운데 어느하나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머지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는다면 훌륭한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면에서 제아무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더라도 최고경영진이 주주에 대한 수탁자로서의 강력한 의무를 결여하고 있다면, 이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절대로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셔가 탐방을 가서 자주 하던 질문
"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고 있지 않지만, 당신 회사에서는 하고 있는게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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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61024010326051000010

“베트남, 알루미늄 수출 전진 기지로”
심현영 현대 알루미늄 회장 “6만t 규모 일관생산 공장 착공”
유회경기자 yoology@munhwa.com
“이번 베트남 알루미늄제품 일관생산 공장 건설을 계기로 해외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심현영 동양강철 계열 현대알루미늄 회장은 24일 문화일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달초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에 6만t 규모의 알루미늄 일관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며 “내년 6월말 건설 1차분이 준공되면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공장의 최종 완공 시점은 2008년말이다. 심 회장은 “베트남 공장을 수출 전진 기지로 삼을 것”이라며 “최근 중동지역 부동산개발 붐으로 알루미늄 제품 물량이 달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중동 각국은 경쟁적으로 고층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삼성건설, 반도건설, 성원건설, 신성 등 국내 건설업체들이 크고 작은 건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15억달러짜리 발전소공사, 5억달러짜리 부두시설공사 등 토목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 현대알루미늄 등 국내 자재업체들의 해외 사업도 용이해질 수밖에 없다.

그는 “국내에도 공장을 갖고 있지만 인건비 등 비용 수준을 고려하면 해외 이전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며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주로 미국 등 선진국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동쪽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알루미늄은 이와 관련, 최근 두바이와 카타르 등에 조립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베트남 공장에서 알루미늄 반제품 형태로 중동으로 보내면 현지 조립공장에서 이를 다시 조립해 건설현장에 납품하는 것이다.

심 회장은 “현재 국내 알루미늄 시장은 100여개 업체가 난립해 있는 상태”라며 “현대알루미늄과 동양강철은 국내 알루미늄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회경기자 yoology@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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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LCD 산업 동향 및 전망

산업은행

주요내용

□ 2~3년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cycle 산업

○ LCD 산업은 시설투자 → 공급과잉 → 가격하락 → 재고조절 → 경기회복 → 시설투자 → 공급과잉의 cycle을 지속해왔음
- 고속 성장을 기록하던 TFT-LCD 시장은 2000년 대만업체들의 시장진출을 배경으로 공급과잉 및 가격하락
- 2001년 4분기 이후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2002년에는 전년대비 54.1%나 성장한 175억 달러의 규모 시장 형성
- 그 후 2003년까지 매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시설투자 확대로 2004년 상반기 공급과잉 발생
- 공급과잉은 2005년 회복되었으나 다시 대만업체들의 5세대 가동 및 시설투자 확충 등으로 올해 상반기 공급과잉 발생


□ LCD 후방산업은 LCD 경기변동에 따라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

○ LCD 부품과 같은 후방산업의 경우 LCD 생산수량에 비례하여 수요가 결정되므로 LCD 경기에 따라 영업실적이 좌우됨
- 따라서 전자부품, 소재 산업은 LCD 경기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에 노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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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올해까지는 업황이 계속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LED 관련이나 필수 부품주 대상으로 2007년 상반기에 투자회사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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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universe

investment/...ing 2006. 10. 17. 16:50

Loose한 선정 기준

  • 업종 1위
  • 가능하다면 시가총액 500억 이상
  • 독립적인 사업모델
  • 납품기업에 의해 회사의 영속성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
  • 비교적 업황을 파악하기 쉬운 것

현재 5% 작성중. 완성한 후에는 엑셀로 바꾸어서 관리한다(자동으로 주가 읽어오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주 - 원화가 평가절하되고(엔화대비 원화 비율도 고려), 삼성전자가 잘 되면 이런 회사들도 잘 됨
우주일렉트로 - 국내최고의 커넥터 기술 보유
이앤텍 - 수출중심의 HDD 제조업체
티엘아이
제이콤 - GPS 모듈의 70% 이상 점유
팅크웨어
모아텍
아모텍


더존디지털
이수유비케어

인크루트 - 업계 2위의 헤드헌팅 회사

강원랜드

반도체 관련
우진ACT - 반도체 소모품
원익쿼츠
솔믹스
한미반도체
휘닉스피디이
리노공업
테크노세미켐
티씨케이 - 반도체 제조시에 필요한 흑연생산. 케이씨텍(029460)이 이 회사의 지분 26.8%를 갖고 있다. 케이씨텍도 2006년 실적이 2005년대비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기실적으로 증명된 상태


서울반도체

소재
고려아연
한창산업
한일화학
풍산
이구산업
케이피티
티에스엠텍 - 티타늄



하나투어

디아이
메가스터디

케이에스피 - 최근 취득한 특허로 2009년 이후에도 안정적 성장세 유지 가능한 선박엔진 부품

자동차 관련

한일단조
: 자동차 동력전달장치로 쓰이는 AXLE SHAFT류 : 75%, SPINDLE 류 : 90%, RING GEAR 류: 85% 점유
인지컨트롤스: 자동차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업체. 자동차 온도조절 부품인 THERMOSTAT와  연료 압력조절기 국내 1위업체
동아화성: 자동차용 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 PAD류 및 일반 고무류 40%, GASKET류 및 AIR INTAKE류는 약 60%, 현대차에 공급
우수기계: 브래킷류는 현대차에 85%, 4,5단 기어류는 현대차의 전 차종에 100%, GM대우차는 경차부문 100% 공급
세림테크: 점화플러그, 시가코일 등을 현대차, 기아차, GM대우차,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 점화플러그와 시가코일 국내 1위업체
동해전장: 자동차 전장부품에 쓰이는 Wire Harness 현대차 납품 1위업체
평화정공: 자동차 도어모듈(자동차용 도어 개폐장치) 국내 1위업체 현대차에 90% 이상 공급. GM대우 창원공장 100% 공급. 도어잠금장치 50%
화승알앤에이: 국내 1위의 자동차용 고무제품 제조업체 Sealing Products 65%, 저압호스 55%, 고압호스 70%로 국내 1위
청보산업: 엔진관련 핵심부품인 챔버, 로커암 등 국내 독점 공급업체
에스엘: 자동차 전조등 시장점유율 83%로 독과점 사업자
유성기업: 자동차 엔진용부품(피스턴링, 실린더라이너 등) 70% 정도 점유한 시장 1위업체
에코플라스틱: 자동차범퍼 현대자동차 75% 공급(05년 기준) 04년 현대모비스에 인수되면서 현대차그룹에 편입됨
SJM: 국내 자동차용 벨로우즈 시장 72%. 건축용 벨로우즈 시장 65%, 산업용 플랜트 벨로우즈 시장 45% 점유, 세계 3위의 벨로우즈 전문업체
대원강업: 자동차용/산업용 스프링 80% 점유로 국내 1위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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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기, 안테나 회사 비교

KMW(032500)과 관련해서 비교해 봤는데,
일단
거의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들끼리 수익성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KMW에이스
안테나
에이스테크EMW
안테나
CS
마이크로
위다스쏠리테크
2006 매출        892      509        1,335     285        491      707     1,084
2006 영업익         95       74            71      12        102      121        161
2006 순익        102       57            85      11         90      122        122
2006 EPS        631   1,370           670     218        782       1,504
시가총액
(10월 10일)
       696      287           506     487        648      493     1,130
2006 PER
(10월 10일)
6.82 5.03 5.95 44.27 7.20 4.04 9.26
2006 ROE(%)37.65 10.90 9.20  24.00  25.24
영업이익률10.65%14.61%5.32%4.21%20.77%17.11%14.85%
순이익률11.43%11.21%6.37%3.86%18.33%17.26%11.25%

수익가치 측면 : 현재는 업종중에서는 중간값이고, 평균에 해당. 즉, 수익만 봐서는 현재값이 제값
성장가치 측면 : 미국의 Mobile Wimax(한국어로는 와이브로)에 진출
질적가치 측면 : 업계에서의 market share
  • 이것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 통신사들의 투자를 얼마나 이 회사가 가져오는지가 중요. 특히 SKT에 납품을 할 수 있는지도 중요함
  • 즉, 확보된 공급계약이나 확보된 물량이 중요
  • 더불어 앞으로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지도 중요.
  • WiBro의 경우, 이 회사가 삼성전자에 가장 많이 납품하고 있다고 업계에서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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