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F와 EV/FCF

investment/resource 2008. 3. 19. 13:33
FCF = Operating Cash Flow (OCF) - Capital Expenditures
       = 순영업이익(Net Operating Profit) - 세금 - 순투자 - 운전자본 순변화
       = NOPAT(세후영업이익) - 순투자 - 운전자본 순변화(Net Change in Working Capital)

즉, 운영비용뿐만 아니라, 투자와 세금을 제하고 남은 현금흐름이다.

EV(Enterprise Value)
       = 시가총액(주주지분) + 순차입금(채권자지분)
       = 시가총액 + 이자지급성 장단기차입금 - 현금 및 현금등가물, 유가증권 등

EV/FCF = Enterprise Value / Free Cash Flow

PER와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PER = Market Cap / Net Income 에서 당기순이익은 회계방법이나 매출인식등에 의해서 같은 업종이라도 회계적인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FCF는 회계방법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재무안정성 측면을 고려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이 방식이 좋을 수 있다.


FCF에 대한 출처
http://cafe.naver.com/kyh1335/3525

(단위)

현금흐름 종류
case 1 case 2 case 3 case 4
영업활동현금흐름              100               50              -30             -30
투자활동현금흐름              -70             -70              -40               40
재무활동현금흐름              -20               20                60               10
증가한(잉여 현금)               10                0              -10               20

     
case 1의 경우에는 영업에서 100억을 현금으로 벌어 들여 기계장치등 투자를 하는데 70억을 지출하고 남은 30억중에 20억은 차입금상환이나 배당을 하거나 자기주식취득에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도 기초보다 현금이 10억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회사가 성장하는 가장 좋은 회사의 현금흐름표입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는 (-)가 좋습니다. 
      
case2  이경우는 기업이 성장기에 들어서서 자금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기업이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50억을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과 차입과 증자를 통한 20억을 통해 70억을 공장에 사는데 투자했습니다. 
만약 설비투자에 대한 대가가 빨리 돌아온다면 상당히 좋은 이익을 만들어 낼것입니다.  
      
case3의 경우에는 최근에 부도가 난 우영같은 현금흐름표입니다. 영업에서 마이너스이고  투자활동에서 계속 돈이 들어가고 부족한 자금을 은행에서 차입하거나 주주의 호주머니돈을 빼어가는 나쁜 회사의 현금흐름표입니다.  현금흐름이 이런회사를 투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case4의 경우에는 구조조정을 하는 회사로 보입니다.  투자금액을 회사하는 것을 보면 사업부를 정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적자사업부로 인해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입니다.   
      
간단한 사례를 들어 현금흐름표를 분석했습니다. 현금흐름표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볼것은 영업활동의 현금흐름이 +인지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자유현금흐름(영업 cash flow- 투자 cash flow)가 + 기업이 가장 좋은 현금흐름표입니다.  
case 1 같은 기업은 가장 좋은 형태의 기업입니다     
회사가 계속적으로 몇년간 이런식의 현금흐름표를 가지고 있다면 조만간에 많은 이익을 낼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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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성의 두발 길이가 경제를 말한다



 

여성의 두발 길이가 경제 상황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일본 주요 일간지, 니케이 신문에서 이 이론에 동의하는 기사가 나왔다.


일본 경제 상황을 패션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여성 머리 길이는 경제 상황 판단의 척도가 된다. 니케이 신문사가 지난달 발표한 리포트는 경제가 불황이면 여성들이 짧은 머리를 하기 시작하고,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다는 통계를 보여주었다.


일본 최대 소비재 업체, 카오(Kao)社가 보유한 지난 20여 년간의 헤어스타일 데이터에 따르면, 이 아이디어는 미니 스커트가 경제 호황에 따른 것이라는 오랜 이론과 유사성을 갖는다. 한 예로, 급격한 경제 성장을 보인 1920년대와 60년대 미국에서는 미니 스커트가 인기를 끌었다. 


카오(Kao)社는 매년 1천명의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일본 경제 버블이 최고치에 달했던, 1987년 시작된 이 조사는 도쿄 긴자와 오사카 우메다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당시 머리 길이를 짧은 머리, 단발, 약간 긴 머리, 긴머리 같은 4개 카테고리로 나뉘었다.


두발 길이 데이터를 일본 경제 상황과 비교한, 니케이 신문의 코슈케 이와노 기자는 1990년대 조사에 참가한 여성의 60%는 긴머리나 약간 긴머리를 유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경기 하락세를 보이던 1997년까지는 사상 처음으로 숏이나 중간 길이 헤어가 모든 헤어스타일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998년 일본에서는 일본내 4번째 규모의 증권 회사인, 야마이치(Yamaichi Securities)를 포함한 대형 파산 사건들이 일어났었다.


최근 경기 상승세 보이는 일본에서는 여성의 80% 이상이 긴머리 또는 약간 긴머리를 가지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이 유행했던 가장 최근 시기는 2004년이며, 이 때는 일본 경제가 1980년대 버블 붕괴 이후 10여년의 장기 불황 잔재를 떨쳐내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의 이론은 경기가 어려우면 헤어 스프레이나 젤 같은 헤어케어 제품에 지출할 돈이 적어지기 때문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다는 것이다. 헤어 제품 판매는 1990년대 중반 최고치인 9억8천만달러에 달했고, 이후 2004년(5억5천만 달러)까지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출처 Business Week

http://www.businessweek.com/globalbiz/content/mar2008/gb2008036_605726.htm?chan=globalbiz_asia+index+page_top+stories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 짦은 단발이 유행이다. 그냥 유행이긴 하겠지만 반갑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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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리 건너 전해 들은 얘기와 일치하는 시장상황이다. 어쨌거나 기다리면 LED BLU 시장은 열린다.

출처: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22010342916772&type=1

노트북용 17인치 BLU에 84개의 LED칩이 사용되는 반면 42인치 TV에 들어가는 LED칩은 탑뷰LED 방식일 경우 800~900개의 칩이 사용된다.

디스플레이뱅크는 2008년 LCD TV용 LED BLU 시장을 14억3500만달러, 노트북용 시장은 3억9100만달러로 추정한다. 4배가 넘게 시장의 크기가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공통적으로 "올해는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올해 노트북의 LED BLU 채택비율이 30%를 넘어서는 등 시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대비된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때문. 업계에서는 기존의 냉음극형관(CCFL) BLU보다 LED BLU의 가격이 2~2.5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LED BLU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CCFL BLU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있다.

또 TV업체에서 LED BLU를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에 전략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본격적인 소비자 층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올해 시장 형성에는 부정적인 근거로 사용된다.

하지만 그 이후를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의견이 갈린다. 대체적으로 2009년이 되면 본격화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과 향후 3~5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2009년설'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현재 LED의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실제로 지난 2006년에는 LED가격이 60% 하락했다. 또다른 가격상승 요인인 구동회로를 내재화하는 기술도 BLU 업체들 가운데 속속 개발되고 있어 LED BLU 가격은 더욱 하락될 전망이다.

또 LCD TV용 BLU시장의 크기가 큰 만큼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는 점도 시장 형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로 LED 업체와 BLU 업체 관계자들이 이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

반면 3~5년 정도를 내다보는 전망도 있다. 현재 수천만원대에 이르고 있는 LED BLU TV의 가격이 일반적인 소비가 가능한 수백만원대까지 내려오려면 그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추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LED BLU를 사용한 TV의 경우 색상 선명도 등 장점이 분명하다"며 "기술의 발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국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시장이 본격화되는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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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122400&selFlag=&relatedcode=000070027&wonNo=&sID=


◆ 철강ㆍ비철금속

= 철강ㆍ비철금속 업종은 철광석ㆍ석탄 가격 등 원재료 상승을 최종 철제품에 반영하지만 원재료에 따라 가격 전가 속도와 반영 정도에 차이가 있다. 아연을 제련하는 고려아연은 아연 가격 상승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된다. 매월 고시되는 국제 가격에 따라 판매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철근업체들도 제품에 가격을 전가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현대제철과 같은 봉형강업체는 매월 철스크랩 가격을 제품 가격에 속속 전가하고 있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제품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롤 마진을 보면 철근과 봉형강 업종은 이익이 잘 보전되는 편"이라며 "다른 생산비 요소도 있어 100% 반영된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 조선

= 2001년 이후 원재료인 후판 가격과 신조선가 추이는 거의 일치하고 있다. 철광석 가격 급등에 따라 철강업체들이 잇달아 후판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조선업체 이익이 훼손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이 때문이다.

일단 최근 조선업체들이 재고 물량을 늘리고 있고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단계에서 오히려 상반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정동익 CJ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5개 조선사 매출원가 중 후판 구입 비중은 10~16% 선으로 후판 가격 10% 상승시 매출원가율은 0.9~1.4%포인트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 에너지ㆍ유화

= 정유사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에 연동돼 있기 때문에 외견상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업 이익은 무관하게 보인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호조로 석유제품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원유 가격이 올라야 정유사 이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4년 이후 국제유가 급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국내 정유업체 주가가 급상승한 배경이다. 반면 환율과 투기적 수요, 지정학적 불안 등 경기 외적인 요소가 작용한다면 정유사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 전선

= 올해 들어 전기동 가격은 연초 t당 7000달러에서 최근 8500달러까지 21%나 상승했다. 하지만 전선류는 수주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을 제품가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 김강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사전에 수주 가격을 정해 놓고도 분기단위와 월단위로 다시 가격을 재조정할 정도로 원재료 가격 상승분 반영이 원활하다"고 전했다.

전선업체들은 특히 재고관리상 이익을 거두기 쉬운 구조다. 통상 2개월치 재고를 보유하는데 낮은 가격의 원재료로 생산한 제품은 이후 높은 가격에 최종 제품을 팔기 때문에 고스란히 이익으로 남는다.

◆ 음식료

= 곡물 가격 상승으로 주목받는 업체는 농심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농심 라면 가격 상승폭보다 원자재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소비자에게 가격을 전가하기 쉬운 1차 가공업체들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익률 방어가 가능하겠지만, 2차 가공식품은 원가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정효진 한화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 투자는 1차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내다봤다.

밀가루를 판매하는 CJ제일제당은 소맥 가격 증가분을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면서 방어하고 있지만 농심은 밀가루 가격 상승분을 소비자가격에 100% 전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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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방법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주로 작은 종목들과 부실기업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투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관찰하는 재미는 있을 듯.

"해제사유"를 가지고 alert 기능을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22813191&intype=1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리종목인 기업들은 매출액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거나 손실 규모가 줄어들면 해제 통보를 받는다.이에 대해 증권사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은 조금만 신경쓰면 금감원 공시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전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한림창투의 경우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해제 요건인 매출액 30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만약 숫자에 담긴 의미를 알았다면 해제를 미리 알 수 있었던 셈이다.

미주씨앤아이도 마찬가지다.해제 소식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에 나왔지만 관련 실적은 지난 5일 이미 확인 가능해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해제 여부를 가늠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회사가 발표한 매출액 58억원은 해제 기준을 웃돌았고,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도 자기자본 303억원의 50%에 못 미치는 65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파악한 경우에도 주가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실제 미주씨앤아이는 공시 전날부터 급등한 뒤 11.83%나 떨어졌고,네오리소스는 해제 공시 전 실적발표 때 이미 나흘간 38.3%나 크게 올랐다.거래소 담당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때는 미리 안내 공시를 내지만 해제는 감사를 통해 확인된 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실적공시와 시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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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명

점유율

요인 분석

인증기업

순위

점유율

생산(수출)

규모

메모리반도체

1

45.1

15,478.0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삼성전자(세계시장 1위)

하이닉스반도체(세계시장 2위)

비디오테이프

1

65.1

155.0

시장의 사양화 및 신규진입 없음

새한미디어(세계시장 1위)

엘지전자(세계시장 3위)

냉장고

1

14.3

11,928.0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

엘지전자(세계시장 3위)

삼성전자(세계시장 4위)

에어컨

1

22.3

13,800.0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

엘지전자(세계시장 1위)

삼성전자(국내수출 30% 이상)

TFT-LCD

1

46.5

26,036.0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삼성(세계시장 1위)

엘지필립스엘시디(세계시장 2위)

CD-ROM 드라이버

1

45.4

133.0

시장의 사양화 및 신규진입 없음

엘지(세계시장 2위)

삼성(세계시장 1위)

해수담수설비

1

41.8

450.0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두산중공업(세계시장 1위)

CVD 장비

1

50.0

5.3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

주성엔지니어링(세계시장 1위)

레이저 마커

1

50.9

58.6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

이오테크닉스(세계시장 1위)

범용상선

1

61.4

137.0

(천CGT)

선가 경쟁력

현대중공업(세계시장 1위)

삼성중공업(세계시장 2위)

대우조선해양(세계시장 3위)

폴리에스터 LM 화이버

1

67.0

331.5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휴비스(세계시장 1위)

극세사 클리너

1

34.5

91.0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

은성코퍼레이션(세계시장 1위)

신발용 접착제

1

49.8

116.5

앞선 기술력

동성엔에스씨(세계시장1위)

고광택 시트

1

49.0

53.6

가전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개발

엘지화학(세계시장 1위)

오토바이용 헬멧

1

32.2

2,803.0

(천개)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홍진에이치제이씨(세계시장 1위)

고려인삼

1

49.0

1,259.0

전통 품목

한국인삼공사(세계시장 1위)

김치

1

85.8

901.4

전통 품목

대상(세계시장1위)

냉동굴

1

70.9

27.1

굴양식 강국

중앙수산(세계시장1위)

선박용 대형디젤엔진

(6000마력 이상)

1

59.6

2,104.0

조선 산업과의 연계

현대중공업(세계시장 1위)

두산엔진(세계시장 2위)

에스티엑스중공업(세계시장 4위)

LNG 운반선

1

63.0

17.0

(척)

앞선 기술력과 선가 경쟁력

대우조선해양(세계시장 1위)

삼성중공업(세계시장 2위)

현대중공업(세계시장 6위)*

고압CO₂소화장치

1

36.4

85.6

조선 산업과의 연계

엔케이(세계시장 1위)

Combo Half

Height Drive

1

59.0

347.4

앞선 기술력

삼성전자(세계시장 2위)

DVD-ROM Half

Height Drive

1

53.5

1,427.6

앞선 기술력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코리아(세계시장 1위)

삼성전자(세계시장 2위)

CD-RW Drive

1

50.9

119.5

앞선 기술력

삼성전자(세계시장 2위)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코리아

(세계시장 3위)

산업용 모니터

(카지노용)

1

56.1

98.5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코텍(세계시장1위)

RF 모듈레이터

1

31.2

39.0

가전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개발

엘지이노텍(세계시장1위)

칼라브라운관전자선

접속장치(PCM)

1

64.6

12.6

가전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개발

자화전자(세계시장1위)

핵산

1

44.4

99.7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

씨제이(세계시장 1위)

대상(세계시장 5위)

동합금소전

1

57.7

192.2

앞선 기술력

풍산(세계시장1위)

난연 ABS

1

44.6

165.8

장치산업의 특성

엘지화학(세계시장 2위)

제일모직(세계시장 1위)

폴리에스터 쾌적

기능 장섬유사

1

48.3

8,400.0

기술력 및 장치산업의 특성

효성(세게시장 2위)

선박용 전선

1

57.1

418.8

조선 산업과의 연계

극동전선(세계시장 1위)

진로산업(세계시장 2위)

엘에스전선(세계시장 3위)

내화금고

1

33.1

39.7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범일금고(세계시장 4위)

선일금고제작(세계시장 5위)

개인용 온열기

1

100.0

240.0

독자적 품목

세라젬의료기(세계시장 1위)

미건의료기(세계시장 3위)

조양의료기(세계시장 5위)

새도우 마스크

1

47.2

261.8

가전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개발

엘지마이크론(세계시장 1위)

정온도계수 서미스터

1

27.4

59.8

가전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개발

자화전자(세계시장 1위)

직접방사에 의한

폴리에스터 극세사

1

52.6

12,000.0

기술력 및 장치산업의 특성

효성(세계시장1위)

유압식브레이커

1

42.5

201.7

굴삭기 등 건설기계산업과의 연계

수산중공업(세계시장 5위)

조타기

1

65.1

34.5

조선 산업과의 연계

유원산업(세계시장 1위)

해상거주용벽체판넬

1

33.4

42.0

조선 산업과의 연계

비아이피(세계시장 1위)

스타코(세계시장 2위)

칩 바리스터

1

37.0

7,400.0

(백만개)

휴대폰 산업과의 연계

아모텍(세계시장 1위)

알로에

1

40.0

347.6

선두기업의 지속적인 마케팅 노력

유니베라(세계시장 1위)

전기 머리인두

1

28.8

126.7

지속적인 기술개발

케이아이씨에이(세계시장 1위)

대형엔진용 크랭크샤프트

1

49.4

280.8

조선 산업과의 연계

현대중공업(세계시장 1위)

두산중공업(세계시장 3위)

칼라인쇄도장강판

1

52.1

95.6

기술력 및 장치산업의 특성

네오스틸(세계시장 1위)

선박용 동기 발전기

1

36.0

83.9

조선 산업과의 연계

현대중공업(세계시장 1위)

고밀도 폴리에틸렌

(화학가교 파이프 제조용)

1

75.5

92.6

(MT)

장치산업의 특성

엘지화학(세계시장 1위)

플래쉬 메모리

1

41.1

8,523.0

앞선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삼성전자(세계시장 1위)

하이닉스반도체(세계시장 4위)

쎄미배치식 원자층증착기

1

37.5

94.0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

주성엔지니어링(세계시장 1위)

코인형 진동모터

1

63.7

97.7

휴대폰 산업과의 연계

자화전자(세계시장 2위)

타이어 보강재용 원사

1

33.3

142.0

타이어산업과의 연계 및 기술력

효성(세계시장 1위)

압출코팅용 폴리프로필렌 열접착 수지

1

56.0

29.8

장치산업의 특성

호남석유화학(세계시장 1위)

선박용 고정익피치

프로펠러

1

40.8

129.4

조선 산업과의 연계

현대중공업(세계시장 1위)

선박 중형디젤엔진용

과급기

1

39.3

25.4

조선 산업과의 연계

에스티엑스엔파코(세계시장 1위)

FPD 엣지 검사기

1

62.7

6.9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

미래컴퍼니(세계시장 1위)

크롤러 크레인용

트랙슈 에셈블리

1

73.2

23.4

건설장비 산업과의 연계

동일금속(세계시장 1위)

활넙치

1

78.4

400.0

지속적인 기술개발

제주도해수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세계시장 1위)

디지털저작권 유통관리(DRM 솔루션)

1

55.6

20.0

전통적 IT강국으로서의 특성

마크애니(국내수출 1위)

온라인 게임

1

40.2

195.0

전통적 IT강국으로서의 특성

넥슨(세계시장 2위)

엔씨소프트(세계시장 3위)

비언어극 '난타'

1

97.6

12.1

지속적인 팀 재구성 및 관리

피엠씨프러덕션(세계시장 1위)

유기 EL

1

40.7

193.3

신기술 개발 선도

삼성에스디아이(세계시장 1위)

엘지전자(세계시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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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이론은 다우공업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30종 평균과 다우운송지수(Dow Jones Transportation Average) 20종 평균의 움직임을 동시에 관찰함으로써 증시를 판단하는 이론으로, 다우운송지수가 경기에 선행하는 선행지수라는 것이다.

다우이론은 "다우운송지수와 다우산업지수가 같은 방향성을 가지면 추세는 강하게 확장된다" "다우운송지수가 꺾이지 않는 한 다우산업지수는 전환되지 않는다" 등 다우운송지수의 경기선행성을 가지고 주식시장을 판단하는 것이다.

두 지수 모두 고가를 뚫고 저가도 상승할 경우(장중 저가를 잇는 그래프도 오르는 것) 대세 상승이라고 판단한다.

1932년 다우 이론이 만들어질 당시 공업지수는 산업계의 상태를 반영하고 운송지수는 거래활동 상태를 반영하고 있어 대세 판단의 가장 유용한 잣대로 사용됐다. 그러나 산업이 다양화되고 첨단 기술주 등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지금은 한물 간 이론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운송은 국내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1929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중이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편입 기업에서 운송 기업들은 1.9%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다우운송지수에는 다음의 표와 같은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공(콘티넨털,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 등), 철도(벌링턴 노던 산타페, 유니언퍼시픽 등), 택배업체(페덱스, UPS 등), 물류업체(C.H.로빈슨 월드와이드, 로웰, 미국 2위 트럭 업체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등이 포함돼 있다. 

Company Symbol % of Index
FedEx FDX 11.5%
United Parcel Service UPS 10.4%
Union Pacific UNP 8.1%
Expeditors Intl. of Washington EXPD 7.0%
Ryder System R 6.4%
C.H. Robinson Worldwide CHRW 6.3%
Yellow Roadway YELL 6.2%
CNF Inc. CNF 5.9%
J.B. Hunt Transport Services JBHT 5.3%
Burlington Northern Santa Fe BNI 5.1%
USF Corp. USFC 5.1%
Alexander & Baldwin ALEX 4.6%
CSX Corp. CSX 4.5%
Norfolk Southern NSC 3.9%
GATX Corp. GMT 3.6%
Southwest Airlines LUV 2.0%
Continental Airlines CAL 1.2%
Northwest Airlines NWAC 1.1%
AMR Corp. AMR 1.1%
Delta Air Lines DAL 0.5%

그런 만큼 운송지수가 오른다는 것은 물류 활동이 활발하다는 방증이고 당연히 경기가 좋아진다는 걸 뜻한다는 주장이다.

실제의 지수는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www.djindexes.com/mdsidx/index.cfm?event=showAverages

국내 지수에도 이런 식의 적용이 가능한지 파악해봐야 한다. FICS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 해당한다.

항공운수 FICS.20.30.20
대한항공, 한국공항, 아시아나항공

해상운수 FICS.20.30.30
한진해운, C&상선, 선광, 흥아해운, 동방, 대한해운, 현대상선

육상운수 FICS.20.30.40
대한통운, 천일고속, 국보, 한진, KCTC, 한솔CSN, 한익스프레스, 삼일, 동양고속, 글로비스

운송 기간 산업 FICS.20.30.50
세방, 서부트럭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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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저 종목별 수정 가중평균 주가수익비율(PER)를 구한다. 즉 지난연도의 실적을 바탕으로 개별종목의 PER와 주당순자산배율(PBR)를 구한 뒤 여기다 60%, 40%의 가중치를 둬 가중평균을 구한다.

수정 PER = 0.6 X 예상 PER + 0.4 X PBR

자산가치는 순자산가액을 기준으로 산출하고 수익가치는 등록 후 2년간 수익을 추정해 찾아낸다.

주당순자산가치 = 순자산(자산총계-부채총계) / 발행주식총수
순자산가치 =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조정항목
                   여기서,
                   조정항목 = 실질가치 없는 이연자산 및 무형고정자산
                                  회수불능채권
                                  관계회사 주식들의 평가감
                                  환율조정대
                                  이익잉여금 사외 유출액
                                  전기손익수정손실

수익가치 = 향후 2개년간의 평균 배당가능이익 / 자본환원율(12%)

대부분의 우량 회사는 일반적인 경우에 자산이 늘게 되므로, PBR(E) = Price/BPS(전년) 으로 해도 될 것이다.

이 방식은 IPO시에 공모가 산정을 위해서 사용되는 본질가치 산정과 동일한 방식이다.

본질가치 = (주당순자산가치*1 + 주당수익가치*1.5) / 2
이 방법은 IPO시에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인데, 이렇게도 할 수 있겠다.

② 시장의 수정 가중평균 PER를 구해서 이것의 절반 이하인 기업들을 골라낸다.

③ 이렇게 추려진 기업들 중 ▶ 갑자기 이익이 급증한 기업 ▶ 이익이 계속 줄어드는 기업 ▶ 기업 투명성에 문제가 있는 기업(대주주의 지분이 작은 경우 기업의 이익을 소액주주에게 돌려주기보다는 다른 곳으로 빼돌릴 위험이 크다) ▶ 재무구조가 부실한 기업- 부채비율이 150%이하 ▶ 역사가 짧은 기업 등을 제외한다.

④ 매입후 기다린다. 최종 선택된 기업들 중 수치화할 수 없는 다른 요소들도 함께 참조한 다음 종목별로 매입비중을 결정하고 특정종목의 수정 가중평균PER이 시장평균에 가까워지면 비중을 축소해 나간다. 이 팀장은 오랜 업력을 지닌 건전한 우량기업으로 시가총액의 10%이상의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고 순자산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기업은 확실히 저평가된 주식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즉 PER이 10배 이하이고 PBR이 1배이하인 주식으로 배당수익률이 3년국고채금리보다 높으면 금상첨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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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12810971&intype=1

어음 위ㆍ변조 신고 퇴출 모면수단 `둔갑`

어음 위·변조 신고가 기업의 상장폐지나 부도를 막는 신종 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자본잠식 등 한계 상황에 놓인 상장기업들을 인수,유상증자나 감자를 실시한 뒤 전 경영진 등이 발행한 어음에 대해 위·변조 신고를 하고 현금 지급을 거부해 정상화를 노리는 방식이다.

새로운 구조조정 기법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선량한 기업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ACTS 현금 지급 거부

28일 증권 및 제지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홍원제지 등 제지업체들은 인쇄용지 판지 등을 공급하며 대금으로 받은 어음에 대해 ACTS(옛 협진양행)가 최근 변조된 것이라고 신고하자 자금 회수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받은 어음에 대해 전 사주가 개인적으로 발행한 것이라는 등의 빌미로 발뺌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제지업계 전체의 ACTS에 대한 손실 규모가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ACTS의 강석기 대표는 "전 사주가 개인적으로 발행한 것이므로 지급 책임이 없다"고 반박했다.

ACTS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벌써 다섯 차례에 걸쳐 거래은행인 외환은행 구로점에 제출된 자사 어음에 대해 위·변조 처리됐다며 신고를 했다.지금까지 위·변조 신고 처리한 어음은 85억원에 달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ACTS의 작년 감사보고서가 '의견거절'임을 확인하고 상장폐지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는 공시를 냈다.하지만 강 대표는 이에 대해 "전 사주가 발행한 11장의 어음을 회수해 신고하는 대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다"며 조만간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도 "11장의 어음이 현금지급되는 걸 고려하면 상장폐지 사유인 완전자본잠식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이 부분에 대해 법적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에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진 판단을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완전자본잠식이거나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다.의견거절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CTS의 자본잠식률은 88.6%다.결국 강 대표 주장대로 ACTS가 어음을 모두 회수하고 적정의견을 받아낸다면 상장폐지를 막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유행처럼 번지는 신종 기법


문제는 최근 이런 기법이 한계기업에 정형화된 공식처럼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ACTS는 현 상황에 처하기 전까지 1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감자(30주→1주)와 액면분할(1000원→500원) 등 구조조정과 사업매각 추진 무산,대표의 변경(박정구→강석기) 등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를 겪었다.

이는 지난해 SY(옛 CKF)가 그려온 행보와 유사하다.SY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카오디오사업부문 양수를 추진하다 무산되는 과정에서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등 결의 △감자 △최대주주 변경 △다섯 차례 어음 위·변조 신고 등 다양한 경영권 행사를 했으며 반기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또 이 회사는 한때 부도설에 휘말렸으나 변조된 어음을 신고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100% 자본잠식인 SY는 작년 7월 한때 주가가 2240원(액면가 500원)까지 치솟았으나 10월께 300원대로 급락한 뒤 지금은 90%가량 하락한 2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엔토리노(옛 두일전자통신)와 삼협글로벌(옛 에프와이디)도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지급제시된 약속어음 25억원과 30억원어치에 대해 위·변조 신고 처리했다.엔토리노는 최근 삼협글로벌의 대주주로부터 지분(4.73%)을 인수키로 했다가 잔금에 대한 이견으로 취소한 바 있다.엔토리노는 완전자본잠식이며 삼협글로벌의 잠식률은 3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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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미국 경기침체 2009년 상반기까지 지속 전망

- 주택 10% 추가인하,  달러화 약세, 증시 하반기 약세 지속 등 -

 

보고일자 : 2008.1.28.

김문영 뉴욕무역관

mykim_3@kotra.or.kr

 

 

 ○ 2008년 미국 경제는 2007년 대비 성장세 둔화가 완연해지는 가운데 문제가 되고 있는 주택가격도 금년 중 10% 추가하락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됨.

 

 ○ 지난 1월 25일 주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주관으로 뉴저지 Marriot Hotel에서 개최된 [2008년도 미국경제 전망 Seminar]에서 연사로 참석한 JP Morgan 수석 Economist Anthony Chan 박사에 따르면, 2008년 중 부시 행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로 2008년 미국경제는 급격한 경기침체는 면할 것으로 전망

 

 ○ 그러나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비위축, 신용경색 등의 영향으로 2007년 대비 경기후퇴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2009년도 하반기는 돼야 경기회복추세가 완연해질 것으로 예상됨. 아울러 미국 증시는 2008년 상반기 중 약세가 지속되고 달러화도 약세에 머물 것으로 전망

 

 ○ Anhony Chan 박사 분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1. 실물경제

 

□ 경제성장 ; 전반의 성장세 둔화

 

 ㅇ 미 달러화 약세 덕분에 수출산업이 호조를 보이지만 경기 후퇴를 막기에는 역부족

 

 ㅇ 지속적인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서민 가계 재정 악화로 소비지출 위축 전망

 

 ㅇ 금융시장 불안의 부정적 영향이 제조업 부문으로 확산돼 기업 투자 약세 전망

 

 ㅇ 미 행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로 급격한 경기 침체는 모면할 것으로 예측. 2009년 하반기에 가야 경기회복세가 완연해질 전망

 

 ㅇ 미국 경기 후퇴로 세계 경제도 동반 후퇴할 전망

  - 세계 경제의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다는 탈동조화(decoupling) 효과가 아직은 제한적

 

□ 주택경기 : 침체 지속

 

 ㅇ 주택재고가 여전히 지나치게 많고 주택 모기지 시장이 여전히 경색돼 있어 2008년 연말까지 침체 지속될 전망

 

 ㅇ 2007년 미국 평균 주택가격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8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됐지만 앞으로도 10% 가까이 더 떨어질 가능성 농후

 

 ㅇ 주택경기 가격 하락이 서민들의 보유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려 소비 지출의 위축으로 이어질 전망 (주택가격 하락의 소비지출 위축효과는 주가하락보다 위력적)

 

□ 물가 :  안정될 전망

 

 ㅇ 에너지와 식품류 가격상승 여파로 소비자와 생산자 물가가 크게 상승

 

 ㅇ 경제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물가수준은 점차 안정될 전망

 

   물가 상승이 미 연준의 정책선택 폭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미 연준의 최우선 정책목표는 경제연착륙

 

□ 고용시장 : 예상보다 크게 악화

 

 ㅇ 가장 최근 통계인 2007년 12월 제조업, 건설업, 소매업 고용이 크게 감소

 

 ㅇ 실업률도 12월에 4.7%에서 5%로 급등

 

 ㅇ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던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면서 실물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2. 금융 및 외환시장

 

□ 뉴욕 증시 :  2008년 상반기 하락세 지속할 듯

 

 ㅇ 최근 주가는 신용경색 해소를 위한 정책대응과 경기지표 및 기업실적 발표 등에 따라 등락을 반복

 

 ㅇ 2007년 연말 소매판매 부진 등으로 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된 데다 금융기관의 대규모 손실, 채권보증보험업체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 등이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

 

 ㅇ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하락과 미 행정부의 15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주가 하락을 막는 버팀목 역할을 함.

 

 ㅇ 증시는 2008년 전반기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 가서 본격적인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 자금시장 : 신용경색 일부 해소

 

 ㅇ 미 연준 및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공조를 통한 유동성 공급조치로 12월 중순 이후 단기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은 다소 완화

 

 ㅇ 미 연준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 3.5%에서 앞으로도 최소 1% 이상 더 내릴 듯

 

 ㅇ 장기금리가 하락하며 단기금리와의 차이가 줄어드는 소위 수익률곡선 역전현상(inverted yield curve)이 한 때 나타나면서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 역으로 보면 수익률곡선 역전현상이 해소되고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시기가 경기회복을 알릴 첫 신호가 될 듯

 

□ 미 달러화 : 전반적인 약세 예상

 

 ㅇ 미 연준의 금리인하로 달러화 전반적으로 약세 전망

 

 ㅇ 유럽경제의 후퇴조짐과 과도한 달러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 덕분에 미 달러화 약세가 추가로 진행되지는 않을 듯

 

 

자료 : KOCHAM 세미나 발표 요약자료, YahooFinance 등

유가는 상대적으로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는 계속될 것이다. IT, 반도체, 전자제품 수출은 상대적으로 약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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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주재국 Abdullah bin Al Attiya 부총리겸 산업·에너지장관이 1.25 금년 6월 모스크바에서 가스 수출국들이 모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유사한 가스 카르텔(Gas OPEC) 출범시키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1.26 당지 언론이 보도함.

 

ㅇ 동인은 천연가스 수출국간 협의체인 가스수출국포럼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 GECF)이 동 카르텔 형성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고위급전문가(high expert)를 임명하였다고 밝히고, 모스크바 개최 포럼(각료급)에서는 동 전문가의 활동 결과가 보고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함.

 

2. 상기 Attiya 부총리의 언급은 지난 2007.4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6차 가스수출국포럼(GECF)에서 합의한 바 있는 전문가그룹 구성(러시아 주도)과 상응하는 것으로서, 당시 동 포럼 회원국들은 가스카르텔 구성에 관한 이견으로 카르텔 구성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않았으나, 향후 국제가스시장을 가스수출국의 입장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재편하기 위해 러시아의 주도로 공동연구를 한다는데 합의한 바 있음.

ㅇ 카타르는 2007-8년간 GECF 의장국이며, 2008-9년은 러시아가 수임 예정임.

 

3. 2007년도에 본격적으로 GECF 차원에서 카르텔 구성 논의가 본격화되었는 바, 금년도 모스크바 개최 7차포럼에서는 동 논의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향후 가스 수출국간 결속력과 기존 OPEC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 에너지시장에서 가스 수출국의 영향력 확대 노력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끝.


가스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련 수혜주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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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문가의 2008년도 엔화환율 전망


작성일자 : 2008.1.28.

신태철 오사카무역관

stc69 @ kotra.or.kr



□ 이노우에 켄타 미쓰비시UFJ증권 애널리스트 : 1달러=98∼113엔/1유로=141∼162엔


 ㅇ 2008년의 엔화 환율은 연말까지 달러당 100엔대를 하회, 유로당 148엔까지 엔고가 진전될 것으로 예상됨.

  - 미-일 자산 간의 실질수익률 격차와 경상수지 불균형의 누적 등으로 추계한 달러·엔 시세의 장기 균형수준은 2008년 말까지 달러당 100엔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됨.

  - 미국 서브프라임 론 문제로 야기된 엔의 매도세에 의해 2007년 후반은 엔고가 진전됐으나 여전히 엔화는 경제의 실태를 반영한 수준이라고는 보기 어려움

  - 2008년에는 미 FRB가 두 번의 추가 금리인하를 실시해 인플레이션 격차를 고려한 미일 자산의 수익률 격차가 3년만에 엔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7∼9월기에는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 수익률 격차는 엔에 유리한 방향으로 확대, 엔고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 2008년 연간을 통틀어 장기 균형수준을 향한 조정으로 엔고 기조가 지속, 연말에는 달러당 100엔을 밑도는 것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됨.

  - 對유로 베이스로도 엔고가 진전될 것으로 예상됨. 유로는 2008년에도 장기적인 상승 트렌드에 있는데, 유로보다 엔의 상승베이스가 빨라 연내에 유로당 150엔을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음.


□ 요시카와 마사유키 메릴린치일본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 1달러=100∼110엔/1유로=150~165엔


 ㅇ 연도 전반에는 달러약세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미국 금리인하아 추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은 한편으로 미·EU가 이를 추종할 여지는 적어 보임. 또한 신흥국의 외화준비고, 정부계 펀드의 비달러화에의 분산 등이 달러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임.

  - 단기 엔캐리 거래 감소로 엔에도 상승압력이 부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저금리를 배경으로 한 자본유출(대외채권투자, 해외금융기관에 의한 유로 엔채를 통한 자금조달)이 엔 급등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됨. 엔·달러 환율은 연도 중반에 걸쳐 103∼105엔대를 오갈 것으로 전망됨.

  - 다만 유로는 대달러 베이스로 과대평가 경향에 있는 점, 주택시장 조정, 미국 경기감속의 영향으로 EU경기도 감속 징후가 나타나 연도 중반 이후 일방적인 달러 약세에는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보임.

  - 미국 경기 감속과 달러약세의 영향으로 미국 경상적자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 시장에서 인식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아시아 통화의 상승 경향이 지속돼 엔·달러 환율은 일진일퇴를 거듭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달러·유로 환율과 마찬가지로 연도 전반에 엔고를 거친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패턴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음.


 ㅇ 문제는 미국 경제와 타국.지역의 경제의 디커플링 여부임. 디커플링이 선명할 수록 달러 약세 경향을 보이는 한편, 미국에 이어 타지역도 감속할 경우 비교적 빠른 시기에 달러가 리바운드할 가능성도 나타날 것으로 보임.


□ 햐야시 히데키 신코증권 글로벌스트래티지스트 : 1달러=105∼118엔/1유로=145엔∼165엔


 ㅇ 달러·엔은 봄철까지 서브프라임문제로 인한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정화와 실물 경제의 감퇴 리스크가 재연, FRB도 금리인하 스탠스를 유지하지 않을 수 없어 3월 말에 105엔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봄시즌 이후 일본으로부터 대미투자가 활발해져 세계적으로도 정부계 펀드에 의한 달러자산의 매입이 활발해지면서 달러 폭락으로는 연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연도 후반 미국발 세계경제 감속은 본격화하는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억제돼 오히려 FRB의 금융정책의 자유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 가을경에는 대통령선거를 향한 민주당 승리의 기대가 높아져 미국 금융시장에의 자금 유입을 초래 달러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이 시기에 일본에서는 대아시아 수요 증가로 경기가 호전돼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일본은행은 금리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달러·엔에의 영향은 한정적일 것으로 예상됨.


 ㅇ 11월에는 예년의 패턴대로 펀드계의 자금 후로우에 의해 일단 110엔대 전후에서 하락한 후 연말에는 재차 미국내에의 송금 등으로 115엔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유로권에서는 연도 전반에 금융기관에 의한 신용공여 제약이 기업, 개인부문 쌍방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해져 경기감속 우려는 강해질 것으로 보임. 연도 후반 유로권 내의 경기감속이 인플레이션기대 저하를 야기 ECB가 금리인하 국면에 들어가면서 유로화 하락기조는 강해질 것임.


□ 후지이 히데히코 일본종합연구소 조사부장 : 1달러=110∼110엔/1유로=155∼170엔


 ㅇ 엔의 실질실효 환시세는 이미 1달러=360엔시대에 비견되는 사상 최저수준까지 하락해 있음. 이는 유로경제·신흥국·자원국의 성장력 격차가 근본원인임. 2008년에도 성장 격차의 구도에 큰 변화는 없어 우선 유로·엔 시세는 무난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중국으로부터 동남아시아, 인도에서 중동권에 이르는 광대한 21세기 성장 센터에서는 발전소, 항만, 철도, 도로망 등 광범위한 인프라투자가 이뤄져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수출에의 의존도가 저하될 것으로 전망됨.

  - 이 결과 미국 경제가 감퇴해도 각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우려는 적을 것으로 보임. 오히려 미국 일변도의 투자 스타일에 변화를 초래, 신흥국으로 자본 유입이 촉진되는 측면에 주목한다면 서브프라임 쇼크는 각국 경제 입장에서는 복음이 될 수도 있을 것임.


 ㅇ 한편 달러.엔시세는 반대로 일단 상승할 것을 보임. 국내에서는 개정 건축기준법 쇼크로 연도 전반을 중심으로 조정세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일본을 상회하는 선행 경기 불투명감이 미국 경제를 압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호조를 보이는 신흥국·자원국에 대한 수출로 경기의 감퇴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주택 조정과 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이 급속히 엄격해지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감퇴, 미국경제는 경기후퇴 우려감이 강한 상태에서 저공 비행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임.


□ 야마카와 데츠후미 골드만삭스 증권부장 : 1달러=105∼120엔/1유로=145∼170엔


 ㅇ 시장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으로 달러 약세감이 강한데 달러하락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2002년 이후의 누적 달러약세효과를 배경으로 미국의 수출은 견실한 추세를 견지, 수입 정체와 더불어 무역적자는 착실히 축소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정부 적자를 포함 달러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인식되는 쌍둥이 적자가 해소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점도 중장기적인 고달러 트렌드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서브프라임문제가 현실화된 2007년 7∼9월기에 일시적으로 미국으로부터의 유출 초과로 반전된 자금 흐름도 10월 이후 크게 회복되고 있음.

  - 2002년 이후 일관되게 하락세를 보여온 주요국 통화의 바스켓을 대상으로 한 달러 인덱스(무역가중평균으로 본 실효 달러환율)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달러에 대해 가장 하락하기 쉬운 통화는 유로임. 다만 달러·엔에 대해서도 미일 금리차로부터 파생되는 “네거티브 캐리” 등으로 일시적으로 달러당 110엔대를 하회하는 국면이 있어도 연말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정보원 : 이코노미스트 2008년 1월 22일자


내가 직접 투자하고 있는 종목은 엔화의 영향은 거의 없지만, 관련있는 종목을 검토해야 한다. 자동차와 전기/전자, 기계 업종 등이 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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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2008년에도 쾌속성장 예고

- 2007년  5.8%성장에 이어 2008년 중 6.1%의 고성장 예상 -

- 넘치는 오일머니로 인해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로서 역할 기대감도 고조 -

- 단순 원유공급원으로서가 아닌 전략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 


보고일자 : 2008.1.3.

권중헌 암만무역관

jhkwon at kotra.or.kr


□ 개요


 ㅇ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시름이 더해가는 와중에도 중동 및 북 아프리카(Middle East & North Africa : 이하 ‘MENA"로 통칭) 경제는 2008년에도 쾌속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됐음.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자료에서, 2007년도 MENA지역 17개국의 평균 성장률은 5.8%에 이르고, 이어 2008년에는 지속적인 고유가를 배경으로 경제성장률이 6.1%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


 ㅇ IMF는 이어 1) 범 아랍 자유무역협정(GAFTA)과 각국과의 FTA 체결 등을 통해 역내외 국가와의 경제 통합이 가속화되고, 2)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와 3) 연평균 5.8%(2003~07)에 이르는 고성장 기조 유지, 4) 경제시스템의 선진화 등으로 인해 고속성장과 함께 MENA지역 국가들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ㅇ 특히, 모쉰 칸(Moshin Khan) 중동담당 국장은 1) 민영화 확대와 시장 기능의 제고 2) 소득의 향상 등이 가장 눈에 띈다고 밝히면서, “MENA 지역의 1인당 GDP가 지난 10년 동안 배 이상이 증가했으며, 이것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MENA 지역 국가의 위상변화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부연했음.


□ 최근의 주요한 변화


 ㅇ 이 같은 양적 성장은 질적인 변화도 초래하고 있는 바, 최근 세계은행의 사회개발 관련 자료에 따르면, MENA지역의 평균 수명은 최근 15년 동안 64세에서 70세로 늘어났으며, 여성 1인당 출생인구도 1.8명으로 15년 전에 비해 1/2로 크게 줄어들었음.


 ㅇ 이외에도 최근 들어 GCC국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6개 산유국)를 중심으로 산업의 다변화 현상이 뚜렷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비산유국(요르단, 이집트, 모로코 등)에서는 통신과 은행 등의 분야에서 민영화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


 ㅇ 산업화, 민영화 추세에 따라 2002년 이후 2007년 말 현재까지 MENA 지역으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유치 자금은 총 8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40%가 UAE와 사우디에 집중되고 있음.


 ㅇ 특히, GCC 국가들은 넘쳐나는 오일머니를 사회간접자본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규모만 약 800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민관 파트너십(PPP)의 형태로 투자가 이루고 있고 있음.

  - 이같은 사회간접자본분야 투자확대는 제조업 육성과 고용확대, 성장 등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에 순기능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ㅇ 사회간접자본분야 확충과 함께 외국으로 발길을 돌렸던 오일머니의 상당부분이 지역 내로 회귀하면서 MENA 지역의 주식시장도 사상 초유의 활황세를 보이고 있음.

  - 주요 국가별 주가지수 상승률(2007년 11월 말 현재 기준) : 모로코(52%), 오만(48%), 이집트(45%), 카타르(38%), 두바이(37%), 쿠웨이트(24%)   


 ㅇ 이와 함께, 일부 산유국들에서는 비석유분야의 성장 기여도가 점차 높아가고 있을 뿐 아니라, 이집트, 요르단 등 비산유국들의 경우는 산유국들로부터의 투자자금 유입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근래에 보기 드문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성장 기여도가 높아 가고 있는 주요 비석유분야 : 관광 및 건설(바레인, 알제리, UAE), 금융 서비스 (쿠웨이트), 에너지 집약산업(사우디아라비아)


□ 거시경제지표 동향과 전망


 ㅇ 우선, 성장 면에서 볼 때 2007년도 MENA지역 17개 국가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5.8%를 기록, 8년 연속 세계 평균성장률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

  - 지역별로는 비산유 중동국가들(Mashreq)가 6.3%로 성장률이 가장 높으며, 이어 석유수출국(Oil-Exporters) 5.7%, 마그레브 국가들 (Maghreb) 4.3% 등의 순임.

  - 2008년에도 비산유 중동국가들이 6.5%로 선전을 하는 가운데 석유 수출국과 마그레브 국가들도 5.6%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연도별 지역별 경제성장률 (단위 : %, 전년비)

구분

2005

2006

2007(예상)

2008(전망)

Oil-Exporters

5.6

5.4

5.7

5.6

Mashreq

4.3

6.1

6.3

6.5

Maghreb

4.1

5.2

4.3

5.6

주 : 1) Oil-Exporters : 바레인, 이란, 쿠웨이트, 리비아, 오만, 사우디, UAE, 예맨

      2)  Mashreq :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3) Maghreb :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자료원 : IMF, 세계경제 전망 2007년 10월


 ㅇ 계속되는 성장과 함께, 2005년 중 5%대에 머물러 있던 물가 상승률도 2007년에는 8.6%로 크게 증가,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음.

  - 주요 원인으로는 1) 호황에 따른 통화 유통량 증가, 2) 주택 등에서의 공급 제약, 3) 유효적절한 통화정책 미흡 등이 지적되고 있음.

  - 전반적인 물가 상승 분위기에도 불구, 이라크의 경우는 전년도에 65%까지 치솟았던 물가가, 2007년에는 정부의 강력한 통화 평가절상 조치에 힘입어 절반 수준으로 까지 떨어짐.

  - 2008년에는 전체적으로 2007년에 비해 물가 상승률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


연도별 지역별 물가상승률 (단위 :%, 전년비 증감률)

구분

2005

2006

2007(예상)

2008(전망)

Oil-Exporters

6.7

8.4

11.0

9.7

Mashreq

7.7

5.3

9.6

7.2

Maghreb

1.5

3.1

3.6

3.4

자료원 : 상동


 ㅇ 계속되는 국제 유가 상승과 비석유분야 수출증대 등에 힘입어 재정 및 국제수지 양면에서 공히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음.   

  - 2007년 중 석유 수출국의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44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 국제유가 추이에 비추어 볼 때 2008년에는 이 흑자규모가 2672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2007년 중 전년도에 비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줄어든 것은, 수출의 양적 축소 때문이 아닌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확대 발주에 따른 원부자재 수입 증대가 주요인으로 작용했음.


연도별 지역별 경상수지 (단위 :%, GDP 대비 비중)

구분

2005

2006

2007(예상)

2008(전망)

Oil-Exporters

22.3

22.7

19.2

18.5

Mashreq

-2.3

-2.6

-2.4

-2.5

Maghreb

11.7

14.6

10.4

9.7

자료원 : 상동


 ㅇ 한편, IMF는  MENA 지역 산유국들이 2004~08년 중 벌어들인(일) 오일머니 총 규모가 1조9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는데, 이 같은 엄청난 규모의 오일머니의 단기간 내 집중 유입으로 인해, 2007년 말 현재 MENA 지역 국가들의 공적 외환보유고가 무려 736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음.

  - 이에 비해 요르단, 모로코 등 비산유국들은, 산유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국민들로부터의 송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적자 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MENA 지역 주요 거시경제 데이터

지표

2005

2006

2007 (예상)

2008 (전망)

GDP(명목, US$십억)

1,274.9

1,493.2

1,720.7

1,948.8

경제성장률(실질, %)

5.2

5.8

5.8

6.1

소비자 물가 상승률(%)

5.8

6.8

8.6

7.8

정부 부채(GDP대비 비중, %)

47.2

40.4

35.7

32.6

수출(상품 및 서비스, US$10억)

700.3

833.8

918.8

1,023.1

수입(상동)

488.9

581.4

691.8

781.7

경상수지(US$ 10억)

215.1

264.4

244.1

267.2

외환보유고(US$ 10억)

428.1

585.6

736.2

893.4

석유 수출(예맨 제외, Mn b/d)

19.0

19.3

18.7

18.8

주 : MENA(바레인, 이란, 쿠웨이트, 리비아. 오만, 사우디, UAE, 카타르, 이라크, 예맨,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 시사점


 ㅇ 최근 MENA지역을 둘러싼 제반 환경과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MENA 지역국가들은 당분간 안정적인 고성장을 유지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 IMF는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가 떨어질 경우 수출과 재정에서 각각 900억 달러, 700억 달러의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3~4년간 워낙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놓고 있어, 유가의 일시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ㅇ 하지만, 만연하고 있는 부채와 후진적인 금융 시스템, 경직적인 노동시장, 관료주의 팽배 등은 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전체적으로 반드시 선결해야 할 숙제이며, 특히 알제리와 이란, 리비아, 시리아, 예맨 등 일부 국가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광범위한 개혁조치가 요구되고 있기도 함.


 ㅇ 이러한 애로에도 불구하고, 2008년까지 최근 4년간 석유 수출로 벌어들인 오닐머니가 총 1조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연말까지 예상되는 외환 보유고가 2007년 말 현재 7362억 달러, 2008년 말 현재 893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 등은 MENA 지역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교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음.


 ㅇ 앞으로는 MENA 지역이 단순한 원유 수입원 혹은 건설 프로젝트 수주지역이라는 1차 방정식적 해법에서 벗어나 수출과 투자 및 건설 진출, 그리고 오일머니 유치 등을 종합한 3차 방정식으로 풀어 나가야 할 숙제를 안게 됐다는 것임.


 ㅇ 그동안의 근시안적 시각에서 탈피, 8년 연속 세계 경제성장률을 넘는 고성장세와 넘치는 오일머니를 우리의 대중동 수출과 투자유치전략과 연계하는 종합적인 시각과 접근방법 강구가 요구되는 시점임.


MENA 국가별 2008년도 거시경제 전망

국가명

GDP(명목)

(US$ 10억)

성장률
(실질, %)

물가상승률

(%)

공공부채

(GDP대비

비중, %)

총수출

(US$ 10억)

총수입

(US$ 10억)

경상수지

(US$ 10억)

알제리

139.5

5.2

4.3

15.8

69.6

44.7

25.7

바레인

18.6

6.5

2.7

22.3

17.0

12.0

2.8

이집트

149.7

7.3

7.9

83.1

44.2

53.4

1.2

이란

324.6

6.0

16.7

14.3

99.2

80.9

21.3

이라크

74.8

5.3

12.0

83.3

37.6

38.3

0.7

요르단

17.4

6.0

4.5

69.7

9.9

15.9

-2.1

쿠웨이트

114.5

4.8

2.6

5.8

71.2

37.8

40.4

레바논

25.3

3.5

2.5

142.7

14.8

19.3

-2.4

리비아

79.5

6.9

6.9

0.0

55.7

31.1

24.4

모로코

79.7

5.9

2.0

54.7

28.7

35.2

0.2

오만

45.4

6.3

3.5

5.0

26.9

19.3

3.2

카타르

82.8

14.1

10.0

10.1

63.9

33.3

29.5

사우디

407.0

4.3

3.0

15.0

245.2

160.0

81.8

시리아

39.4

3.7

7.0

50.1

14.4

16.9

-2.6

튀니지

37.8

6.2

3.0

50.6

20.1

21.0

-1.0

UAE

215.3

6.6

6.4

11.0

182.8

132,6

49.5

예맨

26.0

4.3

12.1

37.3

7.9

8.6

-0.1

자료원 : 상동



자료원 : IMF 세계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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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정보국 2008년 유가 상반기 하락세, 하반기 상승세 전망

- 2007년(WTI 기준) 유가는 배럴당 평균 67달러 대에서 2008년 평균 71달러 예상 -


보고일자 : 2007.12.19.

김경미 댈러스무역관

emily at kotradallas.com



□ 2008년 국제유가는 2007년(WTI 기준) 배럴당 평균 67달러보다 소폭상승한 71달러 전망


 ○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에 따르면, 2008년 국제유가는 2007년 하반기 하락세를 이어 2008년 상반기는 하락세, 하반기는 상승세 전망

  - 서브프라임 사태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FRB가 연방기금 금리를 0.5% 인하, 경기부양에 따른 석유 수요는 증가됐으나 이란 핵문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세하면서 2008년 국제유가는 2007년(WTI 기준) 평균 배럴당 67달러보다 약 5.9% 상승한 71달러 전망


 ○ 세계에너지연구소(CGES, 8.20)도 2007년 중 배럴당 67.9달러(브렌트유 기준)에서 2008년은 배럴당 평균 71.2달러로 소폭 상승할 것을 전망


 ○ 2008년 유가 전망치 : 상반기(하락세), 하반기(상승세)

  - 상반기 :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 따른 경기둔화로 하락세

  - 하반기 : 신용경색이 거의 해소돼 경기 부양에 따른 상승세


 ○ 2007년 전반적인 가격변화 추세로 볼 때 유가급등으로 75달러 대를 웃돌기도 했으나 하반기 들어서면서 점차 가격 하락세를 유지해 평균 67달러 수준을 나타냄.

  - 2008년에도 상반기 하락세를 유지하다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경기부양에 따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전체적으로 2007년 평균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라 OPEC 회원국의 실질구매력 약화

  - 구매력 상승위해 OPEC이 지속적인 고유가 정책 고수 전망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달러가치 10% 하락에 OPEC 구매력이 5%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


 

자료원 : 미 에너지정보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07.9월)


□ 시사점 및 유의사항


 ○ 2008년 상반기 전체적인 경기 침체로 석유 수요 증가세 동반 둔화 전망

  - 미국의 달러 약세에 따른 대외수출 증가 호황으로 2008년 하반기부터는 석유 수요 증가할 전망


 ○ 기초유분 및 석유화학 중간원료 등은 대미수출 호조 지속전망



자료원 : 미 에너지 정보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세계에너지연구소(CGES)·모건스탠리·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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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득은 안 생기더라도, Cycle을 이용한 투자기회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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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유가는 배럴당 70 달러, 환율은 850원까지 전망

- FRB의 금리인하는 계속 될 듯 -

- 부동산경기와 소비시장에 주목 -


보고일자 : 2007.12.19.

구민경 로스엔젤레스무역관

glominkk at kotrala.com



KOTRA LA 무역관은 지난 12월 13일 현지언론인 헤럴드 경제와 공동으로 남가주지역 금융·부동산·무역·유통·회계·섬유 등 업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2008년 한미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2007년 주요 이슈와 2008년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내용을 요약한다.

 · 기조연설 : 손성원 한미은행장

 · 기조발제 : 김상철 LA 무역관장

 · 패널리스트 : 임문일 헤럴드경제 부사장(모더레이터), 임성두 메릴린치 부사장

                     홍 CBRE 마크 부사장, Choi, Kim & Park LLP 최기호 공인회계사

                     aT 센터 김학수지사장, 의류협회 신남호 전회장, USC 이제훈 교수



□ 2007-2008 이슈 : 부실 모기지, 금리인하, 달러약세


 ○ 미국의 부실모기지 사태가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

  - 2007년 미국 경기에 있어 최대 화두는 서브프라임 부실모기지 사태였음.

  - 부동산은 건축과 모기지시장에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전체 일자리의 8분의 1이 부동산 경기에 영향을 받고있으며, 소비자의 여유소득과 소비심리에도 큰영향을 미치고 있음.

  - 부실모기지 사태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면서 모기지 관련 펀드시장이 폭락하고 대출시장도 위축시켜 문제의 심각성이 확산됐고, 전문가들은 주택경기로 인해서 경제성장률이 1% 감소한 것으로 분석함.

  - CBRE의 Mark Hong 부사장은 대출이 까다로워지고 모기지 금리도 오르면서 주택뿐 아니라 상업 부동산 시장에도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는데, 2008년에는 상업 부동산가격이 2006년보다 5~10%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상업 부동산은 사무실, 상가, 아파트와 공업용 건물로 나뉘는데, 전반적으로 거래가 감소하고 가격 또한 내려가고 있는 추세임.

  - 2007년 오피스빌딩 거래는 70%가 감소했고 상가와 아파트는 각각 50%, 공업용 건물도 25% 감소했음.

  - 현재 미국 상업부동산 거래 중 해외자금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10%로 추정되고 있음.

  - 또한 한국의 대미 투자의 경우 미국 전체시장에서는 미미하나 한인이 밀집한 LA 지역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


 ○ 달러 약세는 계속될듯

  - 메릴린치 임성두 부사장은 메릴린치 측은 달러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며, 현재 달러당 110엔이 2008년 상반기에는 105, 하반기에는 103로 내려가고 2009년에는 100엔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함.

  - 원화는 현재 달러당 925원에서 2008년 상반기에는 890원, 하반기에는 85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원화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경제 세미나 패널토의 중 위앤화 절상에 대한 이슈도 제기됐는데, 메릴린치 측은 2004년 8.35에서 2007년 7.3로 떨어진 추세를 이어가 2008년 상반기에는 7.1, 하반기에는 6.8, 2009년에는 6.5까지도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음.

  - 중국에서 섬유공장과 무역업을 하고 있는 신남호 전 의류협회 회장은 중국의 체감경기는 통계상에 나타난 것보다 강하다고 밝히며, 향후 수년 내 5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함.


 ○ 금리 인하로 인플레도 우려

  - 미 FRB는 최근 3번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는데 메릴린치는 2009년까지 2%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음.

  - 그러나 금리인하에 따라 자금 유동성이 높아져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는데, 손성원 한미은행장은 인플레이션이 세금증가로 이어져 사회적·정치적인 이슈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음.

  -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반면 유가는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

  - 유가는 2007년 하반기 배럴당 90달러로 폭등했으나 메릴린치는 2008년 4분기까지 배럴당 70달러로 안정될 것으로예상함.


□ 시사점


 ○ 미국 내 기업투자와 수출증가는 긍정적인 영향

  - 현재 미국 경제의스태크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는데, 긍정적인 측면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님.

  - 일례로 미국기업들이 재고와 설비투자 부문에 투자를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경기를 유지하는데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달러 약세로 수출이 증가해 제조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 일반적으로 수출이 10억 달러 증가할 때 2만개의 일자리가 추가적으로 증가되는데 미국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음.


 ○ 그러나 미국 경기후퇴 (Recession) 가능성은 50/50

  -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2007년 초 경제전문가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을 때 10~15%의 응답자들이 미국경기 후퇴를 예상한다고 밝혔으나 2007년 하반기에는 이 수가 50%까지 올랐음.

  - 심리상 구체적으로 언급은 하고 있지 않으나 경기후퇴가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는 상태임.

  - FRB는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2008년 상반기에도 금리인하 방법을 사용할 듯 함.

  - 2008년 GDP 성장률은 1.4%로 둔화됐다가 2009년 2.2%로 반전될 것으로 보이며 금리인하 처방전이 서서히 효과를나타낼 것으로 보임.

  - 그러나 미국 경기가 회복되기 전 미국 내 소비가 줄어들면서 수입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미국 수출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동남아 등아시아 지역의 원자재 거래 및 수출입이 줄어들어 아시아와 세계 경제도 둔화되는 것이 우려되고 있음.


자료원 : LA 무역관 주최 2008 한미 경제세미나 기조연설 및 패널 토의, 한미은행 손성원행장, LA 무역관 김상철 관장, CBRE 마크 홍 부사장, 메릴린치 임성두 부사장, 신남호 전 의류협회장, 최기호 공인회계사, USC 이제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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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美 대선 이후 미국의 에너지 정책 전망

- 민주당의 기름 소비감축 VS 공화당의 자국 내 연료생산 강화 -

- 에너지정책 방향따라 관련 산업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 -


보고일자 : 2007.11.29.

소병택 뉴욕무역관

btsoh@kotra.or.kr



□ 2008년 이후 미국 에너지정책 방향의 중요성


         


 ○ 2008년 미 대선이 점차 다가오면서 각 정당별, 그리고 각 후보별 에너지 정책에 대한 공약이 발표되고 있으며, 차기 정권이 어느 당이 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에너지 정책은 장기적으로 크게 달라질 전망임.


 ○ 에너지 정책의 향후 방향성이 중요한 이유는 차기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정부의 에너지 관련 예산 규모와 집행시기, 그리고 가솔린을 비롯한 연료 가격의 변화, 미국의 자동차 엔진의 효율성에 대한 규제, 그리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 민주당 vs 공화당


 ○ 우선, 정당별로 에너지정책 기조를 요약하자면, 민주당의 에너지 정책의 목표는 오일 소비의 감축으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환경문제와 연계돼 있음. 이에 반해, 공화당은 에너지의 자국 내 생산을 증가해 에너지의 해외의존도를 줄이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 이에 따라 공화당의 경우, 미국 연안에서의 오일과 천연가스의 생산 증대, 미국내 액체연료 생산을 위한 석탄 생산의 증대, 그리고 에탄올과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의 증대를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질 전망임. 보수색이 강한 공화당의 정책은 오일과 가스에 대한 규제에는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최대한 시장논리에 의존하는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음.


 ○ 그러나 민주당의 경우는 자동차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정유회사에 세금 감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오일과 같은 천연자원의 소비를 감소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이와 같은 민주당의 접근법은 최근 고유가와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이라 볼 수 있으나 단기적인 처방은 될 수 없는 한계점이 있음.


 ○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양 당 모두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 증대에 동의하고 있으며, 민주당이 보다 이에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다양한 재생 에너지원


□ 후보자 별 에너지정책 비교


 
민주당
공화당
Hillary R. Clinton
Barack Obama
Rudolph W. Giuliani
John McCain
기본 정책 기조
10년간 1500억달러 예산으로 해외원유 수입감축과 대체에너지 개발 지원 
10년간 1500억불 예산으로 대체에너지 개발, 2030년까지 기름소비 35% 감축
모든 에너지의 자국내 생산 증대
에너지원 다변화와 보존
정유회사에 대한 세금혜택
폐지
폐지
유지
보조에 대해 반대
연료효율성 증대*
2030년까지 갤런당 55마일
2028년까지 지금의 두배 수준
입장 불투명
증대에 동의
美연안 석유개발
반대
반대
찬성
조건부 반대
에탄올 보조
찬성
찬성
찬성
찬성
원자력 발전증대
반대
조건부 찬성
찬성
찬성
석탄-액체연료 생산 보조
반대
조건부 찬성
찬성
조건부 찬성
이산화탄소에
찬성
찬성
찬성
찬성
대한 Cap &trade 시스템

자료원 : The New York Times

* 주 : 현재 승용차의 연료 효율성 기준은 갤런당 27.5마일


□ 시사점


 ○ 2008년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향후 에너지 정책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며, 그 영향은 장기적으로 소비자와 관련 산업에 미칠 전망임.


 ○ 우선 자동차와 정유 산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자동차 산업의 경우 더 효율성이 높은 엔진 개발과 대체 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차량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환경 규제와 맞물려 정부의 보조와 규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임.


 ○ 정유사들의 경우에도 대체에너지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며, 특히 민주당이 집권당이 될 경우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그리고 양 당 모두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에 대한 개발과 보편화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상황으로 시장 성장이 전망됨.



자료원 : The New York Times, 무역관 내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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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 대이란 제재에도 LNG 프로젝트 관심 지속

- 생산량이 8000만 톤에 달하면 40척 규모의 LNG 운반선 수요 발생 -


 보고일자 : 2007.11.28.

 배창헌 테헤란무역관

 bch@kotra.or.kr



□ 유럽기업 최근 동향


 ○ 미국의 대이란 금융제재로 이란의 석유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서방 주요 은행들의 파이낸싱이 거의 중단되고 UN 안보리 차원의 추가 제재 논의가 임박한 와중에도 유럽 기업들의 이란 LNG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지속되고 있음.


 ○ Iran LNG Company에 의하면 유럽의 LNG 수요는 2010년 1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의 4개 대기업이 이란 LNG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이란산 LNG 구매 의사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이탈리아 중소기업 APS사 및 2개 이란 업체로 구성된 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5억8500만 달러 상당의 가스정제공장 설립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독일의 Linde사, 이탈리아 Eni 자회사인 Snamprogetti 및 한국 건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는 LNG 플랜트 설계도를 이란 정부에 기제출한 상태임.


 ○ 이외에 Royal Dutch Shell, Total Repsol 등 유명 대기업들도 여타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


 ○ 한편, 석유성을 중심으로 한 이란 정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석유가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주장하면서, 최근의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발언을 겨냥, Total과의 Pars LNG 계약이 조만간 성사되지 않는다면, 이란측이 임의로 다른 기업과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임을 천명함.


 ○ 이란 측은 이 계약이 성사되지 못한 이유로 Total의 최종투자결정(FID) 내용이 불충분했던 점을 들고 있으며 Total측이 포기할 의사는 없다고 주장했음.


 ○ 즉, Total은 사우스파 11단계 가스전에 112억 달러 투자를 제시했으나, 이란 측은 최소 150억 달러 이상을 요구해 FID가 거부됐던 바, 이에 대해 Total 측은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투자결정을 유보하고 있으며, 이란 측은 재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소규모 다수 프로젝트로 나누어 입찰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상기한 바와 같이 유럽의 다수 기업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이란산 LNG 확보에 줄을 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탈리아 Eni, 스페인 Union Fenosa, 오스트리아 OMV 및 E.ON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 이란의 LNG 생산 및 관련 선박 수요


 ○ 이란의 LNG 생산계획은 매 3.5년마다 생산량을 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 최초 공급이 개시된 후 2015년 2200만 톤, 2018년 4400만 톤, 2022년 8800만 톤의 생산을 기대하고 있음.


 ○ 이에 따라 LNG 운반선에 의한 공급도 2010년부터 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 수출액은 최대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한편, 원유 및 가스 운반을 담당하고 있는 NITC에 의하면, 이란의 LNG 생산량이 8000만 톤에 달하면 생산량의 절반을 운송한다는 가정하에 40척 규모의 LNG 운반선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100만 톤의 LNG를 운송하기 위해서는 15만㎥의 LNG 운반선 필요)


 ○ 참고로 LNG 운반선 시장은 우리나라가 석권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중국·스페인·프랑스산이 잇고 있음. (기타 선박의 경우 우리나라는 유조선 15척, 컨테이너선 12척 등 총 29억 달러 상당을 이란으로부터 수주해 2007~09년 기간 인도 예정임.)



자료원 : Iran LNG Company, NITC, Tehran Times, 건설사 등


직접 관련 종목: 삼성중공업

부품/소재 종목
화인텍: LNG 보냉제
SJM: LNG선 벨로우즈
한국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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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kpc.or.kr/consulting/consulting_product/pro_sub02_02-3.html

부문 항 목 산   식 실적
(   년)
표준 업종
평균
경쟁사 평가
     
안전성분석 유동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X100 200%이상
당좌비율 당좌자산/유동부채X100 100%이상
부채비율 부채/자기자본X100 200%이하
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총자본X100 50%이상
수익성분석 매출액 순이익율 당기순이익/매출액X100 높을수록 양호
총자산 경상이익율 경상이익/총자산X100 높을수록 양호
자기자본 경상이익율 경상이익/자기자본X100 높을수록 양호
활동성분석 총자산 회전율 매출액/총자산 높을수록 양호
매출채권 회전율 매출액/매출채권 높을수록 양호
재고자산 회전율 매출액/재고자산 높을수록 양호
성장성분석 매출액 증가율 당기매출액/전기매출액X100 높을수록 양호
총자산 증가율 당기말총자산/전기말총자산X100-100 높을수록 양호
자기자본 증가율 당기말자기자본/전기말자기자본X100-100 높을수록 양호
생산성분석 종업원1인당부가가치증가율 당기종업원1인당부가가치/전기종업원1인당부가가치X100-100 높을수록 양호
종업원1인당 매출액증가율 당기종업원1인당매출액/전기종업원1인당매출액X100-100 높을수록 양호
총자본투자효율 부가가치/총자본X100 높을수록 양호

MySQL에서 위의 비율들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동종업종 평균 등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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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비자 경기지수가 좋아지면 의류주가 뜨는 현상이 있었다(과거에는). 그런데 최근의 경향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얼마 전에 Burberry black label bmp37-409-09이라는 옷을 사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외국 옷을 수입해다가 파는 수많은 인터넷 의류 쇼핑몰이 있는 것이다. 남성복 캐쥬얼의 경우에는 특히 일본에서 수입하는 곳이 많았다.

개성있는 옷을 사입기 위한 사람들의 needs와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통한 공급으로 인해서, 소비자 경기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섬유의복 업종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다음과 같은 지표들의 상관관계를 검토해 봐야 한다

1.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기대지수, 소비자평가지수
2. 섬유의복 업종 지수

옷은 못 샀다. 사이즈가 없고, 혹시 있더라도 팔이 안 들어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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